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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역사"(으)로 3,50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494072

반전 있는 조선 역사

문부일  | 마음이음
13,500원  | 20250510  | 9791194494072
조선 시대에 이런 일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완전 다른 조선 시대의 인물, 역사 사건, 사회 풍경을 만난다! 청소년들은 역사를 어떻게 만나고 있는가? 필수 지식만 뽑아 만든 정형화된 교과서나 극적으로 변모된 사극에서만 만나는 게 아닐까? 그러다 보니 역사를 입체적이고 다각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기 어렵다. 세상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이면의 것들이 많다. 이 책에서 문부일 작가는 조선 시대에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과 다른 사실들을 쫓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드라마의 제목으로 별칭처럼 붙은 '불멸의' 이순신 장군의 경우, 훌륭한 전술로 왜군과 맞서 싸운 두려움 없는 용감한 모습으로만 알려졌지만 스트레스와 불면증으로 힘들어한 모습이 『난중일기』 가득 적혀 있다. 청백리로 유명한 황희 정승도 부정부패의 이중생활을 했다. 인물뿐 아니라 잘못 알고 있는 역사 상식과 사건도 소개한다. 여자들만의 공간으로 알려진 수라간에서 남자 주방장이 일했고, 조선 시대 멋 좀 부리는 남성은 귀걸이를 하고 다녔다고 한다. 임진왜란이 '도자기 전쟁'으로 불리게 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준다. 오늘날과 다를 바 없는 씁쓸한 조선 시대 사회 풍경도 보여준다. 조선 시대 최고 교육 기관이었던 성균관에서의 학교 폭력, 수도권 쏠림 현상을 여실히 보여 준 조선 사람들의 한양 입성에 대한 열망, 과거 급제를 최고의 입신양명으로 생각하여 평생의 목표로 달린 조선 양반들 등. 이 책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조선 시대에 이런 일이?”라며 놀랄 만한 사건과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박제된 오랜 유물 같은 역사가 아닌, 새롭게 밝혀진 사실과 오늘날의 사회 현실과 접점을 찾는 신선한 역사를 만나 보자.
9791199358218

춘향이와 그의 시대 (조선 역사 에세이)

