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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과학"(으)로 1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2621631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오철우  | 동아시아
22,500원  | 20161031  | 9788962621631
천안함, 언젠가는 재규명해야 할 진실을 위해 묻혀 있는 ‘과학 논쟁’의 블랙박스를 다시 꺼내다 천안함, 연평도, 세월호… 최근 몇 년 새 국민적 트라우마를 안긴 사건ㆍ사고이다. 사상자 규모와 사건 원인에 따라 논란의 크기는 제각각이었지만 7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천안함 침몰사고’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표명은 여전히 쉽지 않다. 분단체제 국가의 경비정이 침몰한 사안의 심각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침몰원인을 밝히는 데 있어 ‘과학 전문지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쌍끌이 어선으로 찾아낸 어뢰추진체를 두고, 또 물 속 폭발에 있어 물리학 전문가 간 열역학 기본공식 대입 방식을 두고, 벌어지는 ‘과학 논쟁’을 보는 국민들은 전문가의 말을 ‘믿어야 하는가, 믿지 말아야 하는가’ 하는 고민에 시달려야 했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있어 유용한 도구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과학 지식은 오히려 제2, 제3의 논쟁을 촉발시켰다.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에는 저자가 천안함 논쟁에 관해 꼼꼼하게 모은 기록물이 담겨 있다. 이 기록물은 어느 특정 논리를 반박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카이빙된 것이 아니다. 저자는 아직도 논란의 불씨를 안고 있는 이 사고의 후속 연구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시점에서 최대한 모을 수 있는 자료를 모아냈다. 또한 과학을 ‘논쟁의 역사’로 노정하는 저자는 특유의 균형감으로 한창 뜨거웠던 2010년 3월~5월의 논쟁을 냉철하게 정리했다.
9791167425997

일제의 전쟁과 학생 강제동원 (대구 전쟁시설 건설과 국제법 위반)

