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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다"(으)로 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6664328

있다, 잇다, 잊다

윤소희, 서화정, 김소현, 최지현, 이성모, 최지민, 김선경, 문효진  | 글ego
14,000원  | 20240110  | 9791166664328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 사이를 ‘잇고’, 떠날 땐 ‘잊다.’ 우리가 마주할 삶의 장면 중 하나입니다. 태어나 존재하는 것, 그 자체로 소중한 순간이며 그 시각, 그 장소에 함께 있어 우리가 이어질 수 있는 것 또한 대단한 운명입니다. 강물이 하나 되어 만날 때도 있지만, 각자의 꿈과 길을 위해 강물이 다시 갈라져 서로를 잊어야 할 때도 있겠지요. 우리들 삶은 강물과도 같습니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되었다가도, 거센 와류를 품은 폭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대로인 건, 강물이 모두 흘러가 언젠가는 하나의 바다가 되는 것처럼, 하나의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나의 이야기로 글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8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화려한 기교나 뛰어난 글솜씨가 있는 건 아니지만 내 가족, 친구,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더 나아가 세상에 진심으로 전하고 싶은 말들을 글에 담았습니다. 이야기의 등장인물과 내용은 각각 다르지만, 그 안에 담긴 소중한 가치는 동일합니다. 세상과,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마음 한 켠 기쁨과 슬픔, 사랑과 애환을 책에 담아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은 건 모두 한마음 한뜻입니다. 이 한마음 한뜻이 모여 하나의 책이 되었습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크나큰 울림을 준다면 물론 좋겠지만, 단지 짧은 한 구절이라도 당신의 하루 속 자그마한 공감과 희망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그저 어느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우리들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이토록 우리는 이 세상 위에 함께 살아간다는 무한한 애정을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으로 전합니다.
9791185401683

있다, 잊다, 잇다 (기억을 잊다 잊다 그 기억들을 잇고 있다)

인썸  | 채륜서
12,600원  | 20220314  | 9791185401683
헤어졌지만, 아직 헤어지지 못한 마음 이별에 아파하던 수만 팔로워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든 SNS 인기 작가 인썸의 글귀집 슬픔을 쓰는 사람, 진솔한 고백으로 위로를 건네는 사람 인썸 작가의 신작 글귀집이다. 이별 뒤에 찾아오는 감정의 파고를 솔직한 언어로 담아냈다. 인썸 작가는 진솔한 마음을 담은 짧은 글귀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수만 명의 독자들과 소통해왔다. 사랑 때문에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어디서든 한 번쯤 인썸 작가의 문장을 마주하고 눈시울을 붉혔으리라. 독자들은 그의 글귀를 읽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격한 공감을 표한다. 솔직한 감정의 고백, 그 감정을 표현하고자 섬세하게 고른 어휘, ‘멋짐’이 아닌 ‘진심’을 추구하는 문장이 마음을 울렸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글귀집은 헤어짐 이후 찾아온 감정의 변화를 숨기지 않고 담아냈다. 헤어졌지만 헤어지지 못한 마음, 미처 끊어내지 못한 감정에서 허우적거리다 서서히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을 절절히 느낄 수 있다.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그곳에 마주한 문장이 자신의 마음과 꼭 같아 놀랄지도 모르겠다. 나만 이랬던 건 아니라고. 헤어짐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온 마음을 꾹꾹 눌러 쓴 그의 문장 하나하나가, 이별로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9788971932537

과녁을 잊다 (정진명 시집)

정진명  | 학민사
10,800원  | 20190210  | 9788971932537
활쏘기에서 바람을 이긴다는 것은, 활이 아니라 내가 이기는 것을 뜻한다. 바람은 강궁으로 이길 수 없다. 오직 연궁을 써야만 바람이 정체를 드러낸다. 그렇게 드러난 바람의 맨얼굴을 마주하고 범처럼 달려드는 그 사납고 얄미운 얼굴과 싸워야 한다. 처음엔 불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바람의 맨얼굴에는 ‘나’의 마음이 담겨있다. 내가 나를 이기는 단계에 이르면 바람이 꼬리를 접고 내 앞에 무릎 꿇는다. 내가 일어서라고 하면 일어서고, 내가 누우라고 하면 눕고, 내가 구르라고 하면 뒹군다. 풍향기의 꼬리뼈를 따라서 이리저리 날뛰던 바람이 날아가는 화살의 주변으로 다가와서 과녁 밖으로 벗어나는 화살을 과녁의 한 복판으로 안내한다.
9791160841503

