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우크라이나의 역사"(으)로 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5656530

유랑시인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시정)

타라스 셰브첸코  | 한길사
23,220원  | 20230905  | 9788935656530
우크라이나의 국민시인 셰브첸코의 대표 시선집! 역사학자 한정숙 교수의 의미 있는 번역으로 우크라이나의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다 시인, 그는 얼마나 약하고도 강한 존재인가 시인, 그는 얼마나 약하고도 또한 강한 존재인가. 섬세한 감수성으로 자연을 노래할 때는 차라리 여린 갈대와 같은 이름일 것이고, 부조리한 현실 앞에서 진실과 정의를 부르짖을 때는 칼을 든 전사라고 해야할 것이다. 그의 무기란 그저 도공의 손끝에서 빚어진 청자의 푸른빛과도 같은, 그가 창조해낸 직관의 말과 언어이다. 그것은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영원하다. 여기 19세기 러시아 제국의 지배 아래 놓여 있던 약소국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비로소 자신들의 ‘민족됨’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 시인이 있다. 다름 아닌 우크라이나의 국민시인으로 추앙받는 타라스 셰브첸코(Taras Hryhorovych Shevchenko, 1814~61)이다. 비천한 농노의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민족의 불운한 현실을 묵과하지 않았고, 특히 차르 전제정과 농노제에 반대하는 혁명적인 정치사상을 담은 많은 시를 쓴 그는 누구보다도 전사이자 혁명가이기에 충분하다.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역사를 겪었던 우리에게 이육사와 윤동주 시인이 있었듯이 우크라이나 민족에게는 셰브첸코가 있었다.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시정을 탁월하게 묘사한 혁명시인 셰브첸코의 삶! 단지 어떤 지역에 인접한 땅, 변경지대라는 뜻의 ‘오크라이나’(Okraina)에서 유래한 별 볼일 없는 나라 우크라이나. 셰브첸코는 폴란드의 지배와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거치면서 스스로 독자적 민족으로서 확신을 가지지 못했던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자신의 시를 통해 그 확신을 불어 넣어준 존재, 우크라이나인을 정신적 심리적 의미에서 처음으로 온전한 우크라인으로 만들어 준 인물이다. 근대 우크라이나인들의 민족적 정체성, 역사의식은 그에 의해 큰 틀이 지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 『유랑시인』은 바로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시정(詩情)을 탁월하게 묘사해 우크라이나의 국민시인으로 추앙받는 타라스 셰브첸코의 대표 장시(長詩) 21편을 엄선해 묶은 것이다. 대단히 맑고 순수한 개인적 정서를 노래한 서정시나 환상적 담시뿐만 아니라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는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현실을 소재로 삼거나 억압적 정치체제와 농노제에 반대하는 혁명적 정치사상을 담고 있는 주요 시들을 싣고 있다. 책의 제목은 1840년 처녀시집인 『콥자르』(Kobzar, 유랑시인)의 이름을 차용했다. ‘콥자르’란 우크라이나의 민속악기인 ‘콥자’(kobza)라는 현악기를 타는 가객을 뜻하는데, 우크라이나의 민속에서는 대개 떠돌아다니며 구전 서사시나 민요를 노래하는 눈먼 늙은 유랑가수로 그려진다. 아울러 이 책은 열정적 혁명문학가로서의 셰브첸코의 삶을 조명한 훌륭한 평전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러시아사 연구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옮긴이 한정숙 교수(서울대, 서양사학)에 의해 시인의 삶과 문학에 대해 꽤 많은 분량의 충실한 해제를 싣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별 시들에 대해 전체 내용과 의미, 역사적 상황을 설명하는 해설을 붙였고 옮긴이주도 세심하고 꼼꼼하게 달았다. 복잡하고 생소한 우크라이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시들이므로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주석이 그만큼 중요했다. 또한 화가 셰브첸코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시인의 그림을 함께 실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오역을 줄이기 위해 러시아어, 영어 번역본을 가능한 한 여러 종 참고했다. 국내 출판에 볼 수 없었던 우크라이나와 셰브첸코라는 생소함을 조금이나마 쉽게 알리고자 한 옮긴이의 이런 노력과 정성이 셰브첸코의 시선집인 이 책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편역인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다.
9788974828479

우크라이나의 역사

허승철  | 문예림
13,500원  | 20150915  | 9788974828479
▶ 이 책은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역사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88957334911