김경남  | 역락
11,700원  | 20240610  | 9791167425997
이 책은 글로벌적인 관점과 지역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일제의 한국인 학생 강제 동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전쟁기 중에서 1938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가 취한 학생 강제 동원이 ILO(국제노동기구)의 ‘학생 근로 금지’ 라는 국제법을 위반한 것에 대해 다루었으며, 대구 소재 학생들을 사례로 증거를 제시하였다. 글을 쓰면서, 이러한 일들이 왜 벌어졌는가에 대한 통찰력 있는 거시적 흐름에 대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글의 제1부에서는 일본의 핵심 세력인 죠슈벌(長洲閥)의 중앙 권력 장악과정에 대하여 검토하였고, 일본정부가 미국과 영국의 힘을 빌어 청국, 러시아와 전쟁에 승리하면서 제국화 해가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제2부에서는 아시아태평양전쟁기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한반도의 전략적 위치가 변화되어 가는 실태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또한, ILO의 국제법이 만들어진 과정과 ‘학생 근로 금지’에 대한 조항에 대하여 검토하였고, 조선교육령 개정과 학생 강제동원 기구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대구 소재 전문학교와 중등학교를 중심으로 일제가 학생을 어떻게 동원했는지에 대하여 밝혔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80년 전 식민지 학생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러한 일들은 현재까지 어떻게 형태를 달리하고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인식하며,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에 있는 국가의 국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무엇을 할지에 대하여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글을 쓰게 되었다. 한국은 지정학적 요건 때문에 19세기 중반부터 서양 열강과 일본 제국주의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어갔으며, 일제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을 하게 되면서 그들의 병참기지가 되어버렸다. 이에 따라 한인 연 780만 명과 약 100만 명의 학생들이 강제 동원되었으며, 이들은 제국과 식민지의 전시 시스템의 가장 밑바닥에서 희생을 강요당하였다. 이러한 시스템에 의해 역동적인 근대를 만들어 갈 한국인들의 삶은 왜곡되게 되었으며, 미래의 비전을 바라보면서 사는 삶은 상상할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현재도 미국과 중국의 대결과 러시아와 일본의 국제 정치 속에서 한반도에는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일본은 독도를 자기 영토라고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교과서에도 독도가 자국의 고유영토라고 쓰고 왜곡하고 있다. 또한 강제동원문제를 남북한과 일본이 모두 한 테이블에서 다루어야 하지만, 남북이 따로 일본과 교섭하고 있다. 특히 현재 한·일 정부의 강제 동원 문제는 국외에 징용당한 사람들 위주로 다루고 있으며, 한반도 내에서 벌어진 강제 동원은 논외로 하고 있다. 학생 강제 동원은 배상도 보상도 아예 언급조차 없다. 그러므로 이 글은 일본과 서구 열강의 식민지 쟁탈 전쟁 속에서 약소국 식민지의 학생들이 어떠한 생활을 강요당하였으며, 어떠한 구조 속에서 희생되고 인권을 유린당해왔는지에 대하여 그 실상에 대하여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한다. 특히 일본 정부가 1932년 ILO(국제노동기구) 국제협약 제11조 학생 근로 동원 금지 조약을 위반한 사실을 발굴하여, 식민지 배상을 위한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 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이하 대일항쟁기피해자지원위원회)에서 학생 강제 동원 항목을 넣을 수 있는 실증 자료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우리들의 생명이 강대국들의 전쟁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학생 강제 동원 문제를 대구·경북권역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려고 한다. 그것은 일제가 영·미 연합군 참전 이후 일본 본토가 위험하게 되어, 한반도 남부지역에 해양기지와 항공기지를 많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대구는 한강 이남에서는 가장 큰 육군의 주요 군사 거점이었고, 부산은 군사요새 기지로서, 일본과 한국에서 오고 가는 물동량을 책임지는 항구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지역 사람들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강제 동원되었다. 제1부 제1장과 제2장에서는 제국주의 전쟁과정에서 일본이 어떻게 한반도에 식민지 희생시스템을 만들었는지 살펴보고, 오늘날 왜 학생 강제 동원 문제를 제기하는지, 일본이 언제부터 전쟁을 준비하고 시작하였는지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야마구치현의 하기(萩)라는 작은 마을에서 죠슈벌이 어떻게 권력을 잡아나갔는지에 대한 과정과 일본의 제국주의 대륙 침략 과정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제3장과 제4장에서는 미국의 대공황 이후 일본이 만주사변과 중일전쟁을 시작하고, 진주만을 습격하여 아시아·태평양전쟁으로 확전되는 과정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그리고 한반도가 병참기지로 개발되고 일본의 ‘생명선’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제2부 제5장과 제6장에서는 ILO 국제노동기구총회에서 157개 국가가 비준한 강제 노동 금지 조항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일본이 국제법을 어긴 실태를 대구·경북권 학생 강제 동원에 대한 개요를 검토하였다. 제7장과 제8장에서는 일제가 국가총동원령과 조선교육령을 통하여 학생들을 강제 동원할 수 있도록 각종 조치를 해나가고 군대에서 학교를 동원하여 학도 동원 체제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 대하여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 국제법적 불법 실태에 대하여 대구 소재 학생들을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이 자신들의 전쟁 과정에서 어떻게 식민지 학생들을 희생시켰는지에 대하여 생생하게 드러내고자 한다. 국가든 개인이든 부끄러운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하는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9791159252143

한국의 전쟁과 과학기술문명

노영구  | 들녘
28,220원  | 20220718  | 9791159252143
무기기술 발달사를 중심으로 문화, 전략전술 등 다양한 측면을 아울러 살펴본 한국 군사과학기술 문명사 2022년 6월 21일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정상궤도 진입은 한국인들에게 크나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일각에서는 우리의 로켓 개발 능력이 독자적으로 확보된 것이냐에 대해 회의를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누리호를 최종적으로 만든 것도, 이를 발사한 것도 우리의 과학기술자라는 사실이다.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는 과연 갑작스럽게 출현한 과학적 성과일까? 수천 년의 역사에서, 특히 동아시아 국제정세가 변동기를 맞았을 때, 한반도 세력은 과학기술에 기반한 군사기술을 적시에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 불행한 위기 상황에 내몰렸다. 반대로 15세기 중반 세종대의 경우처럼 우수한 무기체계를 갖추었을 때는 지역 안정 중심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세력 확대의 기회로 삼기도 했다. 결국, 유동적인 국제 상황에서 그 위기를 극복하고 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민족의 단합과 같은 모호한 해석이나 동맹과 같은 수동적 선택이 아니라, 과학기술 개발과 사회체제의 합리적 개혁 등에 있었음이 드러난다. 근대 이후 과학기술의 격차는 곧바로 전쟁의 승패를 가름해왔고, 현대의 기술 수준은 날이 갈수록 인간의 상상을 앞서가고 있다. 군사과학기술은 극한의 조건과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요구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그 외의 제반 조건들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는 등 어떤 과학기술 분야보다 첨단의 영역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군사과학기술이 다른 분야를 선도하여 조선, 항공기, 차량, 금속, 화학, 컴퓨터공학 등 다른 분야의 급격한 기술적 발달을 추동했음은 자명하다. 우주발사체 개발과 발사의 성공은 한국의 국방과학기술이 이룬 성과의 결정체인 동시에 이에 파급된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추동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대단한 사건이라 할 수 있다. 현대 한국 무기 개발의 역사는 생존과 자주를 담보하기 위한 절박감의 발현이자, 나아가 평화와 공동 번영이라는 인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큰 발걸음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러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한국의 군사과학기술 발전에 대해 기술 발달사적인 시각에서 확장하여 문화, 군사, 전략전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서술하고자 하였다.
9788958286806