이윤석  | 빈서재
19,800원  | 20250901  | 9791199358218
이 책의 내용은, 역사학자들은 잘 다루지 않는, 조선시대 사소한 일상에 관한 것이다. 역사 연구는 주로 정치와 관련된 큰 사건이 중심이므로, 당대 서민들의 일상이 어떠했는지를 알 수 있는 연구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서민의 일상에 관한 자료는 남아 있는 것 자체가 적은 데다가, 연구자들도 정치나 경제 같은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선 후기에 조선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아보는 일은 그렇게 쉽지 않다. 조선 후기의 일상생활을 알아보려고 해도, 기존에 알려진 한정된 자료밖에 쓸 수 없으므로, 새로운 내용이 나오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조선시대 서민의 일상에 관한 자료를 확대하는 방법의 하나로, 조선시대 소설을 이용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9세기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소설이 많이 읽혔으므로, 이 소설을 통해서 19세기 조선의 일상을 알아볼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의 고전소설 대부분은 중국을 지리적 배경이나 사회적 배경으로 삼고 있어서, 작품 속에서 조선 사회의 구체적 사실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조선을 배경으로 한 소설은 손꼽을 정도로 몇 개밖에 안 되는데, 〈춘향전〉이 바로 그런 소설의 하나이다. 남원이라는 조선의 한 지방을 지리적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서, 양반의 아들과 기생 사이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줄거리이므로, 이 소설을 통해서 당대 조선 사회의 구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책에 들어 있는 내용은 독자들이 흥미를 느낄 만하면서도 동시에 과거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는 것인데, 각 항목의 주제는 대부분 〈춘향전〉에 나오는 것으로 정했다. 책의 제목을 ‘춘향이와 그의 시대’라고 붙인 것은, 허구의 인물이지만 춘향은 19세기 조선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국가, 민족, 사회 같은 큰 문제가 아니라, 소소한 개인의 일상과 관련된 사항은 춘향을 통해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당대의 저명한 인물들이 한문으로 쓴 수많은 글보다, 어쩌면 허구의 인물인 춘향과 이도령의 이야기가 19세기 조선의 실상을 더 잘 알려줄지도 모른다. 이 책은 서장과 종장을 제외하고 여섯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춘향에 대한 각종 묘사를 통해, 당대 사람들의 신분과 외모에 대한 인식이나 남녀 사이의 사랑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를 보았다. 조선시대 남녀 사이의 사랑이란, 대부분 사대부 남성과 기생 사이에 이루어지는 단발성의 우발적인 일이다. 그런데 〈춘향전〉은 사대부와 기생 사이에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는 마찬가지이지만, 이 사랑이 정식 결혼으로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대단히 특이한 면을 보인다. 두 사람의 사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대의 기생제도를 이해해야 하므로, 기생이란 무엇인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춘향이 얼마나 예뻤는지를 알기 위해서 춘향의 헤어스타일이나 화장 등을 알아보았고, 또 이도령이 춘향의 허락을 받기 위해 춘향을 버리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는 것을 통해 19세기 조선에서 남녀 사이가 어떤 것이었나를 보기도 했다. 제2장에는 조선 후기 음식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 있다. 소고기가 조선시대에는 매우 귀한 음식 재료인 것 같지만, 19세기 서울에는 많은 소고기 판매점이 있었다. 이 많은 양의 소고기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소를 도살하는 사람과 판매하는 상점이 있어야 하는데, 이 일과 관련이 있는 백정과 현방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당대의 식사 예절에서는 어떤 점이 강조되었는지, 또 서양의 식사 예절은 조선에 어떻게 소개되었는지도 얘기했다. 구체적인 음식으로 유밀과와 감동젓무깍두기를 각각 한 항목으로 다루었다. 조선시대에 기름에 튀긴 과자인 유밀과는 매우 귀한 것이어서, 특별한 때가 아니면 만들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었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최근에 조금씩 알려진 감동젓무깍두기가, 〈춘향전〉에 등장한다는 사실도 이 항목에서 얘기했다. 제3장은 몇 조선시대 몇 가지 문화생활을 다루었다. 담배가 조선에 처음 들어온 시기는 임진왜란 이후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 조선에서 가장 유명한 담배가 경기도 광주의 남한산성에서 재배한 것이라는 사실은 〈춘향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시조’라고 하는 문학 장르가 조선시대에는 유행가였다는 것을 몇몇 노래의 가사를 소개하면서 얘기했다. 그리고 서울의 관광지로 어디가 인기 있었는지도 〈춘향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 동쪽의 불암사, 서쪽의 진관사, 남쪽의 삼막사, 북쪽의 승가사 등이 서울 사람들이 찾는 명승지였다. 그리고 현대의 승용차와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는 조선시대 가마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도 3장에서 다루었다. 제4장에서는 소송에 관련된 몇 가지를 살펴보았다. 조선시대에 사형 판결은 최종적으로 왕의 재가를 받아야 했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사법 담당 관리는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지은 범죄자는 죽이는 것이 옳다고 말했지만, 왕은 가능하면 사정을 참작해서 죄인을 죽이지 않을 방도를 찾았다는 사실이다. 〈춘향전〉에서 유명한 장면 중 하나는, 변사또의 수청을 거절한 춘향이 감옥에 갇혀 있는 대목이다. 감옥에 갇힌 춘향을 묘사한 대목은, 조선시대 감옥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 아버지가 승진하여 서울로 가는 이도령이 춘향에게 이별하자고 말하자, 춘향이 처음 만났을 때 이도령이 쓴 각서를 증거서류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말하는 대목도, 조선시대 소송과 관련된 자료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제5장에서는 조선시대 제도를 알아보았다. 신임 관리가 부임하는 절차는 조선시대 문헌에 나오기는 하지만, 이를 자세히 서술한 자료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런데 〈춘향전〉에는 변사또가 남원 부사로 부임하는 대목을 상당히 자세히 서술해서, 법률에 정해진 규정이 아니라, 실제 부임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지방관으로 부임하는 관료가 사적으로 데리고 다니는 수행비서 역할을 하는 인물에 대해서도 매우 상세히 서술해 놓았다. 일반적으로 이런 인물을 ‘책방’이나 ‘책객’이라고 부른다고는 알려져 있었는데, 〈춘향전〉에서는 이를 ‘낭청’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만약 〈춘향전〉이 없었다면, 이러한 사적인 수행비서를 ‘낭청’으로 부른다는 사실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조선은 실로 ‘풍수’의 나라라고 할 수 있는데, 위로는 임금부터 아래로는 천민에 이르기까지 모두 풍수를 굳게 믿고 있었다. 풍수를 조선에서는 어떤 식으로 접근했는지를 5장에서 간략하게 다루었다. 제6장에서는 외국과 관련된 자료를 언급했다. 조선 후기 대외무역은 19세기 말까지 중국과 일본 두 나라만 대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들 두 나라와 무역에서 중요한 품목은 인삼과 비단이었다. 조선 상인은 인삼을 일본에 팔아서 그 돈으로 중국에서 비단을 수입하고, 중국에서 들여온 비단을 다시 일본에 파는 중개무역으로 돈을 벌었다. 그런데 18세기 초반에 이런 중개무역이 중단되면서, 비단의 수입을 통제하게 된다. 특히 무늬가 있는 비단의 사용을 금지하면서, 조선의 비단 시장은 여러 가지 변화를 겪게 된다. 이런 국제관계의 변화와 함께, 19세기가 되면 조선의 바다에는 서양의 배가 수시로 출몰하게 되는데, 이들의 주된 요구는 바로 통상이었다. 그러나 조선 정부는 이런 요구를 모두 거절한다. 서양의 배가 조선 근해에서 난파하여 조선인과 접촉한 기록은 여러 가지가 남아 있어서, 이런 기록을 통해 당시 서양을 대하는 조선의 태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또한, 외국에 문호를 개방하기 전까지, 조선에서 필요한 외국어는 중국어와 일본어 정도였다는 사실과 함께, 이들을 선발하기 위한 과거에 대해서도 6장에서 살펴보았다. 종장에서 〈춘향전〉의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를 간단히 언급했다. 저자는 작품을 읽지 않은 교사와 학생이 〈춘향전〉을 가르치고 배우는 이 교육의 현장이야말로, 한국 교육의 실상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국의 학문과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는데, 학문 연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잘 가르칠 수 없고, 잘 가르치지 못하면 좋은 연구자를 길러낼 수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악순환이 〈춘향전〉의 연구와 교육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도 아울러 지적했다.
9788962465020

