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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으)로 3,83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8270972

철수회 15인의 철학수필 7 : 인간 철학·수필 (철수회 14인의 철학수필 7)

맹난자, 문윤정, 박금아, 박소현, 박춘  | SUN
13,500원  | 20250918  | 9791188270972
사랑·철학·삶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15인의 성찰, ⟪인간ㆍ철학ㆍ수필 7⟫은 철수회 15인의 필자들이 철학과 수필의 접점을 찾으며 써 내려간 작품집이다. 삶과 철학, 그리고 문학이 서로 교차하는 지점에서 사유와 감성이 한데 모여,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일곱 번째 책은 세 가지 흐름으로 짜여 있다. 첫째는 사랑이다. 엄정식 교수의 초대 수필 〈사랑에 관하여〉를 비롯해 다양한 필자들이 사랑을 존재론적·윤리적 관점, 그리고 개인적 체험의 차원에서 탐구한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삶의 근원적 힘으로 바라보며, 철학과 일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둘째는 철학과 문학을 잇는 작가론과 작품론이다. 동서고금의 사상가와 문인들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비추고, 그 사유를 문학적 글쓰기 속에 녹여낸다. 플라톤, 러셀, 사르트르 같은 사상가들의 사랑론은 물론, 문학 작품 속에 드러난 인간의 내면이 함께 다뤄진다. 셋째는 자유 수필이다. 필자들이 각자의 체험에서 길어 올린 병고, 세월, 관계, 깨달음의 이야기들이 담백하고 진솔한 문장으로 펼쳐진다. 그 속에는 삶을 관통하는 보편적 진실이 깃들어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성 속의 진정성이다. 필자마다 문체와 시선은 다르지만, 모두 삶을 깊이 성찰하며 끝까지 정직하게 질문을 던진다. 독자는 여러 목소리를 만나지만, 결국에는 하나의 울림으로 수렴되는 공통된 감각을 경험하게 된다. 빠르게 변하고, 즉답과 속도가 요구되는 시대에 이 책은 “잠시 멈추고 깊이 들여다보라”는 메시지를 건넨다. 철학적 사유와 문학적 성찰을 통해 독자 스스로 묻고 또 질문하게 하는 힘, 바로 그것이 ⟪인간ㆍ철학ㆍ수필 7⟫이 지닌 가장 큰 가치다.
9791188270910

돈이란 무엇인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행복을 찾는 법)

강성광  | SUN
22,500원  | 20250410  | 9791188270910
돈을 알면 인생이 바뀐다. 당신의 경제 철학을 깨우는 책! 돈은 단순한 교환 수단이 아니다.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힘이며, 동시에 행복의 도구가 될 수도 있다. 30여 년간 금융권에서 근무한 저자 강성광은 이 책에서 ‘돈의 본질’을 깊이 있게 파고든다. 현장의 경험과 철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돈을 올바로 이해하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을 독자에게 안내한다. 이 책은 재테크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태도에서부터 인간관계, 자녀 교육, 노후 준비, 그리고 자아실현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국면에서 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실용적이면서도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낸다. 특히 각 장마다 생애주기별 재정 전략, 유대인의 경제교육, 돈의 역사와 미래, 디지털 화폐 등 현실 밀착형 주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읽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경제적 통찰을 제공한다.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싶은 이들, 그리고 돈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강력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9791188270927

현대의학의 진화 (히포크라테스에서 AI 의료까지)

