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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12034663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08-05
목차
♣ 들어가는 말*4
△ 당신이 몰랐던 이름들
제1장. 빛을 잃은 나라, 불씨로 남은 사람들*17
1-1. 나라를 잃는다는 것의 진짜 의미*18
1-2. 언어와 이름을 빼앗긴 민족*22
1-3. 침묵 속의 저항,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25
1-4. 절망 위에서 피어난 희망의 씨앗*29
제2장. 나라 없이 세운 나라 ? 임시정부의 기록*33
2-1. 상하이에서 세운 조국의 청사진*34
2-2. 김구와 임시정부, 흔들리지 않는 신념*38
2-3. 총보다 강한 외교, 펜보다 날 선 언론*42
2-4. 국경 넘어 이어진 조국의 숨결*46
제3장. 대구, 조용한 골목의 뜨거운 외침*50
3-1. 국채보상운동, 민중이 일으킨 경제 독립*51
3-2. 대한광복회와 정칠성, 지역 항일의 심장*54
3-3. 청라언덕과 교회, 혁명의 또 다른 무대*58
3-4. 교육과 종교가 키운 항일의 토대*61
제4장. 이름 없이 싸운 이들의 기록*65
4-1. 간호사, 정보원, 주모, 교사… 보이지 않던 전선*66
4-2. 시장과 들판의 평범한 영웅들*69
4-3. 기록되지 못한 삶이 광복을 만들었다*72
4-4. 그들은 역사에 없지만, 빛의 주인이었다*75
제5장. 여성, 독립을 버텨낸 가장 강한 힘*79
5-1. 유관순만 기억해서는 안 되는 이유*80
5-2. 남자현, 정정화, 황에스터… 경계를 넘어선 용기*83
5-3. 무기보다 간절했던 편지 한 장*86
5-4. 딸이 아니라 투사로 살아낸 이야기*89
제6장. 국경 밖에서 타오른 조국의 혼*93
6-1. 만주 독립군, 디아스포라의 뜨거운 연대*94
6-2. 블라디보스토크의 학교, 조선을 꿈꾸다*97
6-3. 하와이·샌프란시스코·멕시코의 눈물 어린 송금*100
6-4. 낯선 땅에서 지킨 너무나 익숙한 조국*104
제7장. 말과 글이 총이던 시절*109
7-1. 윤동주, 이육사… 시로 남은 저항*110
7-2. ‘말모이’와 조선어학회, 언어를 지킨 전사들*113
7-3. 전단지, 벽서, 신문이 만든 혁명*117
7-4. 글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붙잡혔던 시대*120
제8장. 예술은 끝까지 기억한다*124
8-1. 영화 <자유만세!>, 광복의 첫 스크린*125
8-2. 광복군가와 클래식, 소리로 피어난 역사*128
8-3. 제4집단, 공연으로 저항하다*131
8-4. 미술·무용·사진으로 새겨진 기억의 얼굴*134
제9장. 믿음으로 버텨낸 밤*138
9-1. 기독교와 천도교, 청년 조직의 구심*139
9-2. 절과 성당, 은밀한 항일의 거점*142
9-3. 민족신앙과 독립정신의 맞닿은 지점*146
9-4. 기도는 침묵이 아니라 선언이었다*150
제10장.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의 해방*155
10-1. 귀국선 위의 환영과 오해*156
10-2. 북에서 남으로, 남에서 북으로 흩어진 가족*160
10-3. 일본에 남겨진 조선인과 아이들*164
10-4. 해방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이별이었다*168
제11장. 기억을 둘러싼 전쟁*173
11-1. 건국절 논쟁, 정치가 삼킨 역사*174
11-2. 헌법 전문이 말하는 '국가의 뿌리'*177
11-3. 2024년, 분리된 기념식의 충격*180
11-4. ‘기억’은 누구의 것이어야 하는가*183
제12장. 점점 잊히는 날, 사라지는 의미*187
12-1. 광복절, 아이들에게 낯선 이름*188
12-2. 퍼포먼스는 남고 감동은 사라졌다*192
12-3. 교육에서 지워진 독립운동 이야기*196
12-4. 기념일은 왜 ‘이벤트’가 되었는가*199
제13장. 오늘, 내 삶 속의 광복*205
13-1. 지역사 콘텐츠로 다시 쓰는 기억*206
13-2. 웹툰, 다큐, VR로 만나는 살아 있는 역사*210
13-3.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기념문화*214
13-4. 기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다*218
제14장. 우리가 마지막 기억자입니다*223
14-1. 후손은 그날의 약속 위에 산다*224
14-2.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지금 우리의 사명*228
14-3. 다시 불러야 할, 잊혀진 이름들*231
14-4. 다음 세대에게 넘겨야 할 ‘빛’*234
♣ 마무리 글*239
△ 광복은 질문입니다. 우리는 그에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
★ 특별부록 (노래)*244
△ 빛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