조선 역사 지리 2

쓰다 소키치  | 주류성
34,200원  | 20231018  | 9788962465020
식민통치를 위한 ‘창지개명(創地改名)’에 기본적인 자료가 된 『조선역사지리』 이 책은 일제강점기인 1913년 남만주철도회사 역사조사실에서 출간한 『조선역사지리』 2권 중 하권을 번역한 것이다. 이 조사팀에서 조선에 관한 부분을 담당한 것은 이케우치 히로시(池内宏)와 쓰다 소키치(津田左右吉) 두 사람인데, 이케우치는 주로 조선시대를, 쓰다는 고려시대 이전을 분담했다. 고려시대 이전에 대한 부분은 『조선역사지리』 상권에서 다루고 있다. 1913년 만주역사조사부의 일본인들에 의해 간행된 『조선역사지리』를 새삼 번역하여 출판하는 목적은 하나이다. 그 내용이 사실상 근대 이후 한국사 연구의 출발점에 해당하고, 『조선역사지리』기 오늘날 한국 역사지리의 골격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사를 ‘반도’ 안에 고착시킨 『조선역사지리』는 바로 일제강점기 조선사편수사업의 기초로 활용되었고 총독부의 식민통치를 위한 ‘창지개명(創地改名)’에 기본적인 자료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만주역사조사부의 작업은 제국 일본의 확장기라는 상황과 대륙 경영을 위한 정치적 목적을 염두에 두고 이루어진 것이다. 만주역사조사부의 연구 사업은 1915년 도쿄제국대학으로 옮겨져서 『만선지리역사 연구보고』 16권으로 간행되었다. 그러한 연구 결과가 오늘날까지 한국사 인식에 영향을 주고 있고, 나아가서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활용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이 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9788962465013

