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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표류기"(으)로 1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3572395

하멜표류기 (떠밀려온 곳에서 시작된 17세기 조선의 이야기)

헨드릭 하멜  | 아르테(arte)
19,800원  | 20250502  | 9791173572395
〈하멜표류기〉는 일본으로 가던 네덜란드 무역선이 난파되어 조선에 도착한 후, 선원 하멜이 13년간 조선에 머물며 겪은 이야기를 기록한 문서이다. 이는 조선의 문화와 생활상을 서양인의 시각에서 전한 중요한 역사적 기록이다. “너희는 서양의 크리스챤(古利是段)인가?” 하니, 다들 ‘야야(耶耶)’ 하였다 [효종실록11권, 효종 4년 8월 6일 무진 2번째 기사 1653년 청순치(順治) 10년] 후팅크판 하멜표류기 번역본과 그 배경까지 한눈에 네덜란드 선원이었던 헨드릭 하멜이 쓴 〈하멜표류기〉는 외국인이 쓴 조선에 대한 기록 중 가장 중요한 사료로 꼽힌다. 기존의 번역본들이 원서의 영역본을 재번역하거나 원서의 구성을 편집하여 출간된 경우가 많았으나 이 책의 〈하멜표류기〉 본문은 1920년 린스호텐 협회가 출간한 후팅크판 〈스페르베르호의 난파 기록. 그리고 난파선 생존자들이 제주도와 조선 본토에서 경험한 기록(1653~1666년)과 조선 왕국에 대한 서술〉을 직접 번역한 것이다. 원문의 내용을 직접 번역하여 실어 그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부록에서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공문서’ 자료와 ‘후팅크의 서문’도 추가로 다루었다. 특히 이 공문서에서는 하멜이 조선에 표류했던 시기인 17세기 네덜란드와 일본의 관계, 그리고 하멜 일행이 일본에서 본국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더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이는 한국 최초로 공문서 번역본으로 하멜에 관한 연구뿐만 아니라 조선, 일본, 중국 등에 대한 동인도회사의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역자 후기에는 간략하게 당시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정리하였다. 조선에 표류된 네덜란드인들을 묘사한 모습과 그들을 조정으로 보내기까지의 여정, 일본으로 탈출한 네덜란드인들의 소식을 들은 조선의 반응에 이르기까지 표류된 네덜란드인들에 대한 조선인들의 관점을 엿볼 수 있다. 하멜표류기 원서 번역 본문과 함께 다양한 부록 자료와 사료를 함께 살펴보며 17세기 조선의 생활상과 국제 정제를 다각도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단순한 표류 기록 이상의 역사적, 학문적 가치를 지닌 이 번역본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길 기대한다. 이방인 하멜이 본 13년 동안의 17세기 조선 1663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VOC) 선원이었던 헨드릭 하멜은 나가사키로 가려던 중 폭풍을 만나 제주도에 불시착하게 된다. 조선인을 만난 그들은 손짓과 발짓을 모두 이용해 나가사키로 가는 방법을 묻지만 전혀 소통이 되지 않았다. 그렇게 의도치 않게 조선 땅에 발을 디디게 된 하멜을 포함한 네덜란드 선원들은 13년간 조선에 몸담게 된다. 조선은 그때까지만 해도 외부인에 대한 경계가 심했던 나라였고, 그에 따라 하멜 일행은 항상 지역 관리자의 감시 아래 지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표류된 지 몇 개월 후, 그들은 조정의 명령에 따라 제주도에서 한양으로 가 왕(효종)을 만난다. 왕에게 심문을 받은 후에는 전라도 각 지역으로 분산되어 그곳에 정착해 살게 된다. 이후 하멜은 전라도에 정착하여 13년에 걸쳐 살아가며, 조선의 일상, 언어, 예절, 제도, 행정 체계 등을 몸소 경험하며 살아간다. 특히 하멜표류기의 내용을 살펴보면 조선의 예의범절, 백성들의 생활상,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 관청의 과세 방식과 부패 구조까지 낱낱이 묘사하며 17세기 조선의 실상을 기록한다. 그의 기록을 보면 항상 지역 관리자의 감시하에 있는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일정 부분 자유가 허용되었으며, 조선인 백성들과도 관계를 맺고 지냈던 것을 알 수 있다. 1666년, 하멜은 결국 일행과 함께 조선인들의 감시를 피해 탈출을 시도하고, 최종 목적지였던 나가사키로 도망쳐나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일본에서 또 한 차례 심문을 받은 후 본국(네덜란드)로 돌아가 조선에서 겪었던 일을 기록하여 〈하멜표류기〉를 출간했다. 이 보고서는 유럽에 조선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글로써, 17세기 외부인의 시선으로 본 조선에 대한 최초의 실증적 기록이며, 당시 조선의 생활, 문화,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9791157955046