우크라이나의 역사 1

미하일로 흐루셰브스키  | 아카넷
27,000원  | 20160528  | 9788957334911
한국연구재단 총서 학술명저번역 587, 588권. 우크라이나의 역사가 미하일로 흐루셰브스키의 <(삽화로 보는)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한국어로 옮긴 것으로, 한국에서 출판되는 최초의 본격적인 우크라이나사 개설서이다. 흐루셰브스키는 1866년, 당시 러시아 제국의 영토였던 홀름(현재는 폴란드 영토인 헤움)에서 태어났다. 1886년 키예프 대학에 진학하여, 우크라이나 근대역사학의 창시자인 안토노비치의 지도로 역사학 방법론을 익혔고, 석사 학위를 받은 후 1894년 르비브 대학 교수로 부임하여 우크라이나 역사를 강의하였다. 그 후 셰브첸코 학회 회장을 겸하면서 우크라이나 역사와 언어 연구에 정열을 쏟았고, 우크라이나 역사에 관한 수많은 저서를 집필하였다. 우크라이나 역사 연구와 관련된 흐루셰브스키의 부단한 노력은 열 권으로 된 <우크라이나-루스의 역사>라는 방대한 저작으로 집대성되었다. 이 저작은 동슬라브인들의 초기 역사부터 흐멜니츠키 사망 직후인 1658년까지 우크라이나인들의 역사를 일관된 연속성이라는 시각 아래서 서술한 것이다. <(삽화로 보는) 우크라이나의 역사>는 일반인들을 위한 개설서로서 1911년 우크라이나어로 첫 출간되고, 1913년 러시아어로 출판되었으며, 그 후 여러 차례 수정 증보되었다. 이 책은 <우크라이나-루스의 역사>에서 다루지 못한 17세기 후반 이후 20세기 초에 이르는 역사까지 살피고 있다. 흐루셰브스키는 러시아 역사학의 전통적 해석과는 달리, 키예프 루스 공의 가계와 모스크바국의 정치제도사를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모스크바-러시아가 키예프 국가의 계승자라는 견해를 거부했다.
9788957334928

우크라이나의 역사 2

미하일로 흐루셰브스키  | 아카넷
28,800원  | 20160528  | 9788957334928
한국연구재단 총서 학술명저번역 587, 588권. 우크라이나의 역사가 미하일로 흐루셰브스키의 <(삽화로 보는)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한국어로 옮긴 것으로, 한국에서 출판되는 최초의 본격적인 우크라이나사 개설서이다. 흐루셰브스키는 1866년, 당시 러시아 제국의 영토였던 홀름(현재는 폴란드 영토인 헤움)에서 태어났다. 1886년 키예프 대학에 진학하여, 우크라이나 근대역사학의 창시자인 안토노비치의 지도로 역사학 방법론을 익혔고, 석사 학위를 받은 후 1894년 르비브 대학 교수로 부임하여 우크라이나 역사를 강의하였다. 그 후 셰브첸코 학회 회장을 겸하면서 우크라이나 역사와 언어 연구에 정열을 쏟았고, 우크라이나 역사에 관한 수많은 저서를 집필하였다. 우크라이나 역사 연구와 관련된 흐루셰브스키의 부단한 노력은 열 권으로 된 <우크라이나-루스의 역사>라는 방대한 저작으로 집대성되었다. 이 저작은 동슬라브인들의 초기 역사부터 흐멜니츠키 사망 직후인 1658년까지 우크라이나인들의 역사를 일관된 연속성이라는 시각 아래서 서술한 것이다. <(삽화로 보는) 우크라이나의 역사>는 일반인들을 위한 개설서로서 1911년 우크라이나어로 첫 출간되고, 1913년 러시아어로 출판되었으며, 그 후 여러 차례 수정 증보되었다. 이 책은 <우크라이나-루스의 역사>에서 다루지 못한 17세기 후반 이후 20세기 초에 이르는 역사까지 살피고 있다. 흐루셰브스키는 러시아 역사학의 전통적 해석과는 달리, 키예프 루스 공의 가계와 모스크바국의 정치제도사를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모스크바-러시아가 키예프 국가의 계승자라는 견해를 거부했다.
9788967359997

유럽 최후의 대국, 우크라이나의 역사 (장대한 동슬라브 종가의 고난에 찬 대서사시)