조선 역사 지리 1

쓰다 소키치  | 주류성
27,000원  | 20221018  | 9788962465013
식민통치를 위한 ‘창지개명(創地改名)’에 기본적인 자료가 된 『조선역사지리』 이 책은 일제강점기인 1913년 남만주철도회사 역사조사실에서 출간한 『조선역사지리』 2권 중 상권을 번역한 것이다. 이 조사팀에서 조선에 관한 부분을 담당한 것은 이케우치 히로시(池内宏)와 쓰다 소키치(津田左右吉) 두 사람인데, 이케우치는 주로 조선시대를, 쓰다는 고려시대 이전을 분담했다. 고려시대에 대한 부분은 『조선역사지리』 하권에서 다루고 있다. 1913년 만주역사조사부의 일본인들에 의해 간행된 『조선역사지리』를 새삼 번역하여 출판하는 목적은 하나이다. 그 내용이 사실상 근대 이후 한국사 연구의 출발점에 해당하고, 『조선역사지리』기 오늘날 한국 역사지리의 골격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사를 ‘반도’ 안에 고착시킨 『조선역사지리』는 바로 일제강점기 조선사편수사업의 기초로 활용되었고 총독부의 식민통치를 위한 ‘창지개명(創地改名)’에 기본적인 자료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만주역사조사부의 작업은 제국 일본의 확장기라는 상황과 대륙 경영을 위한 정치적 목적을 염두에 두고 이루어진 것이다. 만주역사조사부의 연구 사업은 1915년 도쿄제국대학으로 옮겨져서 『만선지리역사 연구보고』 16권으로 간행되었다. 그러한 연구 결과가 오늘날까지 한국사 인식에 영향을 주고 있고, 나아가서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활용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이 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9791193341223

우물로 본 조선역사 (조선의 생각과 삶의 체험)

김훈, 김지우  | 바른북스
29,700원  | 20230911  | 9791193341223
독자들에게 새로운 역사 서술방식을 통해 공정한 역사의 해석을 유도하는 역사 안내서! 조선을 살았던 조상들은 지금 없지만 그들의 체제와 사고방식에서 시기별 사건을 조명함으로써 그들의 주장과 회한을 들을 수 있다. 관광통역사와 정치학도라는 저자의 입장에서 조선역사를 물의 관점에서 설명함으로써 현재 한국사회의 정치 및 역사인식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788924152548

환국배달조선 역사광복론 (홍익인간의 대한민국 국통인 환국배달조선 역사강역)