하멜표류기 (조선과 유럽의 운명적 만남, 난선제주도난파기)

헨드릭 하멜  | 스타북스
9,000원  | 20200205  | 9791157955046
네덜란드인의 눈을 통해 바라본 조선의 실상들 최초로 조선을 서양에 알린 13년 28일의 기록 다시 새롭고 간결하게 정리한 오리지널 에디션! 태풍으로 조선에 표착한 하멜과 그 일행의 억류생활을 기록한 책 [하멜표류기]. 『하멜표류기』는 ‘난선제주도난파기’라고도 한다. 조선에 관한 서양인 최초의 저술로서 당시 동양에 관한 호기심과 함께 유럽인의 이목을 끌었다. 1653년(효종4년) 네덜란드의 무역선 스페르베르(Sperwer)호가 심한 풍랑으로 난파되어 선원 64명 중 36명이 중상을 입은 채 제주도의 연변에 상륙했다. 그들은 체포되어 13년 28일 동안 억류되었다가 8명이 탈출해 귀국했는데, 하멜이 그 일행과 함께 한국에서 억류 생활을 하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사실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인 하멜은 조선의 여러 곳에 강제 이송되면서 정치제도와 민초들의 생활상을 서양인의 눈으로 예리하고 세밀한 관찰을 통해 조선의 실상을 비교적 정확하고 충실하게 기록한 책이다.
9791186075999

하멜 표류기 (유럽에 조선을 알린 최초의 기록, 파란클래식 24)

헨드릭 하멜  | 파란자전거
10,710원  | 20170920  | 9791186075999
17세기 조선을 세계에 알린 최초의 국제적 보고서 《하멜 표류기》는 서양인이 13년 28일 동안 조선에 살면서 경험한 일을 정리해 유럽에 알린 최초의 조선 보고서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입니다. 당시의 조선 사회, 언어, 지명, 풍습은 물론 이방인의 눈으로 본 조선 사람들의 모습을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9788961705837

하멜 표류기

헨드릭 하멜  | 보물창고
10,800원  | 20170120  | 9788961705837
서양인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만나는 17세기 조선! 흔히 ‘대항해 시대’라고 불리는 식민지 개척 시대, 새로이 발견한 땅에 대한 정보가 곧 부를 얻는 힘이었던 그때, 낯선 나라 조선에 표착해 13년을 억류되어 살았던 헨드릭 하멜의 조선에 대한 기록물 『하멜 표류기』. 생전 들어본 적 없는 나라에 표류되어 살아남기 위해 악전고투를 벌였던 헨드릭 하멜은 조선을 탈출한 후, 그동안의 경위와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자신이 소속된 회사에 보고서로 제출했다. 조선에 억류되었던 13년간 밀린 임금을 회사에 청구하기 위해서였다. 유럽 사람들은 동양에 대한 환상에 부풀어 있었고, 하멜의 보고서가 알 수 없는 경로로 유출되면서 이 책은 유럽 전역으로 팔려 나가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평범한 회계원이었던 한 서양인이 쓴, 악의적으로 왜곡시키거나 미화시키지 않은 담담한 서술은 우리의 과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직시할 수 있게 만든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가 스스로를 객관화시켜 볼 수 있는 귀한 자료이다. 보통 사람들의 삶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급과 다채로운 분야까지, 단순하지만 직접적이고도 사실적으로 우리들의 눈앞에 살아있는 조선을 그려내 보인다. 불가항력적인 힘에 의해 표류된 서양인의 눈으로 생생하게 복원된 역사가 외면하고 기록하지 않은 우리 조상의 삶을 만나볼 수 있다.
9788974831752

하멜표류기 (낯선조선 땅에서 보낸 13년 20일의 기록)