한헌  | SUN
20,700원  | 20250415  | 9791188270927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부터 AI 진료실까지, 의학의 흐름을 한눈에! 책 『현대의학의 진화』(한헌 지음)는 고대의 약초 요법과 히포크라테스의 윤리정신부터 AI 진단, 유전자 치료, 디지털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의학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흥미로운 대중 교양서다. 이 책은 의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균형 있게 조망하며, 특히 의학의 본질적 가치와 윤리에 대한 성찰을 놓치지 않는다. 이 책은 의학을 단지 기술이나 과학으로 보는 관점을 넘어선다. "과학 없는 의학은 무책임하고, 예술 없는 의학은 비인간적이다"라는 마르틴 H. 피셔의 말처럼, 저자는 의학을 인간 삶의 존엄과 직결된 분야로 바라본다. 의사로서 40년간 환자를 만나온 저자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의학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냄과 동시에 인류에 대한 따뜻한 통찰로 이어진다. 책은 네 개의 큰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인류가 병과 죽음에 어떻게 맞서 왔는지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전개한다. 히포크라테스의 '자연 원인'에 대한 인식, 갈레노스의 해부학, 제너의 백신, 파스퇴르와 코흐의 미생물학,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각 인물의 과학적 업적을 넘어 그들의 시대적 고민과 인간적인 면모까지 조명한다. 2장과 3장에서는 진단 기술, 의료 기기, 공중보건, 예방의학의 발전이 다뤄지며, 독자들은 현대 의료 시스템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팬데믹과 관련해 공중보건 체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부분은 시의적절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4장 ‘첨단의학과 미래’는 이 책의 백미다. AI 의료, 유전자 기반 정밀의료, 디지털 치료제, 바이오프린팅, 그리고 기후변화와 건강의 연관성까지, 현재 의료계가 마주한 최전선의 과제들을 폭넓고 심도 있게 다룬다. 미래의학의 전망을 그리며,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도 단순한 기술 낙관주의에 머물지 않고 질문을 던지고 있다. 『현대의학의 진화』는 단지 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의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다. 인류가 어떻게 질병과 싸워왔는지, 지금은 어떻게 공존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게 만드는 진정성 있는 탐구다. 지식과 인간미, 통찰과 과학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이 책은, 독자에게 의학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의료 인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의학도, 과학도, 교육자, 그리고 일반 독자 모두에게 귀중한 읽을거리로 추천할 만하다.
9791188270934

한국의 초기 항공산업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심원 여영록  | SUN
22,500원  | 20250421  | 9791188270934
70년대의 선택이 오늘의 항공강국을 만들다.국내 최초 전투기 생산 비화를 중견 간부의 시선으로 풀어낸 유일한 기록! 한국 항공산업의 초석을 다진 숨은 주역의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예비역 공군 대령이자 삼성항공 전 임원이었던 심원 여영록 저자가 자신의 실무 경험과 항공산업의 태동기를 담은 회고록 『한국의 초기 항공산업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을 펴냈다. 1970년대 대한민국은 전투기 하나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던 시절이었다. 정부는 중화학공업과 함께 항공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했지만, 기반은 미비했고, 자립은 요원한 목표였다. 그런 시절, 공군 정비장교였던 저자는 F-5E/F 전투기 생산을 위한 기종 결정부터 사업의 추진 과정과 종결에 이르기까지 항공산업의 핵심 흐름을 중견간부의 시선에서 조망한다. 특히 A-7 공격기와의 경쟁 속에서 전투기 생산의 명분을 세우고, 박정희 대통령의 최종 결심을 이끌어낸 뒷이야기, 국내 생산 기술 기반 확보를 위한 치열한 협상 과정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이면을 생생히 증언하는 기록으로서 높은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이 책은 제공호 사업, F-16 공동생산, KAI 설립 등 한국 항공사의 결정적 전환점에 저자가 어떤 방식으로 관여했는지를 풀어낸다. 또한 퇴역 후 서예에 몰두하며 국전에 입상한 제3의 인생을 돌아보는 장면은 한 사람의 역사가 단지 산업과 기술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한국의 초기 항공산업』은 군과 산업, 정책과 실무의 경계를 넘나든 한 시대인의 치열한 증언이자, 항공 강국 대한민국의 출발선에서 함께했던 이들의 기록이다. 항공과 방산 분야는 물론, 국가 산업사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9791188270965

카톡 통신 4

장일환  | SUN
13,500원  | 20250627  | 9791188270965
일상 속 메시지, 시가 되어 흐르다장일환 시인의 ·『카톡 통신 4』 출간 도서출판 SUN은 장일환 시인의 신작 시집 『카톡 통신 4』를 2025년 6월 27일 출간했다. ‘카톡 통신’이라는 독특한 제목처럼, 일상에서 건져 올린 감정과 풍경을 문자처럼 짧고 간결하게, 그러나 시처럼 깊고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집이다. 『카톡 통신 4』는 다채로운 시적 실험과 철학적 시선을 담고 있다. 사랑을 정치에 비유하거나, “사랑 = -1”이라는 역설적 수식을 통해 인간 감정의 본질을 사유하며, “사랑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믿는 것”이라 말한다. 계절을 닮은 시어와 현대적 감각의 이미지가 어우러져 읽는 이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 장일환 시인은 ‘책머리에’에서 “시 작업은 끊임없는 자기 수련의 모습과 같다”며 앞으로 10집까지의 계획을 밝혔다. 일상에서 출발해 보편의 감정으로 확장되는 그의 시는, 디지털 시대에도 시가 왜 필요한지를 다시금 상기시킨다. 1부부터 5부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시인의 감정이 계절처럼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독자 또한 자신만의 풍경을 발견하게 된다. 카카오톡의 말투처럼 친근하면서도, 한 편의 시처럼 묵직한 울림이 있다. 누구나의 하루 끝에,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시집으로 추천할 만하다.
9791188270958