원준 임기추  | 퍼플
19,000원  | 20250401  | 9788924152548
필자는 2025년 광복 80주년(단기 4358, 신시개천 5922, 환기 9222년)을 맞이하여, 『환국배달조선 역사광복론』이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국가발전을 위해 상고사인 환국・배달・조선의 역사강역 시원과, 한반도 조선이후 역사왜곡과 역사광복의 발아, 대한민국 역사광복 다물전략에 관한 졸저를 펴낸다. 이러한 출간은 현재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고, 50-30클럽(2018년)의 6위 국가인, 세계 군사력 5위 국가의 위상에 부합하도록 국통・국혼이 바로선 나라 -대한민국 건설사명으로, 국혼인 홍익인간 정신을 실현했던 환국・배달・조선 등의 동이한민족 시원 및 주요 역사지명 고증과, 지나 대륙인 역사강역 다물의 역사광복론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즉, 역사광복의 문제 제기 하에 우선 홍익인간의 유래와 시원에 대해 설명하고, 또한 국통인 환국・배달・조선시대의 개요 및 국혼인 홍익인간 사상의 실현원리를 약술하고자 한다. 이어서 인류의 역사시대, 환국시대 홍익인간 개천과 역사강역의 시원 및 삼위태백의 주요 역사지명 고증, 배달국시대 홍익인간의 개국과 역사강역의 시원 및 백산흑수의 주요 역사지명 고증, [단군]조선시대 홍익인간의 개국과 역사강역의 시원 및 핵심 역사강역과 주요 역사지명의 고증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또한 한반도 조선이후 대륙강역 훼손・폐기, 사대・식민사관의 역사왜곡 및 식민사관의 발호・논문양산과 대응, 환국・배달・조선 역사와 역사왜곡 대응의 요약 및 다물(고토회복, 원래상태 회복 또는 역사강역 회복) 역사광복의 국정운영・정설화・법제화 등 추진전략 등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동이한민족의 중원인 산서성과 황하북부 하남성 하내(개주, 현 복양)에 있던 모든 지리지명들이 지워지고 이동되면서 역사 기록이 왜곡되어 왔다. 주나라부터 중원인 산서성과 황하북부 하남성 하내에 있던 모든 지리지명을 없애고 다른 곳으로 옮긴 대신, 춘추전국시기 지나 동이한민족의 왕조들을 산서성과 하내에 자신들의 지리지명들을 이식한 것이다. 지리지명의 왜곡이 극심한 왕조는 고려농민 출신인 홍건적의 명나라를 시작으로, 청나라와 중화민국(북방공정)이다. 이들의 지명왜곡 사례를 보면, 섬서성과 산서성 남부에 있던 지명들을 처음에는 산동성으로, 두번째로 지금의 하북성, 세번째로 지금의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등으로 이동시켰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에는 동북공정이라는 미명 하에, 동이한민족의 왕조들을 모두 지나의 지방정권이라고 왜곡하고 있다. 이러한 사유로, 동이한민족 시원의 역사강역 관련 국내 연구자마다 각기 하나의 똑같은 지리지명을 전혀 다른 곳으로 고증하거나 주장하게 되는 경향이 많아지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지명이동과 역사왜곡의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 역사광복의 실마리로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동이한민족 조상들이 살던 역사강역을 빼앗겼다고 할지라도 역사를 빼앗기면 안되는 것이다. 경제대국・군사강국의 위상에 부합해서 하루바삐 동이한민족의 역사강역 다물이 절실하다. 이제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당국・정치집단・역사학계의 국가적・민족적・역사적 양심으로 국통・국혼적 역사강역관련 국가적・정부차원에서 역사광복의 이행선언과, 삼위태백 다물의 역사광복 추진전략 및 법정 기본계획의 마련과 추진을 제언한다. 기필코 유명조선의 사대사관과 일속조선의 식민사관을 극복하여 역사광복을 이루어 내고서, 국통・국혼이 바로선 나라 -대한민국 건설사명의 완수를 앞당겨야 하는 것이다. 또한 사대・식민사관의 역사청산・폐기 목표지향적 민족사학 학술운동과 시민단체와의 연계・연대 하에 민족역사 정설화와 법제화의 역사광복 정립・완결을 촉구한다. 환국・배달・조선의 시원인 대륙사관 역사광복의 실현을 통한 21세기 세계 일류 지도국 지향이 절실함을 강조한다. 우리는 아시아의 지배국다운 홍익인간 실현의 국혼 부흥은 물론 환국・배달・조선의 시원지이었던 대륙의 다물 역사광복 실현을 통해, 나아가 남북 통일과 세계 인류를 향한 세계 모범적 대한민국의 일류강국과 세계 등불의 홍익국가 건설・선도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
9791186542675