구로카와 유지  | 글항아리
14,400원  | 20220221  | 9788967359997
“우크라이나의 발견, 우크라이나의 복권” 1991년 독립까지 러시아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던 국가 유럽의 대국이 될 잠재력과 지정학적 중요성을 읽어내다! 동서 유럽 힘의 균형추 역할을 하는 우크라이나 ·동슬라브 종가였던 이곳은 어떻게 나라를 잃고 되찾았나 ·유럽의 ‘빵 바구니’였다가 극심한 기근을 겪기까지 ·고대에서 현대까지 현장감 있게 담아낸 우크라이나 통사 『유럽 최후의 대국, 우크라이나의 역사』는 전前 우크라이나 대사이자 니혼대학 국제관계학 교수를 지낸 저자가 쓴 ‘우크라이나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루스 카간국으로부터 키예프 대공국으로 이어진 우크라이나의 복잡하고 긴 역사를 풀어 쓰고, 근대 들어 러시아와 유럽의 틈바구니 속에서 강국들의 침략을 받은 대고난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나아가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타민족의 지배와 그로부터의 독립을 반복하면서 지금과 같은 최대 인구의 국가로 번창할 수 있었는지 그 핵심적인 계기들을 밝히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첫 출발은 루스 카간국으로, 러시아(루스)라는 이름도 원래 여기서 가져다 쓴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12세기까지 모든 견직물을 ‘루스제製’라고 불렀다. 그만큼 이 나라는 농업과 상업, 무역의 중심지였다. 저자는 중장기적으로 우크라이나가 큰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첫째는 대국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다. 우크라이나의 면적은 유럽에서 러시아 다음으로 넓고 인구는 5000만 명으로 프랑스에 필적한다. 철광석은 유럽 최대 규모의 산지를 자랑한다. 농업은 세계의 흑토지대의 30퍼센트를 차지해 언젠가 ‘유럽의 곡창’의 지위를 회복할 것이다. 두 번째는 지정학적인 중요성이다. 유럽에서 우크라이나만큼 여러 민족이 거쳐간 곳은 없다. 우크라이나는 서유럽과 러시아, 아시아를 잇는 통로였다. 그런 까닭에 우크라이나는 세계 지도를 다시 쓴 대북방전쟁, 나폴레옹전쟁, 크림전쟁, 두 차례 세계대전의 전장이 되었고 많은 세력이 이 나라를 노렸다. 즉 우크라이나의 향방에 따라 동서 힘의 균형은 달라졌다. 이것은 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려 하고, 이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9788974828851

코자크와 우크라이나의 역사

미하일로 흐루셉스키  | 문예림
22,500원  | 20170610  | 9788974828851
미하일로 흐루솁스키의 방대한 지식과 역사관이 가장 잘 드러난 부분이 '코자크'시대이고, 코자크의 정치문화가 현대 우크라이나 정치에 그대로 계승되고 있다는 편역자의 판단이 나름 작용을 했다. 편역자는 대학에서 '우크라이나 지역학' 수업을 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코자크 시대의 내부적 정치문화와 대외관계를 깊이 있게 살펴보아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현재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국제적 긴장과 내부적 정치 혼란을 이해하고자 하는 학자나 학생은 코자크 시대부터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편역자의 지론이다.
9791169090278

유럽 최후의 대국, 우크라이나의 역사(큰글자책) (장대한 동슬라브 종가의 고난에 찬 대서사시)

구로카와 유지  | 글항아리
17,100원  | 20220818  | 9791169090278
전前 우크라이나 대사이자 니혼대학 국제관계학 교수를 지낸 저자가 ‘우크라이나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정리해낸 책, 『유럽 최후의 대국, 우크라이나의 역사』가 큰글자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루스 카간국으로부터 키예프 대공국으로 이어진 우크라이나의 복잡하고 긴 역사를 풀어 쓰고, 근대 들어 러시아와 유럽의 틈바구니 속에서 강국들의 침략을 받은 대고난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나아가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타민족의 지배와 그로부터의 독립을 반복하면서 지금과 같은 최대 인구의 국가로 번창할 수 있었는지 그 핵심적인 계기들을 밝히고 있다.
9791155422175

우크라이나, 드네프르강의 슬픈 운명 (우크라이나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모든 것)

김병호  | 매경출판
0원  | 20150225  | 9791155422175
우크라이나 역사, 정치, 사회, 경제의 모든 것! 『우크라이나, 드네프르강의 슬픈운명』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지러파(知露派) 기자인 저자가 분란의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파악한 우크라이나 입문서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콘텐츠가 풍부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체계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해 정리한 책은 없다. 저자는 2004년 오렌지 혁명을 시작으로 2006년 발생한 가스 분쟁 그리고 2014년 시민 혁명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며 제삼자의 입장에서 우크라이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개론서로서 우크라이나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등 핵심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다.
9791193225271

대전환의 시대 우크라이나의 선택 (문화로 우크라이나를 읽다)

홍석우  | 인문과교양
18,000원  | 20251024  | 9791193225271
21세기는 문명사의 대전환기입니다. 기술과 권력 질서, 정치적 연대가 재편되고, 국가들은 단순한 생존을 넘어 자신이 속하고자 하는 문명과 정체성에 대한 물음을 다시 던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격동의 시대에, 가장 첨예한 문화적 갈림길에 서 있는 국가, 우크라이나를 중심에 두고 논의를 전개합니다. 우크라이나는 단지 전쟁을 치르고 있는 피해국이 아니라, 문명 선택의 장에서 주체적 결정을 내리는 문화적 실천장이자, 유럽의 가치와 탈소비에트적 자율성 사이에서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 나가는 공간입니다. 언어와 기억, 예술과 종교, 심지어 지명의 변화에 이르기까지, 우크라이나 사회 전반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화 전쟁’은 제도 개혁이나 정치 체제의 변화를 넘어선 문명적 귀속의 재서사화 과정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전환에 대해 단선적 정치 담론이 아니라, 문화연구, 탈식민주의, 문명사적 관점 등을 종합한 복합적 분석틀로 접근합니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문명적 선택의 지형도를 보다 정밀하게 그려 내고자 합니다.
1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