비밀번호를 잊다 (박재화 시집)

박재화  | 인간과문학사
9,000원  | 20210615  | 9791160841503
198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박재화 시인이 《도시都市의 말》, 《우리 깊은 세상》, 《전갈의 노래》, 《먼지가 아름답다》에 이어 2021년 6월 15일, 다섯 번째 시집 《비밀번호를 잊다》를 출간했다. 시인은 우리시대의 결핍을 노래하면서도 결코 화를 내거나 시대를 과도하게 탓하지 않는다. 오히려 해학으로 극복하며 희망을 노래한다. 박재화 시인에게서 일관되게 드러나는 것은 일상성이다. 그는 일상에서의 에피소드를 절제된 표현으로 편집하여 감동을 극대화한다. 이번 다섯 번째 시집 《비밀번호를 잊다》에서 그의 시적 화자들은 어김없이 그가 일상에서 겪는 페르소나들이다. 어떤 페르소나들은 새들의 깃털처럼 날아오르고 어떤 페르소나들은 성덕대왕 신종처럼 진중하다고 밝히면서 박재화의 페르소나들은 이번 시집에서도 변함없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그의 “페르소나들은 다양한 대상들의 탄력을 생성시키며, 페이소스와 유머를 동시에 드러내고 독자의 가슴에 끊임없이 진동을 일으키”면서 때로는 가슴 한 구석에 통증을 유발시킨다. 그러다가 진동과 통증도 부질없다는 듯 유머로 무화한다. 그런가 하면 유머로 전개하면서 독자들의 긴장감을 허물어뜨리다가 통증을 선물하기도 한다고 적었다.
9788997835348

그대 살다 잊다

김영호  | 북노마드
11,700원  | 20131025  | 9788997835348
『그대, 살다, 잊다』는 남성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김영호의 시를 닮은 산문집이다. 저자의 이미지와는 달리 예민하고 감성적인 저자의 내면을 글로써 세상에 선보인다. 저자의 살면서 부딪혔던 수 많은 일들과 인생에서 느꼈던 행복, 서러움, 흔들리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 쉼을 느끼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긴 글을 수록하고 있다.
9791137200869

[POD] 오늘을 잊다

강윤옥  | 부크크(bookk)
9,800원  | 20200316  | 9791137200869
오늘 하루 잊고 리셋이 필요한 시기, 리셋 전 오늘 하루의 일상을 돌아보고 좋은 것만 떠올렸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게 더 많이 생각나는 현실, 그 현실에서 마음이 쿵쾅 하거나 꽁냥 하거나 이건 내가 선택하는 것, 그래도 설레는 하루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가끔 설레는 마음이 사라지는 지금의 내가 안쓰러워 설레는 하루를 선물해주고 싶어 시작한 글 그 글에 한숨이나 탄식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당신도 그렇지 않은가? 가끔은 하루를 잊기 전에 당신을 토닥여 주세요 당신의 마음에게 칭찬을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9791195085637

사랑이라서 잊다 (감지 장편소설)

감지  | 노르웨이숲
0원  | 20160805  | 9791195085637
사람과 사람에게서 공감의 소중함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주는 감지의 소설 『사랑이라서 잊다』. 살다 보면 잊고 싶은 일도 많지만 잊고 싶지 않은 것들도 있다. 그리고 잊고 싶지 않은 것 중엔 현재를 함께할 수 없기에 가슴 시린 기억도 있는 것이다. 소설 속 주인공 연우의 기억도 그와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그의 주변을 맴도는 이들 역시 그런 기억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 그리움이 사무친 사람들의 만남은 서로의 거울이 되어 마음의 짐을 서서히 내려놓게 만든다. 아마도 서로의 거울이 되어주는 것, 그것은 치유이며 삶의 회복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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