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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신부"(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037458

17~18세기 프랑스 예수회 신부들의 역경 이해(하) (성경으로 역경을 이해하다)

진흔우  | 동문연
22,500원  | 20250424  | 9791199037458
안양대HK+ 〈동서교류문헌연구총서〉 04/05 『17~18세기 프랑스 예수회 신부들의 역경(易經): 성경으로 역경을 이해하다 (상/하)』는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까지 중국에 파견된 프랑스 예수회 신부들의 독창적인 『역경(易經)』 해석 전통을 조명한 국내 최초의 본격 연구 번역서이다. 이번 번역서는 특히 프랑스 예수회 선교사 조아킴 부베(Joachim Bouvet, 白晋, 1656-1730)를 중심으로 한 ‘색은주의(Figurism)’ 전통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다. 부베는 강희제의 요청으로 루이 14세가 파견한 사절단의 일원으로 1685년 중국에 도착한 이후, 수학과 천문학, 의학 등 서양 지식을 가르치며 ‘서학동점(西學東漸)’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였다. 동시에 그는 『역경』과 『성경』의 유사성과 상호 보완 가능성에 주목하며, 동서고금의 종교와 철학을 연결하는 독자적인 해석의 길을 개척하였다. 그의 제자인 푸케(Jean François Foucquet, 傅聖澤, 1665-1741)와 프레마르(Joseph de Prémare, 馬若瑟, 1666-1736 ) 등도 이러한 색은주의 전통을 계승하며, 유교 경전을 천주교 신학 안에서 해석하려는 시도를 지속하였다. 이들은 『역경』의 상수(象數) 체계를 성경적 구원 역사와 연결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해석은 단순한 문화 번역을 넘어 문명 간 사유 체계의 대화를 가능케 했다. 이번 한국어 번역은 원저자 진흔우(陳欣雨) 교수의 역작 『백진역학사상연구: 바티칸 도서관 소장 역학자료를 바탕으로』(白晋易學思想硏究: 以梵蒂岡圖書館見存中文易學資料爲基礎)』(人民出版社, 2017)를 바탕으로 하였는데, 이 책은 2019년 북경시 제15회 철학사회과학 우수성과상 2등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번역에는 방인, 등효정(鄧曉正), 김보름, 최정섭 교수가 참여하여 원전의 난해한 고문과 예수회 신학 용어를 충실히 반영하고, 중국 고전과 기독교 문헌의 상호 해석을 위한 의미망을 정교하게 되살렸다. 이번 출간은 단순한 번역을 넘어, 21세기 한국 학계에서 17~18세기 동서문명교류사, 특히 종교철학의 접점에서 이루어진 창조적 사유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한국의 유교 문화와 기독교 전통이 함께 존재하는 맥락 속에서 이 책은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9791199037441

17~18세기 프랑스 예수회 신부들의 역경 이해(상) (성경으로 역경을 이해하다)

진흔우  | 동문연
27,000원  | 20250424  | 9791199037441
안양대HK+ 〈동서교류문헌연구총서〉 04/05 『17~18세기 프랑스 예수회 신부들의 역경(易經): 성경으로 역경을 이해하다 (상/하)』는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까지 중국에 파견된 프랑스 예수회 신부들의 독창적인 『역경(易經)』 해석 전통을 조명한 국내 최초의 본격 연구 번역서이다. 이번 번역서는 특히 프랑스 예수회 선교사 조아킴 부베(Joachim Bouvet, 白晋, 1656-1730)를 중심으로 한 ‘색은주의(Figurism)’ 전통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다. 부베는 강희제의 요청으로 루이 14세가 파견한 사절단의 일원으로 1685년 중국에 도착한 이후, 수학과 천문학, 의학 등 서양 지식을 가르치며 ‘서학동점(西學東漸)’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였다. 동시에 그는 『역경』과 『성경』의 유사성과 상호 보완 가능성에 주목하며, 동서고금의 종교와 철학을 연결하는 독자적인 해석의 길을 개척하였다. 그의 제자인 푸케(Jean François Foucquet, 傅聖澤, 1665-1741)와 프레마르(Joseph de Prémare, 馬若瑟, 1666-1736 ) 등도 이러한 색은주의 전통을 계승하며, 유교 경전을 천주교 신학 안에서 해석하려는 시도를 지속하였다. 이들은 『역경』의 상수(象數) 체계를 성경적 구원 역사와 연결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해석은 단순한 문화 번역을 넘어 문명 간 사유 체계의 대화를 가능케 했다. 이번 한국어 번역은 원저자 진흔우(陳欣雨) 교수의 역작 『백진역학사상연구: 바티칸 도서관 소장 역학자료를 바탕으로』(白晋易學思想硏究: 以梵蒂岡圖書館見存中文易學資料爲基礎)』(人民出版社, 2017)를 바탕으로 하였는데, 이 책은 2019년 북경시 제15회 철학사회과학 우수성과상 2등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번역에는 방인, 등효정(鄧曉正), 김보름, 최정섭 교수가 참여하여 원전의 난해한 고문과 예수회 신학 용어를 충실히 반영하고, 중국 고전과 기독교 문헌의 상호 해석을 위한 의미망을 정교하게 되살렸다. 이번 출간은 단순한 번역을 넘어, 21세기 한국 학계에서 17~18세기 동서문명교류사, 특히 종교철학의 접점에서 이루어진 창조적 사유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한국의 유교 문화와 기독교 전통이 함께 존재하는 맥락 속에서 이 책은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9791196874520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 (300년 전 프랑스 레지 신부가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