헨드릭 하멜  | 서해문집
7,650원  | 20030302  | 9788974831752
비스는 1920년에 하멜 정본과 함께 다른 책들의 허구성을 지적하고 고증하는 내용을 실어 새로운 네덜란드 판을 출판하였다. 비스의 영역본은 와 의 정본을 발견한 후틴크판을 근거로 하멜 정본을 번역한 것이며 본 한국어 역본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이 하멜 원전에 충실한 책이라 할 수 있다.
9791189231262

다시 읽는 하멜표류기 (코레아, 유럽을 처음 만나다)

강준식  | 그림씨
13,410원  | 20200201  | 9791189231262
그때 그 시절, 조선인은 몰랐던 조선의 모습 네덜란드인 하멜의 눈에 비친 조선 내가 아는 나의 모습과 남의 입을 통해 듣는 나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내가 몰랐던 모습을 남의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되기도 한다. 남에게 내가 완전히 낯선 존재였다면, 그 사람의 이야기는 더욱 신빙성을 얻기도 한다. 나에 대한 편견이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하멜표류기』를 생각해 보자. 하멜은 탄 배가 난파되는 바람에 낯선 나라의 낯선 섬에 이르게 되었다. 그 조선이었던 낯선 나라, 제주도였던 낯선 섬, 그리고 그들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하멜 일행들에게 난생 처음 보는 것들이었다. 언어도 통하지 않아 조선인들의 말과 행동도 상황에 따라 유추해 갈 수밖에 없었다. 『하멜표류기』는 이러한 상황에서 겪은 일을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약 13년간의 이야기를 쓴 것이기에 하멜에게도 편견이 생기고 주관적 판단이 많이 개입되었을 것. 그럼에도 『하멜표류기』가 역사적 의미를 갖는 건, 조선인이 아닌 유럽인의 눈에 비친 조선의 이야기라는 점, 유럽에 처음 소개된 조선의 이야기라는 점 때문일 것이다. 당시 조선인은 몰랐던, 그러나 네덜란드인 하멜은 알았던 조선의 모습은 무엇이었을까?
9791164451883

초판본 하멜 표류기 (양장) (166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헨드릭 하멜  | 더스토리
0원  | 20200220  | 9791164451883
하멜의 필사본 원고를 번역판본으로 삼은 네덜란드어 완역판 국내 최초 166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하멜 표류기』 1653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서기였던 하멜은 스페르베르 호를 타고 항해하던 중, 폭풍우를 만나 제주도 해안가에서 난파당했다. 난파 당시 선원 64명 중 생존자는 36명뿐이었다. 그들은 즉시 조정에 보고되어 한양으로 압송당했고, 이후 오랜 세월 조선에서 억류 생활을 했다. 하멜을 포함한 8명은 약 13년 후 극적으로 탈출해 본국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조선에 억류된 동안 동인도회사에 밀린 임금을 청구하기 위해 쓴 것이 바로 『하멜 표류기』로 알려진 이 ‘하멜 보고서’이다. 원래의 저술 의도는 비록 임금 청구서였지만, 그 내용 속에는 억류 당시 하멜이 직접 보고 듣고 겪었던 17세기 조선의 풍습·지리적 정보·생활상 등 귀중한 한국사 기록이 담겨 있다. 더스토리의 『하멜 표류기』는 네덜란드판 ‘하멜 보고서’(1668년)를 번역판본으로 삼아 완역했다. 또한 당시 책에 수록되었던 일러스트와 1668년의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살려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전해준다.
9788930318372

하멜 표류기 / 조선전 / 금단의 나라 조선 (개정판)