이것은 기억과의 전쟁이다 (한국전쟁과 학살 그 진실을 찾아서)

김동춘  | 사계절
22,500원  | 20130726  | 9788958286806
한국전쟁과 학살, 폭력을 기억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한국전쟁과 학살 그 진실을 찾아서 『이것은 기억과의 전쟁이다』. 한국전쟁기 학살 사건 진상규명에 참여했던 저자가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민단체를 결성하고, 정부 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진행했던 과거청산의 경과와 쟁점, 성과와 한계를 정리한 책이다. 특히 민간에서 시작된 학살 진상규명 요구가 정치권을 거치며 어떻게 굴절되었는지, 정부 기관인 진실화해위의 조직과 운영의 한계가 제대로 된 과거청산을 어떻게 가로막았는지, 과거청산의 목적이 피해자 구제인지 또는 정의 수립인지 등 활동과정에서 겪었던 수많은 쟁점들을 정리하며 과거청산의 성과와 한계를 되짚고 있다.
9788954617598

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 (전쟁과 포르노 패스트푸드가 빚어낸 현대 과학기술의 역사)

피터 노왁  | 문학동네
15,300원  | 20120301  | 9788954617598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다양한 사물들의 탄생 비화! 과학기술의 발전을 주도한 전쟁과 포르노, 패스트푸드가 빚어낸 현대 과학기술의 역사를 살펴보는『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 이 책은 현재 우리에게 혜택을 주고 있는 문명의 산물들을 다각도로 살펴보며, 그 안에 감춰진 다양한 문화사와 함께 체계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포르노와 패스트푸드가 전쟁에서 개발된 기술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세 범주가 각기 독립적이라기보다 상호 관련성을 맺고 있음을 다양한 예를 들어 보여준다. 이를 통해 전쟁과 섹스, 음식이라는 세 가지 욕구를 둘러싸고 발달한 거대 산업의 실상을 돌아보고, 맥도날드, 듀폰, 테팔, 플레이보이, 네슬레, 미닛메이드, 제너럴 푸즈 등 다국적 기업들의 성장 과정과 이면에 감춰져 있던 역사를 들여다본다.
9791187387152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731부대 (의학자 의사들의 양심을 건 일본군 세균전부대 규명)

15년전쟁과 일본의 의학의료연구회  | 건강미디어협동조합
19,800원  | 20200330  | 9791187387152
우리는 731부대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나? 물론 대다수 한국 사람들은 731부대에 대해 알고 있다. 한국에서 위험이 큰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것을 ‘마루타 알바’라고 부를 정도이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731부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한국의 블로그, 신문, 방송, 책에서 다뤄온 731부대는 잘못된 것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번역된 이 책은 자극적인 사진이나 허황된 내용은 없다. 대신 731부대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그들이 실제 무슨 일을 벌였는지, 그들은 왜 아무런 죗값을 치르지 않았는지, 일본 의사회와 일본 정치권은 731부대의 전쟁범죄를 어떻게 은폐해 왔으며, 그것이 현재까지 어떤 부작용을 낳고 있는지, 아울러 ‘마루타’와 세균전 피해자들은 누구였고 실제 얼마나 되는지, 그들은 현재 일본 정부를 상대로 어떤 행동을 취하고 있는지...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731부대에 관한 깊은 얘기를 들 수 있다.
9788956057507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사랑과 전쟁과 천재성에 관한 DNA 이야기)