쟝 밥티스트 레지  | 아이네아스
0원  | 20210305  | 9791196874520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의 손에 의해 고조선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다. 고조선은 한국사의 시작을 알린 국가이지만, 사서에 그 실체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화’ 혹은 ‘전설’의 세계에 묶여있었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나라임에도 제대로 된 ‘국가(state)’의 취급을 받지 못했고, 그 오랜 연원을 강조한 단군신화의 이야기는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여겨졌다. 한국역사학은 그렇게 오래도록 고조선을 고대인의 상상 속에 가두어놓고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작은 나라,’ ‘중국문명의 거대한 물결에 이끌려 수동적으로 역사 속에 들어선 나라,’ ‘한반도의 서북 일부만을 통치한 보잘것없는 나라’의 이미지를 심기에 바빴다. 이 책은 이런 기존의 통설을 지금까지 제대로 발굴되지 않은 새로운 사료들을 통해 혁명적으로 뒤집고 있다. 18세기 예수회 선교사로 청(淸) 제국에 포교를 왔던 프랑스 지식인 쟝-밥티스트 레지 신부는 한국의 역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고, 중국 황실 서고에 보관되어 있던 중국측 사료들을 통해 우리가 지금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고조선의 역사를 적어 놓았다. 무려 300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둠속에서 잠들어 있던 이 사료는 ‘유정희’와 ‘정은우’라는 두 역사가를 만나 이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것은 일연이 전하는 단군신화의 ‘오래된 고조선’이 단순히 신화가 아닌 역사적 사실이라는 전무후무한 최초의 증거이며, 고조선이 만주를 기반으로 한반도를 아우르는 강력한 나라였다는 보다 명확한 증거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런 레지 신부의 기록이 200년 후인 20세기 초 한국의 독립운동가였던 김교헌, 박은식, 유근 등이 써내려간 한국 고대사의 기록과 놀랍도록 일치한다는 것이다. 몇 백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이런 기록의 일치는 고조선과 관련된 한국고대사가 이제 처음부터 다시 쓰여져야 한다는 것을 전해주고 있다. 서장에서 저자들은 고조선 연구의 쟁점들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본문에서는 해제를 통해 레지 신부의 프랑스어 사료를 저자들의 한국과 중국고대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들로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다. 다음 장에서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한국 고대사(부여사)를 연구하는 마크 E. 바잉턴의 연구방향이 과연 한국 고대사 연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또 그 영향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등에 대한 저자의 상세한 분석이 이어진다. 이는 마크 E. 바잉턴의 연구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 분석이다. 이어 이 책의 출간 전 원고를 접한 독자들과 나눈 질문과 답변들을 통해 기존 한국고대사 연구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지적한다. 수백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사료를 독자들 앞에 꺼내어 놓은 놀라운 성과를 넘어 한국고대사 자체를 새롭게 쓸 수 있는 자양분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한국 역사학계의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다.
9791195349678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 (18세기 초 프랑스 레지 신부가 전하는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