당쟁으로 읽는 조선 역사 (당쟁은 조선역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이덕일  | 인문서원
25,200원  | 20240614  | 9791186542675
사림의 등장에서 세도정치까지, 선비들의 권력투쟁사로 다시 읽는 조선 역사 『당쟁으로 읽는 조선 역사』는 ‘사림의 등장에서 세도정치까지’ 조선의 선비들이 정치권력을 두고 어떻게 싸웠는가, 그 과정에서 조선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갔는가를 명쾌하게 정리하고 해석한다. 당쟁의 시작,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민낯, 소현세자의 갑작스러운 죽음, 효종의 북벌을 둘러싼 서인과의 갈등, 현종 때의 1·2차 예송 논쟁을 통한 국왕의 정통성 시비, 숙종 연간의 여인천하와 드라마틱한 환국 정치, 사도세자 살해와 정조와 노론의 대결 등 숨 가쁘게 전개되는 조선의 정치사를 마치 대하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훑어간다. 이 책은 『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1997)의 개정판으로, 2018년 개정된 『조선 선비 당쟁사』를 보완해 출간하는 책이다. 역사학자 이덕일은 『조선왕조실록』, 『당의통략』, 『정교봉포(正敎奉褒)』, 『비변사등록(備邊司謄錄)』 등의 1차 사료를 근거로, 일제 강점기에 한국인들의 머릿속에 강제 주입된 ‘조선은 당쟁으로 망했다’라는 고정관념을 산산이 부수며 ‘조선의 붕당(당쟁)은 정당정치였다’는 관점으로 조선의 역사를 새롭게 해석한다.
9791189529093

조선역사의 비밀(상) (조선시대 인물들의 이름을 통해서 본 역사적 사건들)

이우각  | 청연
13,500원  | 20220516  | 9791189529093
본 도서는 조선시대 인물들의 이름을 통해서 본 역사적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이름 속에는 저마다 타고난 성품과 운명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름 속에는 자기의 거울이 있다. 그 거울을 보면 그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기가 만들어 낼 어떤 형상을 볼 수 있고 걸어가는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옛 사람들의 이름과 자(字)나 아호(雅號)에는 본인의 소질과 취향뿐만 아니라 운세까지도 예정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이 책은 조선시대 역사에서 나타난 수많은 인물들의 이름과 자, 아호를 풀이하여 그들의 인생역정을 살펴보면서, 그들과 연계된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밝혀본 역사서이다. 독자들은 조선시대 인물들이 기이하게도 자기 이름에 걸맞는 인생을 살아온 사실을 확인하면서 혀를 내두를 정도로 기가 막힌 역학관계에 놀랄 것이다.
9791189529109

조선역사의 비밀(하) (조선시대 인물들의 이름을 통해서 본 역사적 사건들)

이우각  | 청연
13,500원  | 20220516  | 9791189529109
본 도서는 조선시대 인물들의 이름을 통해서 본 역사적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이름 속에는 저마다 타고난 성품과 운명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름 속에는 자기의 거울이 있다. 그 거울을 보면 그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기가 만들어 낼 어떤 형상을 볼 수 있고 걸어가는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옛 사람들의 이름과 자(字)나 아호(雅號)에는 본인의 소질과 취향뿐만 아니라 운세까지도 예정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이 책은 조선시대 역사에서 나타난 수많은 인물들의 이름과 자, 아호를 풀이하여 그들의 인생역정을 살펴보면서, 그들과 연계된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밝혀본 역사서이다. 독자들은 조선시대 인물들이 기이하게도 자기 이름에 걸맞는 인생을 살아온 사실을 확인하면서 혀를 내두를 정도로 기가 막힌 역학관계에 놀랄 것이다.
9788949909851

국민조선역사

최남선  | 경인문화사
15,300원  | 20131230  | 9788949909851
최남선 한국학 총서 18권. <국민조선역사>가 출간된 1947년은 그의 나이 58세이다. 한말 이래 일제 시기까지 숱한 파란을 겪은 후였고 또한 역사가로서의 식견도 절정에 오른 때였다. 일본 지배라는 제약이 사라진 후의 한국사 통사였기 때문에<국민조선역사>는 앞서의 두 통사와는 성격을 달리한다. 그가 역사가로서 하고 싶었던 얘기를 처음으로 ‘검열’이라는 제약 없이 표현할 수 있었을 것이다. 바로 그런 이유로 해방 후 최남선은 다른 어떤 것보다 <국민조선역사>에 심혈을 기울였던 듯하다.
9788949909837

조선역사강화

최남선  | 경인문화사
13,500원  | 20131230  | 9788949909837
최남선 한국학 총서 시리즈 16권. 최남선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저작을 남겼는데, 그 중에서도 한국사에 대한 저작이 단연 많았다. 그의 한국사 저작은 계몽성과 선구성이 있었으며, 한국사의 전문화와 근대화 및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당시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그의 한국사 저작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이 책 <조선역사강화(朝鮮歷史講話)>이다.
9788924142723

