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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표류기

하멜표류기

(조선과 유럽의 운명적 만남, 난선제주도난파기 그리고 책 읽어드립니다)

헨드릭 하멜 (지은이), 신동운 (옮긴이)
  |  
스타북스
2020-02-05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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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표류기

책 정보

· 제목 : 하멜표류기 (조선과 유럽의 운명적 만남, 난선제주도난파기 그리고 책 읽어드립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91157955046
· 쪽수 : 176쪽

책 소개

태풍으로 조선에 표착한 하멜과 그 일행의 억류생활을 기록한 책 <하멜표류기>는 '난선제주도난파기'라고도 한다. 조선에 관한 서양인 최초의 저술로서 당시 동양에 관한 호기심과 함께 유럽인의 이목을 끌었다.

목차

프롤로그: 태풍으로 조선에 표착한 하멜과 그 일행의 억류생활을 기록하다

하멜 일지
1653
1654
1655
1656
1657
1658
1659
1660
1663
1665
1666
1667
나가사키 부교의 질문과 우리들의 답변

조선국에 관한 기술
국왕의 권위에 대해서
기병 및 보병의 장비에 대하여
왕국 고문관 및 고급·하급 관리에 대하여
국왕·귀족의 수입 및 지방세에 대하여
중죄와 그 형벌
종교·사찰·승려 및 종파에 대해서
가옥과 가구에 대해서
결혼에 대해서
교육에 대해서
국민들의 성실성과 용기에 대하여
외국과의 무역 및 상업에 대해서
도량형에 대하여
언어·문자·계산법에 대하여

저자소개

헨드릭 하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30년 네덜란드 호린험에서 태어나 1950년에 동인도연합회사(VOC) 소속 선박의 포수로 첫 승선한 후 빠르게 승진해 서기와 보좌관에 이어 선박의 항해 유지와 재정을 맡는 회계원이 되었다. 1653년 스페르베르호에 회계원으로 승선해 바타비아(현재의 자카르타)를 떠나 일본의 나가사키로 가던 중 폭풍우로 인해 제주도에 표착했다. 1654년에 서울로 송환되었다가 1656년 전라병영으로 이송되어 10년간 억류되어 살던 중, 1666년 일곱 명의 동료들과 일본으로 탈출했다. 하멜은 조선에 억류되었던 13년간 밀린 월급을 받기 위해 보고서를 VOC에 제출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하멜 표류기』로 알려지게 되었다. 1692년에 고국 네덜란드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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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학풍’이라는 동아리에서 《TIME》지 해설 강의를 맡아 전 서울대학교 내에 시사 영어 열풍을 일으켰던 신화적인 인물이다. 최근에는 동양의 고전과 서양의 대표적 사상가들을 결합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쉽게 전달하고자 하며, 동양 고전이 새롭게 읽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영어 관련 저서 및 역서로 『신동운 영어강의록』 『영어의연구』 『영어뇌 만들기』 『삼위일체 영어 캠프』 『40대가 다시 읽는 청춘 영시』 등이 있다. 인문서로는 『동물농장』 『햄릿』 『하멜표류기』 『손자병법 삼십육계』 『365일 촌철살인의 지혜 - 고사성어』 『365일 보편타당한 지혜 - 사서오경』 『링컨의 기도』 『상상력의 마법 : 다빈치처럼 두뇌 사용하기』 등을 짓고 편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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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거기에는 그가 왕처럼 앉아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그의 옆에 앉으니까 그는 저희들에게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 길이
냐고 손짓으로 물어 보았습니다. 저희들은 앞에서 한 대로 손짓발짓하여 일본의 나가사키로 가는 길이었다고 설명했습니
다. 그 말을 듣자 고개를 끄덕였으므로 분명히 무엇인가 이해한 것 같았습니다. 걸을 수 있는 사람은 이런 식으로 네 명씩
나가 차례차례 신문을 받았습니다. 전원이 신문을 받고 저희들은 온갖 손짓을 하여 대답했지만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서로 상대편이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총독은 저희들을 다른 건물로 데려가도록 했습니다 .
- 「하멜 일지」 1653년 기록 중에서


저희들은 시내에 들어가 한 채의 건물 속에 전원 수용되어 있었으나, 2, 3일 뒤에는 중국에서 도망쳐 온 사람들이 살고 있
는 곳에 두서너 명씩 나뉘어 수용되었습니다. 배속된 다음 곧 저희들은 국왕 앞으로 끌려갔습니다. 왕은 저희들에 대해서
얀 얀세 벨테브레를 통해 여러 가지를 물어 보았는데 저희들은 온갖 수단을 다해 대답했습니다. 저희들은 왕에게 탄원했
습니다.
“배가 폭풍우를 만나 이국땅에 난파되어 저희들은 부모나 처자식이나 친구, 애인들과도 못 만나게 되었습니다. 폐하께서
자비를 내리시어 저희들을 일본에 보내주시어 그곳에서 동포를 만나 다시 고국에 돌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
다.” - 「하멜 일지」 1654년 기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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