헨드릭 하멜  | 집문당
22,500원  | 20191101  | 9788930318372
흔히 알려진 바와 같이, 한국에 최초로 표착한 사람은 네덜란드의 항해서 박연이었고 조금 지나 하멜의 일행이 표착했다. 하멜의 일행에는 항해사뿐만 아니라 총포사, 요리사, 의사, 엔지니어 등이 있었으나 조선 정부는 그들을 활용하지 못했다. 이 점이 바로 난학을 발전시킨 일본에 조선이 질 수밖에 없었던 실마리가 되었다. 두 번째 인물인 뒤 알드는 프랑스외방전교회 소속의 신부로서 조선에 온 적이 없다. 그러나 그는 북경에서 활동하던 레지스(R?gis) 신부가 보내주는 자료를 토대로 하여 『조선전』을 썼다. 본디 이 글의 목적은 조선에서 활약하던 프랑스 신부들이 조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중국사』의 몇 장으로 쓴 것이었으나 조선에 관한 글이 부족하던 당시로서는 조선을 이해하는 주요 참고서가 되었다. 그러나 그 내용은 전문으로 쓴 것이기 때문에 오류와 과장이 많아 서양인들의 동방 개척에 대한 야심을 자극했다. 오페르트는 흔히 알려진 바와 같이, 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굴총하여 오명을 쓴 장본인이다. 본디 유태계 프러시아의 상인이었던 그는 탁월한 문화인류학자였고 탐험가이자 역사학자였다. 그러한 그가 도굴범이라는 오명을 씀으로써 그의 노작마저 비하를 받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 아마도 그는 한국인을 인종학적으로 접근한 최초의 인물이었을 것이다.
9791164457274

하멜 표류기(초판본)(166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166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헨드릭 하멜  | 더스토리
10,800원  | 20230801  | 9791164457274
하멜의 필사본 원고를 번역판본으로 삼은 네덜란드어 완역판 국내 최초 166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하멜 표류기》 유럽인의 눈에 비친 조선 사회, 조선의 이야기 1653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서기였던 하멜은 스페르베르 호를 타고 항해하던 중, 폭풍우를 만나 제주도 해안가에서 난파당했다. 난파 당시 선원 64명 중 생존자는 36명뿐이었다. 그들은 즉시 조정에 보고되어 한양으로 압송당했고, 이후 오랜 세월 조선에서 억류 생활을 했다. 하멜을 포함한 8명은 약 13년 후 극적으로 탈출해 본국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조선에 억류된 동안 동인도회사에 밀린 임금을 청구하기 위해 쓴 것이 바로 《하멜 표류기》로 알려진 이 ‘하멜 보고서’이다. 원래의 저술 의도는 비록 임금 청구서였지만, 그 내용 속에는 억류 당시 하멜이 직접 보고 듣고 겪었던 17세기 조선의 풍습·지리적 정보·생활상 등 귀중한 한국사 기록이 담겨 있다. 더스토리의 《하멜 표류기》는 네덜란드판 ‘하멜 보고서’(1668년)를 번역판본으로 삼아 완역했다. 또한 당시 책에 수록되었던 일러스트와 1668년의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살려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전해준다. 하멜은 약 13년간의 여정과 사건을 날짜와 시간까지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것은 하멜이 본업인 서기로서 어떠한 형태로든 기록을 계속했음을 보여준다. ‘하멜 보고서’의 원제는 〈Journael van de Ongeluckige Voyagie van’t Jacht de Sperwer〉으로, 이는 ‘스페르베르 호의 불쌍한 항해 일지’라는 뜻이다. 하멜 일행은 꼼꼼한 기록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받아야 할 임금을 정식 청구했으나, 몇 차례의 거절 끝에 결국 그들이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로부터 받은 돈은 요구했던 액수에 미치지 못하는 위로금 수준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보고서로 쓰인 이 글은 원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출판업자들의 손에 들어가 책으로 출간되었고, 낯선 동양에 대한 이야기는 서양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9791164451890