홍익인간의 환국배달조선 역사

원준 임기추  | 퍼플
16,600원  | 20241215  | 9788924142723
필자는 『홍익인간의 환국배달조선 역사』라는 제목으로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적 의미와 환국・배달・단군조선 역사강역 및 역사광복 대응방향에 관한 졸저를 펴내고자 한다. 앞서 출간한 『동이한민족 시원지와 홍익인간 역사강역』이라는 졸저를 대폭 보완한 것이기도 하다. 이 출간의 취지는 현재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과 역사침략의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10위의 경제대국, 50-30클럽의 6위 국가, 세계 군사력 5위 국가의 위상과 역사광복의 사명감으로, 국혼인 홍익인간 정신을 실현하였던 환국・배달국・조선 등 동이한민족 시원지의 지나 대륙인 역사강역 다물의 역사광복을 위한 정립의 착수를 제언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1945년 이후 국가발전모델로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주의의 동시 성취하였고, 지난 80년간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에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한 세계 유일의 나라로 기록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이 광복 80여년 지난 시점에서 라도 50-30클럽의 6위국・세계 5위의 군사대국으로서, 한반도 강역을 넘어서는 지나 대륙사관에 의거한 역사광복의 큰 걸음으로 올바른 동이한민족 국통계승의 정설화 착수와, 홍익인간의 국혼 부흥을 포괄하는 대륙사관에 의거한 대한국사 교과서 및 역사강역의 정립이 긴요한 것임을 강조하고 싶다. 이제 대한민국이 광복 80여년 지난 현재 중국과 일본의 역사침략과 역사전쟁의 위기 속에서 세계 10대 경제강국, 50-30클럽의 6대국, 세계 5대 군사강국인 위상과 역사광복 사명감의 구현 인식과 엄정 대처가 중요하다. 대륙고려후 한반도 조선의 『고려실록』 폐기 이래로, 이제 “국혼이 바로 선 나라 -대한한국”을 세울 때인 것이다.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은 홍익인간 사상으로 아시아 중원・동부・만주 대륙 지배로 홍익인간 실현의 광대한 나라였음에도, 현재 중국의 동북공정 및 역사강역 주장과 일본의 임나일본부설 및 독도 주장 등의 근거없는 역사침략 지속의 역사전쟁상황 실정때문이다. 역사적으로 홍익인간에 관한 유래는 『삼국유사』(1281)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고조선기」에서 『위서』에 이르되,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에 단군왕검이 평양성(지나 산서성 임분시)에 도읍하고 조선(2,096년간)을 개국하였다. 백악산(산서성 관잠산, 분원천지, 압록수 발원) 아사달(산서성 태원시)로 천도후 1,500년간 다스렸다. 이후 44대 구물단군이 대홍수에 기인해 평양성으로 환도하였던 것으로 고증되고 있다. 이에 앞서, 『고기』에 이르되, “옛적 환국(3,301년간)이 있었고 서자부의 환웅이 있었는데, 자주 천하에 뜻을 두어(數意天下) 사람이 사는 세상을 탐내니(貪求人世), 환인이 이를 알고서 삼위태백(지나 감숙성 삼위산(돈황시[둔황시] 남쪽)과 흑수 발원의 태백산)을 내려다보니 인간을 널리 이롭게(弘益人間) 할 만하고, …, [중략] 3백 5사인 풍백(입법관), 우사(행정관), 운사(사법관) 산하에 주곡(主穀, 우가, 곡식), 주명(主命, 마가, 왕명), 주형(主刑, 구가, 형벌), 주병(主病, 저가, 건강・질병), 주선악(主善惡, 양가, 사회・도덕) 등과 같이, 현대 국가의 입법부・행정부・사법부와 정부부처 등과 같은 국가조직을 거느리고 360여사로 재세이화(在世理化)하였다. ... [생략]”고 명시하였다. 이처럼 동이한민족의 시원이며 홍익인간 사상의 시원지인 역사강역을 보면, 환국에서는 지나대륙의 감숙성 삼위(돈황 남쪽)・태백(흑수 발원)에서 개천, 배달국에서는 감숙성 경양현(경양시)에서 개국, 단군조선에서는 산서성 평양(임분시) 개국과 백악산 아사달(태원) 천도후 환도 등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홍익인간 사상의 시원지와 관련한 새로운 주장의 학설은 김태영이 참고문헌으로 원전문헌 611종, 즉 사고전서 79,337권, 25사 4,022권, 조선왕조실록 1,893권, 고려사 139권, 삼국사 50권, 삼국유사 5권 등(85,446권)과 석사・박사 논문의 조사・검토・비교・분석・교차확인 이후에 제시된 것이다.
9788993025736