샘 킨  | 해나무
15,800원  | 20140610  | 9788956057507
DNA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 사랑과 전쟁과 천재성에 관한 DNA 이야기『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타고난 이야기꾼인 저자 샘 킨이 흥미진진하고 아슬아슬하며 비극적인 DNA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다. 원시 인류에서부터 기원전 14세기의 이집트 파라오, 16세기 탐험의 시대였던 유럽, 20세기의 현대 사회 등 대륙과 시대를 종횡무진하면서 DNA에 지배된 한 개인의 일생뿐 아니라 수 만 년에 이르는 유인원의 역사까지 폭넓게 살펴본다. 이 책은 역사적 수수께끼를 파헤치는 것뿐 아니라, 중상과 모략, 갈등과 논쟁으로 흘러넘쳤던 과학자 사회의 모습도 역사소설처럼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인류가 멸종할 뻔했던 사연,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소문에 시달린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이야기, 존 F. 케네디의 구릿빛 피부가 지닌 비밀 등 흥미롭고 기이한 DNA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9788996160496

나무와 곤충의 오랜 동행 (야생의 오랜 친구 나무와 곤충의 소리 없는 전쟁과 대화)

정부희  | 상상의숲
63,300원  | 20130415  | 9788996160496
아는 만큼, 보는 만큼, 관심을 갖는 만큼 보이는 나무와 곤충들의 삶! 야생의 오랜 친구, 나무와 곤충의 소리 없는 전쟁과 대화 『나무와 곤충의 오랜 동행』. 나무와 나무에 깃든 수많은 생명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어떤 때는 치열하게 다투기도 하고 어떤 때는 사이좋게 협력하는 나무와 곤충의 삶의 현장을 야생 그대로 담아냈다. 자세한 사진을 통해 곤충에게 애증이 쌓인 나무들과 나무를 먹이로 생각하며 한나절 햇살처럼 살다 가는 곤충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다. 키가 작은 나무와 곤충, 키가 큰 나무와 곤충, 감고 오르는 덩굴나무와 곤충 등 모두 3부로 나누어 모두 30종의 나무와 각각의 나무에 찾아오는 곤충을 소개한다. 회양목과 회양목명나방, 진달래꽃과 봄 곤충, 화살나무와 노랑배허리노린재, 노박덩굴과 잠자리가지나방 등의 수억 년 동안 전통처럼 이어온 나무와 곤충들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려준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명장면을 포함해 664컷의 현장 사진이 수록되어 있고 곤충의 주둥이와 생김새와 먹이 관계, 식물의 방어 전략과 곤충의 극복 전략 등을 함께 담아 궁금증을 풀어준다.
9791174190086

전쟁과 무력 충돌로 인한 환경 착취 국제 예방의 날 (11월 6일)

정종영, 박소형  | 부카
1,800원  | 20250610  | 9791174190086
매월 있는 환경 관련 기념일을 통해서 생태 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해 알고 환경보호를 실천하자. 52주 52권 출간 완료
9791158082895

미생물의 전쟁과 사랑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서진호, 김재한  | 자유아카데미
13,500원  | 20201125  | 9791158082895
『미생물의 전쟁과 사랑』 은 〈작은 생명체, 미생물〉, 〈사람들은 왜 미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 〈인간과 미생물의 동거〉, 〈접근 금지, 저리 가~!〉, 〈미리 준비하기: 숨어있는 저격수〉, 〈항공지원: 융단 폭격〉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88992162609

전쟁과 의학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 허원미디어
14,400원  | 20131227  | 9788992162609
전쟁과 의학, 삶과 죽음의 패러독스를 논하다 전쟁과 의학, 전쟁은 정치적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의 목숨을 도구로 삼는 일도 서슴지 않는 거대한 폭력이다. 반면 의학은 사람의 목숨을 구한다는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목표 아래 여러 수단들을 조직하고 동원하는 활동이다. 따라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죽음과 고통을 가져다주는 전쟁과 사람을 살리는 일을 본령으로 삼는 의학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전쟁의 소용돌이를 헤쳐 나오는 가운데 의학이 크게 발전하였다. 죽음과 삶이 긴박하게 교차하는 전쟁의 와중에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고자 하는 의료인들의 노력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전쟁의 어두운 그림자 가운데서도 뒷날 사람을 살리는 데 크게 도움을 주게 되는 새로운 의술의 불씨가 피어나는 일이 적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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