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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잃어버린 것"(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885492

우리가 잃어버린 것 (서유미 소설)

서유미  | 현대문학
11,700원  | 20201225  | 9791190885492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서른두 번째 책 출간!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서른두 번째 소설선, 서유미의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출간되었다. 2007년 등단한 이후 방황하는 현대인의 내면을 정직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왔던 작가의 이번 신작은 2020년 『현대문학』 3월호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것이다. 한 여성의 결혼으로부터 출산과 육아의 과정 속에 경력과 함께 잃어버린 것들, 어느새 스스로 이탈한 궤도들과의 이별과 잃어가고 있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까지도 담담하게 직시한 소설이다.
9788968331954

파페포포 리멤버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심승현  | 허밍버드
34,800원  | 20181206  | 9788968331954
#추억 #향수 #공감 #아날로그…… ‘파페포포’가 불러 낸 2002년의 기억 “기억하나요? 그때 그 시절, 반짝이던 당신의 모습들” + 400만 독자가 사랑한 책 〈파페포포 시리즈〉의 완결판! + 오직 《파페포포 리멤버》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에피소드 수록 어릴 적 교과서 속에 숨겨 읽던 그 책. 뽀글뽀글한 머리, 동그란 눈, 어딘지 모르게 어설퍼서 더 사랑스러웠던, 우리를 웃기고 울렸던 공감 가득한 이야기. 가 한 시대를 건너 《파페포포 리멤버》로 돌아왔다. 2002년 이후, 16년 만에 돌아온 이 책은 출간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온 를 단 한 권으로 압축한 ‘파페포포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심승현 작가는 ‘그때는 있었지만 지금은 잃어버린 것’이라는 주제로,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소중한 것을 놓치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에피소드 50가지를 직접 선별해 한 권으로 엮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수록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순수한 파페와 사랑스러운 포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작은 일에도 까르르 함박웃음 지었던,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모든 일에 호기심 가득했던 그때 그 시절의 반짝이던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9791190885157

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 (마리아나 엔리케스 소설)

마리아나 엔리케스  | 현대문학
13,500원  | 20200622  | 9791190885157
악몽보다 섬뜩한 현실의 초상 남미 전통 미신과 주술 의식, 부조리한 세계가 공존하는 호러 소설집 ★전 세계 26개 언어권 출간 계약 · RT피처스 제작사 영상화 계약 ★록산 게이 · 패티 스미스 추천 소설 ★2017년 《글로브앤드메일》 선정 최고의 책 ★2017년 바르셀로나시 문학상 수상작 “라틴아메리카 고딕 리얼리즘의 여왕”(《라나시온》) 마리아나 엔리케스의 소설집 『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마리아나 엔리케스는 현재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소설(nueva narrativa argentina) 세대를 이끄는 70년대생 작가군의 선두 주자로, 지금까지 스페인어 문학 전통에서 없었던 호러 문학 장르의 지표를 제시하고, 나아가 라틴아메리카 환상 문학을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발전시킨 작가로 꼽힌다. 2016년 발표된 『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은 엔리케스의 이름을 세계 문학계에 각인시킨 대표작이다. 출간 직후 각국 유수한 편집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소설집으로서는 이례적이게도 26개 언어권에 계약된 이 책은, 〈바르셀로나시 문학상〉 〈아르헨티나 국립 문학상〉 3위 수상에 이어, 《글로브앤드메일》 《보스턴 글로브》와 같이 여러 언론 매체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는 등 문학성과 대중성, 시의성을 갖춘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이 책에는 군사 독재, 폭력과 납치, 경제 불황으로 점철됐던 아르헨티나의 어두운 역사와 가정 폭력 및 여성 혐오, 계층 간 차별 등 부조리한 오늘날의 사회 현실을 호러로 풍자한 열두 편이 실려 있다. 문화 비평가 록산 게이는 이 책을 가리켜 “인간으로서 처한 크고 작은 비극들과 그 복잡성을 드러내는 (…) 좋은 공포 이야기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예시하는 단편들”이라고 말하고, 펑크 록의 대모인 패티 스미스는 “평범한 장소의 공포를 깊이 기록하는 단편소설들”이라며 추천한 바 있다.
9791157062676

어떻게 먹을 것인가 (우리가 잃어버린 음식과 삶, 시간에 관하여)

캐롤린 스틸  | 메디치미디어
17,290원  | 20221101  | 9791157062676
캐롤린 스틸은 도시의 식생활이 오랜 시간에 걸쳐 문명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살펴왔다. 땅과 바다에서 시작해 도로와 철도를 거쳐 시장과 부엌, 식탁, 마지막에는 폐기물 처리장으로 이어지는 음식의 여정을 따라가며 각 단계가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형성했는지에 주목해왔다. 이 과정을 통해 캐롤린 스틸은 음식이 우리 존재의 사실상 거의 모든 측면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히며, 이 책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시토피아(Sitopia: 그리스어 ‘음식(sitos)’과 ‘장소(topos)’의 합성어), 즉 우리가 ‘음식으로 형성된 세계’에 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캐롤린 스틸은 왜 음식에 주목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가 함께 생각하고 행동해서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게 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음식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조상이 인간으로 진화하기 훨씬 이전부터 음식은 우리의 몸과 습성, 사회와 환경을 형성해왔다고 캐롤린 스틸은 이야기한다. 음식이 미치는 영향력은 워낙 광범위하고도 심원하기 때문에 그 실체를 제대로 바라보기 힘들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자신의 얼굴처럼 익숙하다고 볼 수 있다. 음식은 훌륭한 매개체이자 삶의 질료이며 가장 손쉬운 삶의 비유다. 이렇게 다양한 세계와 사상을 아우르는 포용력 때문에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삶을 변모시킬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
9791161111131

잃어버린 것들의 목록 (소멸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들)

유디트 샬란스키  | 뮤진트리
20,700원  | 20221124  | 9791161111131
세계 역사는 잃어버린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어떤 형태로든 존재했다는 것을 알지만 사라졌거나 고의로 파괴되었거나 무심하게 소실된 것들. 이 책의 저자 유디트 샬란스키는 이렇게 사라진 것들 중 열두 가지를 선정하여, 그들의 소멸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을 상기시킨다. 책의 이야기는 19세기 중반에 사라진 남태평양의 작은 섬 투아나키에서 시작된다. 아무것도 없는 태평양 북동쪽 바다에 자리하고 있던 섬, 1842년 말 즈음 지구상에서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 저자는 자료들을 찾아 그 섬이 존재했던 흔적을 따라가며, 그곳을 향해 먼 길을 항해했던 탐험가들과 그곳에 거주했던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펼쳐나간다. 멸종된 카스피해 호랑이, 비운의 추기경 줄리오 사케티의 저택이었으나 어느 날 무너져버린 빌라 사게티,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 감독이 촬영했음이 확실하지만 35개의 조각으로만 남아 있는 〈푸른 옷을 입은 소년〉이라는 무성영화 필름, 시인 사포와 그의 연가들, 마니교의 창시자인 마니의 일곱 권의 책 등, 지금은 사라진 것이 확실한 것들을 통해 저자는 소멸과 파괴의 다양한 현상들에 주목하며 부재자의 존재감을 상기시킨다. 상실과 부재, 그리고 여백은 어느 정도까지 존재할 수 있는가. 우리는 이 책에서, 잃어버린 것들과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것들을 문학적 수단을 통해 재현해내고자 하는 저자의 열망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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