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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너에게"(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이름 없는 너에게

이름 없는 너에게

벌리 도허티  | 창비
11,700원  | 20100129  | 9788936456269
영국도서관협회 선정 카네기 메달 2회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작가 벌리 도허티의 대표작. 그간 16개 국 이상에서 번역·출판되었고, 연극과 TV 드라마로도 각색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이 작품은 카네기 메달, 셰필드 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높이 인정받아 명실공히 청소년문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04년 출간된 책의 개정판으로, 판형과 디자인을 새롭게 하고 바뀐 어문 규정을 반영하되, 故 장영희 교수의 번역은 그대로 살려 초판본과 변함없는 감동을 전한다. 대학 진학을 앞둔 평범한 고등학생 헬렌과 크리스가 학교와 친구만이 전부이던 세계에서 한 아기의 엄마와 아빠가 되어 더욱 성숙한 눈으로 세상을 보고 어른으로 성장하게 되는 과정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렸다. 진눈깨비가 내리던 1월의 어느 저녁, 헬렌은 단 한 번 크리스와 사랑을 나누었는데 임신을 하게 된다. 보통의 고등학생이던 둘은 10월에 각기 다른 대학으로 진학할 예정이었지만, 이 일로 모든 계획이 엉켜버린다. 헬렌은 어느 날 갑자기 자기 몸 안에 들어와 버린 낯선 존재가 무섭고 싫기만 하고, 크리스는 이 일로 행여나 헬렌과의 관계가 어긋날까 봐 전전긍긍한다. 차가운 성격으로 묘한 거리감을 불러일으키는 엄마에게도, 무엇이든 털어놓는 가장 친한 친구 루슬린에게도 이 사실을 고백할 수 없는 헬렌은 도움을 청하지 못한 채 외로움 속에서 혼자서만 끙끙 앓는다. 아기의 존재를 쉽사리 받아들일 수 없는 헬렌은 긴 고민 끝에 자신과 아기의 미래에 대해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소중한 결정을 내린다.
이름 없는 너에게

이름 없는 너에게

벌리 도허티  | 창비
10,800원  | 20041007  | 9788936470968
16개 국에 번역.출판되고 연극과 TV 드라마로도 각색되었으며, 카네기 메달, 셰필드 상 등을 수상하여 작가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가 출간됐다.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작품. 1월의 어느 저녁, 헬렌은 단 한 번 크리스와 사랑을 나누는데, 그만 임신을 하게 된다. 둘은 10월에 각기 다른 대학으로 진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일로 모든 계획이 엉켜 버린다. 헬렌은 갑자기 자기 몸 안에 들어와 버린 존재가 무섭고 싫기만 하다. 아빠는 물론, 크리스와 사귀는 것을 못마땅해하는 엄마에게도 이야기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는다. 결국 크리스에게 이야기하지만, 크리스는 '아기'라는 존재보다 이 일로 헬렌과 헤어지게 될까 봐 전전긍긍하기만 한다. 아기를 떼기 위해 거칠고 위험하게 말을 타기도 한 헬렌은 '나는 네게 이런 짓까지 했어. 이제 내 안에서 떠나 주겠니?'라며 강하게 아기의 존재를 부정한다. 이런 헬렌이 유일하게 마음을 털어놓는 곳은 '이름 없는' 존재를 향해 쓰기 시작한 편지이다. '이름 없는 너에게'(Dear Nobody)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편지 형식의 헬렌의 글은 뱃속의 존재를 향해 씌어지는 편지이자, 헬렌 자신을 향한 독백이고 일기이다. 헬렌은 이 일기에 뱃속의 아기로 인해 느끼는 모든 공포와 외로움, 경이로움 등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적어 나간다. 헬렌과 크리스의 문제는 이제껏 숨겨져 왔던 양쪽 집안의 가족 문제까지 불거지게 한다. 크리스는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진 엄마가 가족을 떠났기 때문에 열 살 이후로 아버지, 남동생과 지내왔다. 크리스는 아기로 인해 현실적으로 예상되는 미래가 끔찍하기만 하다. 크리스는 용기를 내어 10년 만에 엄마에게 연락을 한다. 눈치를 챈 헬렌의 엄마는 '몇 번이나 그 짓을 했니, 도대체?'라며 딸을 다그친다. 너무나 깔끔하고 차가운 성격의 엄마와 늘 거리감을 느끼던 헬렌은 이 일로 더욱 엄마와 멀어진다. 엄마 손에 이끌려 강제로 낙태 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간 헬렌은 '온통 정적에 휩싸인' 수술대 위에 누워 자신의 '두려움의 본질을 알아내려 애쓰면서' 뱃속의 아기를 생각한다. 결국 헬렌은 환자복을 입은 채 병원에서 몰래 도망친다. '너는 지금 네 인생을 스스로 망치고 있다'며 다그치는 부모님의 야단을 헬렌은 묵묵히 견뎌낸다. 가족에게 소외되었지만 혼자서는 안정을 찾은 헬렌은 졸업시험도 본래의 성적대로 훌륭히 치러낸다. 하지만 늘 따스하게 대해 주시는 외할아버지 집을 찾아갔을 때 외할머니로부터 '우리 집안에 나쁜 피가 흐르는 게 분명해. 그 어미에 그 딸인 게지'라는 말을 듣는다. 어려서부터 엄마와 외할머니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 때문에 속으로 갈등을 겪던 헬렌은 집안에 어떤 출생의 비밀이 있음을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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