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꽃

■ 자서

제1부
너를 보내놓고
재개발
한 번 더 볼 걸
소리의 잔해
노을
관심의 증발
벽에 걸린 기타
이사
하늘과 구름 같은 사랑
고요한 낮달
동백꽃 사설
물에 빠진 잉어
봄날은 간다 1
한 잔에 또 한 잔
코미디언
늙은 개
흉측해라 십 년 후
흙 칼
매화가지

제2부
조용히 먹어라
기다리는 것들은 오지 않는다
등신불
타지마할 사원
식은 죽 먹기
할머니의 욕
너도 라는 말
김 씨의 눈
거울
하지 못한 말
입에 발린 소리
인사
성자의 길
바위
편지
성질 급한 친구
빗물

제3부
눈부신 봄날
하마 같은 입
아버지의 자격
자장면 한 그릇
대답 없는 어머니
위하여 위하야
행복한 달봉씨
이름 없는 꽃
사자의 경계
건설현장의 부부
그대 발자국 소리
조약돌을 던진다
엄지발가락의 힘
첫사랑
객장 스님
씁쓸한 하루
코미디
공원 묘원에서

제4부
바다
개
홍매
곶감
연탄 두 장
못 잊어서 하는 말
때를 놓친 눈물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그리운 할머니
즐거운 식사
밑바닥 사람들
몰입沒入
안과에서 만난 친구
맨발
영자, 그립다
부부 싸움 2
이별
문상問喪
호수
아내의 페트병
가장의 체면
아파트

■ 후기 예藝와 술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