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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아이들"(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121171

우리가 만난 아이들 (소년, 사회, 죄에 대한 아홉 가지 이야기)

이근아, 김정화, 진선민  | 위즈덤하우스
13,365원  | 20211222  | 9791168121171
100명의 소년범을 만난 300일의 기록 벼랑 끝 소년에게 손 내미는 사람은 없었다 이십 대 기자 세 명이 일 년 동안 100여 명의 소년범을 만났다. 심층 인터뷰와 설문 조사를 통해 소년범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 것은 ‘국내 언론 사상 첫 시도’이다. 매년 충격적인 소년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그만큼 소년범을 향한 여론의 분노가 들끓고 있으며 소년범에 대한 논쟁이 활발하다.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은 처벌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처벌을 강화한다고 해서 소년범죄가 줄어들까? “좋은 어른을 만나본 적 없다”고 말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를 향해 “이대로 괜찮은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많은 사람이 소년범을 ‘괴물’이나 ‘악마’로 규정하고 엄중한 ‘처벌’만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회적 성찰 없는 ‘엄벌’은 대책이 될 수 없다. 소년범죄는 ‘양극화’ ‘결손가정’ ‘가정폭력’ ‘공교육의 붕괴’ ‘물질만능주의’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이 주된 원인이기 때문이다. 범죄를 저지른 아이들을 처벌한다고 해서 우리 사회의 책임이 사라지는 걸까? 우리 사회가 공동으로 나눠야 할 책임을, 아이들에게 오롯이 묻는 것이 과연 책임 있는 사회와 국가의 역할일까? 이 질문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쳤지만, 애써 외면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지금 들어야 할 이유다.
9791167374202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언어치료사가 만난, 우리가 잊은 아이들의 마음)

김지호  | 은행나무
15,120원  | 20240503  | 9791167374202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마음은 틀리는 법이 없다” 말의 문턱에 걸려 넘어진 아이들의 속마음과 아이들을 침묵하게 만드는 세상에 관한 기록 “읽고 나는 알았다. 언어는 마음속에 심긴 씨앗 같은 것이구나. 마음을 돌봐주는 마음의 힘으로 자라날 미래의 나무 같은 것이구나.” - 정용준 소설가 언어치료사가 만난, 우리가 잊은 아이의 마음 20여 년간 언어장애를 겪는 아이들을 만나온 언어치료사 김지호의 에세이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완벽한 말소리를 내지 못하는 아이들의 곁을 지키며 알게 된, 말이 되지 못한 마음들을 담고 있다. 부모님이 실망할까 두려워 말을 더듬는 아이, 언제나 ‘읍바(아빠)’라고만 말하는 아이, ‘안 돼’라는 말이 두려워 소리를 지르고 마는 아이. 전하고 싶은 속마음은 저마다 다르지만, 아이들은 하나같이 ‘사랑’을 전하려 한다. 나를 보살피는 사람에게, 즐겁게 놀아주는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 한다. 아이들은 행복을 그리는 말, 사랑에 답하는 말을 먼저 배우고 오래 기억한다. 하지만 제 나이에 맞는 어휘를 쓰는지, 올바른 발음을 내는지에만 관심을 두는 어른들은 말소리에 담긴 마음을 듣지 못한다. 김지호는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숙한 아이들, 특히 장애아동을 보는 어른들의 마음은 늘 초조하다. 남들보다 늦었다고 등을 떠밀거나 아직 준비되지 않은 아이를 안고 대신해서 성장의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버린다. 그러나 억지로 내디딘 걸음은 서툴기만 하고, 남이 대신 오르게 해주면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없다. 이때 필요한 것은 어른들의 결심이다. 아이에 맞춰 계단의 높이를 낮추고 아이를 믿고 기다릴 용기다. 20여 년간 아이들 곁에서 마음이 말로 맺어지는 순간을 기다려온 저자는 아이가 피어나는 때를 기다려 함께해줄 수 있는 어른이 되어보자고 말한다.
9791195871957

우리가 만난 통일, 북조선 아이

마석훈  | 필요한책
13,500원  | 20180807  | 9791195871957
저자는 안산에서 탈북아동생활공동체 ‘우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본인의 표현에 따르자면 “깜냥도 안 되면서 시작한” 일이지만, 함께 시작했던 많은 이들이 떠나는 동안 점차 홀로 남아 지킨 그 시간이 어느새 20년째에 도달하고 있다.이 책은 오랜 경험으로서의 통일의 기록이자 더 큰 통일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이들을 위한 해법을 위해 만들어졌다. 우리 안의 북조선 아이들은 이방인이면서도 미래 한국을 말하기 위해서 반드시 짚어야 하는 존재들이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사는 삶이야말로 통일의 전초 현상이자 미리 경험하는 통일로서의 가치가 있다. 저자는 여기서 ‘미리 온 통일’에 대한 ‘몸으로 쓴 글’이자 인간으로서의 솔직한 성장담들을 보여준다. 또한 현장에 있는 사람답게 철저하게 현실적인 시선에서 다른 체제의 사람들이 겪게 될 상황과 감정, 사건과 차이 들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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