조선역사의 비밀 (인명으로 들여다보는 조선의 숨은 역사 이야기)

이우각  | 한국학자료원
27,000원  | 20170630  | 9788993025736
조선시대 역사에 나타난 수많은 인물들의 이름과 자,아호를 풀이하여 그들의 인생역정을 살펴보면,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한눈에 볼 수있다. 저자는 조선의 역사 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을 살펴보면서 조선의 역사를 새롭게 볼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미 옛 사람들의 확인된 삶을 통해 인생의 진면목이 과연 어떤 것인가를 확연히 알게 되었다.
9791186542682

조선 500년의 거짓말 (민중의 눈으로 다시 쓴 조선 역사)

김학준  | 인문서원
20,930원  | 20240823  | 9791186542682
나라를 위하고 백성을 위한다던 조선의 왕과 지배계급의 위선과 탐욕, 반민중적 행보를 민중사관의 관점에서 신랄하게 비판한 역사 비평서. 당대 지배계급의 거짓과 위선을 드러내는 애민, 사림, 사대, 반정, 민란이라는 5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조선 500년사를 조선 민중의 입지와 눈높이에서 다르게 해석해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조선시대를 다룬 역사서들은 임금과 왕실, 그리고 양반 사대부들의 생각과 시선, 행위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간 책이 대부분이다. 오랫동안 조선사 연구에 매진해온 저자는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를 비롯한 기초 사료들은 물론, 방대한 분량의 단행본과 학술논문을 섭렵하여 민중사관에 입각한 새롭고 전복적인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내내 잊지 않으려 한 믿음이 있습니다. 민중을 배제하고 나면 그 시대 역사는 절반도 알지 못하는 것이며, 역사의 주체를 지배계급으로 국한한 역사는 절반의 진실도 말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그것입니다. (…) 저는 대다수 역사 서적이 다분히 편향적으로 해석하고 평가해온 이 주제들을, 조선 민중의 입지와 눈높이에서 다르게 해석하고 싶었습니다.” 제1부 ‘애민’에서는 입버릇처럼 조선 통치자들의 입에 오르내린 애민 사상의 허구와 실상을 들여다본다. 제2부 ‘사림’은 16세기 이후의 사대부들이 선비의 전형이라며 후손들을 오도한, 이른바 사림의 실체를 다룬다. 제3부 ‘사대’는 역대 임금과 사대부들이 그 불가피한 사정을 힘주어 변명했던 사대 관행의 진실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제4부 ‘반정’에서는 당대의 역신들이 반정으로 포장했던 쿠데타와 왕위 찬탈의 전모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제5부 ‘민란’에서는 500년 세월 동안 억압과 수탈에 시달린 민중의 항거를 민란으로 매도한 그 모든 거짓을 낱낱이 까발린다.
9788996914051

조선역사 비밀(하) (조선시대 인물들의 이름을 통해서 본 역사적 사건들)

이우각  | 진리탐구
11,700원  | 20140315  | 9788996914051
『조선역사 비밀(하)』은 조선시대 역사에 나타난 수많은 인물들의 이름과 자, 아호를 풀이하여 그들의 인생역정을 살펴보며 그들과 연계된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밝힌 역사서이다. 저자는 이름속에는 저마다 타고난 성품과 운명을 암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조선의 역사 속 기억될 만한 인물을 골라 역사적 사실과 각자의 이력을 비교하며 이름과 자(字)와 아호(雅號)를 통해 끈끈한 함수관계를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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