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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였던"
(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나의 작은 산양 (한때 나의 전부였던 너에게)
쉐타오 | 책과이음
15,300원 | 20230530 | 9791190365482
“어느 날 서로 다른 곳을 향해 멀어지더라도 우리는 언제나 하나의 세계에 속해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저명한 아동문학가 쉐타오가 쓰고 왕샤오샤오가 그린 따뜻하고 감성적인 반려동물과의 우정 이야기. 어린 시절 산양과 교감했던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푸른 들판에서 소년과 아기 산양이 자연을 벗 삼아 서로 의지하며 함께 어울려 지내는 다정한 순간의 장면을 종이 위에 진솔하게 담아냈다. 49개의 짧은 이야기로 수놓은 간결한 시적 문장과 자연의 변화를 담은 아름다운 그림이 예상치 못한 순간 가슴에 파고들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제74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영문판으로 출품되어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 추천 도서 흰까마귀(The White Ravens)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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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의 전부였던: 밀레니얼 키즈의 향수... (밀레니얼 키즈의 향수)
고병관, 김예진, 김현경, 땡요일, 박상희 | 웜그레이앤블루
10,800원 | 20221031 | 9791191514131
90년대에서 2000년대를 함께 한 기기들에 대한 향수. 삐삐에서부터 마이마이, CD플레이어, mp3, 2G휴대폰까지, 우리와 함께 했던 다양한 전자 제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모았다. 총 스물한 명의 저자가 자신과 함께했던 특별한 제품들에 대한 사연을 남겨주었고, 스물한 편의 글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었다. 당신에게도 분명 존재할 그 시절의 이야기는 지금은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 ‘나 때는 말이야’라는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 속 신비로만 남은 것 같다. ‘우리’에게는 애틋한 추억이고, 앞으로 이 책을 읽을 다음, 그 다음 세대에게는 흑백사진처럼 정취가 묻어나는 이야기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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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 (박근호 산문집)
박근호 | 히읏
0원 | 20220727 | 9791192559018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계속 살아가야 하는 당신에게.” 어쩌면 그 누구보다 이별을 많이 해봤을 한 사람이 건네는 눈물겹지만 아름다운 희망의 말들 〈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는 누구보다도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꿈꾸지만, 반복되는 이별과 절망 탓에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이들을 위해 쓰인 박근호 작가의 신작이다. 세상의 여러 것들,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그것들과 작별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이건, 가족이건, 아끼는 물건과 오래전의 추억이건 말이다. 어쩌면 삶을 살아간다는 건, 본인에게 주어진 삶을 혼자서 꾸역꾸역 살아내는 것이 아닌, 옆에 있는 사람과 아픔과 기쁨을 나누는 과정, 그리고 그 사람이 떠나갔을 때 힘껏 슬퍼하고 다시 새로운 사람을 맞을 준비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책에는 누구나 한 번은 반드시 겪어야만 하는 그러한 이별과 치유의 장면들이 담겨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것들을 이미 한 번 겪어본 사람이 건네는 위로와 다독임, 희망의 메시지 역시 함께하고 있다. 지금 이 아픔을 겪고 있는 것은 당신 혼자가 아니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어깨를 빌려주겠다고 말하는 따뜻하고도 어른스러운 마음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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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 (공병각의 손글씨로 만든 백 퍼센트 캘리북)
공병각 | 양문
16,200원 | 20150413 | 9788994025391
캘리그래퍼 공병각의 백퍼센트 손글씨가 담긴 캘리북! 《손글씨 잘 써서 좋겠다》와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정말 좋겠다》를 출간했던 공병각의 캘리북『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 이 책은 캘리그래퍼 공병각이 2009년 사랑과 이별을 통해 겪은 설렘과 아픔을 고해성사하듯 쏟아낸 독백이 담긴 책으로 6년이 지난 2015년 오늘, 보다 진화한 감성과 세월이 가져다준 연륜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사랑과 이별의 감성이 듬뿍 담긴 그의 글과 글씨를 따라 읽다보면 치명적인 사랑에 중독된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글보다 화폭에 드로잉 하듯 써내려간 글씨가 우리를 더욱 매료시킨다. 6년 전, ‘한때 전부였던’ 사람과의 사랑과 이별을 통해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내었던 그가 이번에는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모습으로 그 사랑과 이별을 마주한다. 떠나고 나서야 비로소 생생해진 그 사람의 소중함을, 그리고 안부를 묻는다. 세상의 그 누구도 사랑 한번 하지 않거나 이별 한번 겪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 책에 담긴 공병각의 손글씨를 읽어가다 보면 유독 짙은 사랑의 달콤함에 순식간에 중독되고 만다. 그리고는 이내 사랑의 아포리즘들이 달궈진 낙인이 되어 가슴에 박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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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무지개 리커버 에디션) (박근호 산문집)
박근호 | 필름(Feelm)
0원 | 20200605 | 9791188469505
베스트 셀러 《비밀편지》 저자 박근호의 첫 번째 문집 《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 무지개 리커버 에디션(개정증보판) 출간!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과 이별하고, 그럼에도 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에도 태연히 밥을 먹기도 한 사랑의 순간을 비롯하여 저자의 유년시절과 일상의 순간을 섬세한 시선과 담담한 태도로 써 내려가 많은 사랑을 받은 《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가 좀 더 깊어진 감성의 표지와 새 글을 담아 ‘무지개 리커버 에디션(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박근호, 그에게는 항상 예술이라는 단어가 따라붙는다. 음악을 하던 시절부터 신촌 거리 곳곳에 글을 붙이고 다녔고, 지금은 커피를 내리고 글을 쓰며 책을 만드는 사람이 되었다. 그는 삶을 예술로 대하며 살아왔다. 그가 항상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말하는 것은 ‘사랑’이었다. 그의 글을 통해 남녀 간의 사랑을 떠나 모든 범주의 사랑을 소중하게 대하는 진심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는 깊은 농도의 시부터 그의 감동적인 일상이 담겨진 산문까지, 여러 깊이의 ‘사랑’을 다룬 문집이다. 사랑했던, 사랑하는, 사랑할 모든 이들에게 깊이 있는 울림이 되어 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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