쟝 밥티스트 레지  | 아이네아스
0원  | 20180815  | 9791195349678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의 손에 의해 고조선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다. 고조선은 한국사의 시작을 알린 국가이지만, 사서에 그 실체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화’ 혹은 ‘전설’의 세계에 묶여있었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나라임에도 제대로 된 ‘국가(state)’의 취급을 받지 못했고, 그 오랜 연원을 강조한 단군신화의 이야기는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여겨졌다. 한국역사학은 그렇게 오래도록 고조선을 고대인의 상상 속에 가두어놓고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작은 나라,’ ‘중국문명의 거대한 물결에 이끌려 수동적으로 역사 속에 들어선 나라,’ ‘한반도의 서북 일부만을 통치한 보잘 것 없는 나라’의 이미지를 심기에 바빴다. 이 책은 이런 기존의 통설을 지금까지 제대로 발굴되지 않은 새로운 사료들을 통해 혁명적으로 뒤집고 있다. 18세기 예수회 선교사로 청(淸) 제국에 포교를 왔던 프랑스 지식인 쟝-밥티스트 레지 신부는 한국의 역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고, 중국 황실 서고에 보관되어 있던 중국측 사료들을 통해 우리가 지금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고조선의 역사를 적어 놓았다. 무려 300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둠속에서 잠들어 있던 이 사료는 ‘유정희’와 ‘정은우’라는 두 역사가를 만나 이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것은 일연이 전하는 단군신화의 ‘오래된 고조선’이 단순히 신화가 아닌 역사적 사실이라는 전무후무한 최초의 증거이며, 고조선이 만주를 기반으로 한반도를 아우르는 강력한 나라였다는 보다 명확한 증거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런 레지 신부의 기록이 200년 후인 20세기 초 한국의 독립운동가였던 김교헌, 박은식, 유근 등이 써내려간 한국 고대사의 기록과 놀랍도록 일치한다는 것이다. 몇 백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이런 기록의 일치는 고조선과 관련된 한국고대사가 이제 처음부터 다시 쓰여져야 한다는 것을 전해주고 있다. 서장에서 저자들은 고조선 연구의 쟁점들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본문에서는 해제를 통해 레지 신부의 프랑스어 사료를 저자들의 한국과 중국고대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들로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어 이 책의 출간 전 원고를 접한 독자들과 나눈 질문과 답변들을 통해 기존 한국고대사 연구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지적한다. 수백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사료를 독자들 앞에 꺼내어 놓은 놀라운 성과를 넘어 한국고대사 자체를 새롭게 쓸 수 있는 자양분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한국 역사학계의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다.
9788937462108

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

조르주 베르나노스  | 민음사
10,350원  | 20090620  | 9788937462108
순수한 젊은 신부의 숭고한 기록! 20세기 가톨릭 문학의 정수로 평가받는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작품『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 어느 본당에 부임한 젊은 신부가 겪는 고통과 고뇌의 기록을 일기 형식으로 그려내었다. 교회의 부패와 관료주의 등을 앞장서 비판했던 작가는 특히 반교권주의와 무신론이 번지던 당시 프랑스 정신계의 모습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1930년대, 프랑스의 어느 작은 시골 마을 본당에 순수한 젊은 신부가 부임해온다. 그는 가난과 욕망, 육체적ㆍ정신적 나태에 빠진 마을의 모습을 목격하고 깊은 고뇌에 잠긴다. 그리고 '악'과 싸우기 위한 용기와 힘을 얻기 위해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신부는 일기를 통해 죄악에 빠져 고통받는 영혼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내면과 고독까지 들여다보게 되는데…. 마을의 풍경은 권태와 타성에 젖은 20세기 초반 서구의 보편적 풍경을 대변한다. 신부는 더 이상 기도를 하지 못하고 자살의 유혹까지 겪게 되지만, 결국 그것을 이겨내며 쉽게 무너지지 않는 고결한 인간의 본성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한 성직자의 섬세한 내면 성찰을 통해 신앙의 숭고함을 넘어서, 인간의 고결함을 함께 이야기한다.
9791195349630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본 조선왕조 (레지신부가 전하는 조선 이야기)

장 밥티스트 레지  | 아이네아스
0원  | 20160620  | 9791195349630
18세기 유럽 지식인으로 중국에 머물렀던 프랑스 인 레지신부(1663~1738). 그는 예수회 소속 선교사로 1698년부터 중국선교에 참여하였다. 빼어난 지리·수학·천문학적 지식을 활용하여 동아시아의 지리연구에 헌신하였던 그는 다른 예수회 선교사들과 함께 중국 각지를 누비며 지도제작의 일선에 섰다. 이 과정에서 그는 조선에 대한 그의 관심을 글로 남겨 유럽에 보냈는데, 이는 18세기 유럽 지식인이 어떻게 조선을 바라보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가 되고 있다. 이 소중한 자료가 한국어로 번역되어 소개되었다는 소식은 조선왕조의 역사를 공부하는 연구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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