하멜 표류기(초판본)(166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166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헨드릭 하멜  | 더스토리
0원  | 20200220  | 9791164451890
하멜의 필사본 원고를 번역판본으로 삼은 네덜란드어 완역판 국내 최초 166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하멜 표류기》 유럽인의 눈에 비친 조선 사회, 조선의 이야기 1653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서기였던 하멜은 스페르베르 호를 타고 항해하던 중, 폭풍우를 만나 제주도 해안가에서 난파당했다. 난파 당시 선원 64명 중 생존자는 36명뿐이었다. 그들은 즉시 조정에 보고되어 한양으로 압송당했고, 이후 오랜 세월 조선에서 억류 생활을 했다. 하멜을 포함한 8명은 약 13년 후 극적으로 탈출해 본국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조선에 억류된 동안 동인도회사에 밀린 임금을 청구하기 위해 쓴 것이 바로 《하멜 표류기》로 알려진 이 ‘하멜 보고서’이다. 원래의 저술 의도는 비록 임금 청구서였지만, 그 내용 속에는 억류 당시 하멜이 직접 보고 듣고 겪었던 17세기 조선의 풍습·지리적 정보·생활상 등 귀중한 한국사 기록이 담겨 있다. 더스토리의 《하멜 표류기》는 네덜란드판 ‘하멜 보고서’(1668년)를 번역판본으로 삼아 완역했다. 또한 당시 책에 수록되었던 일러스트와 1668년의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살려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전해준다. 하멜은 약 13년간의 여정과 사건을 날짜와 시간까지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것은 하멜이 본업인 서기로서 어떠한 형태로든 기록을 계속했음을 보여준다. ‘하멜 보고서’의 원제는 〈Journael van de Ongeluckige Voyagie van’t Jacht de Sperwer〉으로, 이는 ‘스페르베르 호의 불쌍한 항해 일지’라는 뜻이다. 하멜 일행은 꼼꼼한 기록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받아야 할 임금을 정식 청구했으나, 몇 차례의 거절 끝에 결국 그들이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로부터 받은 돈은 요구했던 액수에 미치지 못하는 위로금 수준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보고서로 쓰인 이 글은 원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출판업자들의 손에 들어가 책으로 출간되었고, 낯선 동양에 대한 이야기는 서양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9788924072358

하멜코리아표류기.영어Story of the wreck of the Sperwer yacht.

Hendrik Hamel  | 퍼플
30,000원  | 20200728  | 9788924072358
*본문 총195페이지* (흑백) 영어로 출간한책임. 원문은 네덜란드어로 돼있고, 1653-1666년도에조선에온한드릭하멜은 네덜란드사람임.하멜의표류기를씀. 서양인즉 네덜란드 사람으로 한국에 처음온 하멜임. 포모사 즉 지금의 대만에서 일본으로 배로 항해하다가 제주도에 표류후 조선에서 13년간 억류된 후에 탈출후에 네덜란드로가서 하멜표류기를 씀.
9788924072365

하멜의코리아표류기.영어화란어Verhaal van het vergaan van het jacht de.

Hendrik Hamel  | 퍼플
49,500원  | 20200728  | 9788924072365
*본문 총354페이지* (흑백) 네덜란드어와 영어로 출간한책임. 원문은 네덜란드어로 돼있고, 1653-1666년도에조선에온한드릭하멜은 네덜란드사람임.하멜의표류기를씀. 서양인즉 네덜란드 사람으로 한국에 처음온 하멜임. 포모사 즉 지금의 대만에서 일본으로 배로 항해하다가 제주도에 표류후 조선에서 13년간 억류된 후에 탈출후에 네덜란드로가서 하멜표류기를 씀.
9788924072464

하멜의코리아표류기 네덜란드어Verhaal van het vergaan van het jacht de Sperwer

Hendrik Hamel  | 퍼플
27,000원  | 20200729  | 9788924072464
*본문 총196페이지* (흑백) 1653-1666년도에조선에온한드릭하멜은 네덜란드사람임.하멜의표류기를씀. 책의 내용은 아래 컨텐트와같음. *CONTENT. 1. PREVIEW ... XXIX 2. Abbreviations used ... XXXI 3. INTRODUCTION ... 1 4. JOURNAL ... 1 5. ANNEXES: 1. I. Messages about the fleeing shipwrecked ... 77 2. II. Messages about the shipwrecked released ... 88 3. III. Information concerning ships: 1. A. The yacht the Sparrowhawk ... 95 2. B. The yacht Ouwerkerk ... 101 3. C. The Quelpaert de Brack ... 104 4. D. The ship the Dog ... 112 4. IV. Aanteeckeninge or the statement of the legacy of Corea ... 114 5. V. Personal details: 1. A. Nicolaas Verburg ... 118 2. B. Cornelis Caesar ... 121 3. C. Iquan ... 123 4. D. Martinus Martini ... 129 6. VI. Messages about the comet Ao 1664?65 ... 131 6. BIBLIOGRAPHY ... 139 7. CONSULTED LITERATURE ... 149 8. BOOKMARK ... 157 *PLATES: 1. Facsimile of the first page of the HS ... opposite the title 2. Facsimile of a part of the HS ... XXVII 3. Map of the tours of Hamel ... in th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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