카톡 통신 3

장일환  | SUN
13,500원  | 20250627  | 9791188270958
사랑만으로도 바쁘고 짧은 인생 긍정의 시선으로 세상을 밝히다 장일환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카톡 통신 3』이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저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지인들과 소통하며 느낀 단상들을 엮은 것으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사랑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집의 '책머리에'에서 시인은 "혼자 산다는 것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슬픔과 부정적인 생각을 기반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세상을 처음 살아 보는 사람들끼리 만들어 가는 세상에선 인생이 사랑만으로도 너무 바쁘고 짧기 때문이다. 좋은 생각은 세상을 밝게 만들어 간다"고 밝히며,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제안한다. 특히, 시집에 수록된 「산에 오르는 이유」는 “더 높이 올라서 바벨탑처럼 하늘에 닿으려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14좌에 서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려는 것도 아니고 잠시나마 세상을 내 발밑에 두는 기쁨을 누리려는 것은 더욱 아니다”라며, 경쟁과 성취보다는 자연과의 교감과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는 시인의 깊이 있는 시선을 보여준다. 그는 산에 오르는 이유를 "산에 사는 이름 모를 풀이며 나무 새 산짐승들과 같이 호흡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잊고 지내는 자연의 소중함과 여유의 미학을 일깨운다. 또한 시인은 「산을 오르고 싶을 때」에서 "순수한 맘이 아니면 오르지 마시게 / 산을 오를 땐 그냥 오르시게 / 공명심 같은 건 버리시게"라고 강조하며, 어떠한 욕심도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삶을 마주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역설한다. 『카톡 통신 3』은 장일환 시인 특유의 담백하고 진솔한 언어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탁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시집은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9791188270941

내 인생 최고의 용기

가금현 외 66인  | SUN
13,500원  | 20250520  | 9791188270941
평범한 사람들이 써 내려간, 인생 최고의 순간들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내디뎠던 그 찬란한 기록 한국디지털문인협회, 내 인생 시리즈ㆍ7 '내 인생 최고의 용기' 발간 삶의 중요한 전환점에는 언제나 용기가 필요하다. 한국디지털문인협회가 펴내는 ‘내 인생’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내 인생 최고의 용기』가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협회 소속 작가 67인이 삶의 한 순간에 내디뎠던 ‘용기’의 기록을 담아낸 공동문집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공감을 전한다. 이 책은 “진정한 용기는 외로움 속에서도 옳은 길을 선택하는 것”이라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말을 서두에 인용하며 시작된다. 작가들은 저마다의 인생 속에서 겪었던 용기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그것은 큰 결단이나 극적인 장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직장을 그만두는 결단, 질병의 고통에서 마주한 생의 의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선택, 늦은 나이에 시작한 배움, 타인에게 건넨 도움의 손길 등 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책 속에는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감정과 깨달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누군가는 스무 살 시절 친구의 장난스러운 행동 덕분에 처음 무대에 서며 인생이 바뀌었고, 또 다른 누군가는 투병 중에 깨달은 생명의 의미를 통해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했다. 안정된 직장을 내려놓고 제2의 삶을 설계한 결단, 미얀마 청소년들을 위한 원격 강의로 시작된 봉사와 나눔의 길, 오십이 넘어 다시 대학에 진학해 배움의 기쁨을 누린 이야기까지, 저마다의 사연은 독자들에게 삶을 움직이는 에너지로서의 ‘용기’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발간사에서 김종회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장은 “용기는 존재의 증명이며, 타인의 체험을 통해 배우는 간접 경험이야말로 살아 있는 교과서”라고 말한다. 이상우 협회 이사장 또한 “이번 공동문집은 디지털 시대에 글쓰기의 두려움을 이겨낸 용기의 실천이며, 우리가 미래 문학을 어떻게 이끌어갈지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강조한다. 『내 인생 최고의 용기』는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 또한 자신의 삶 속에서 마주하게 될 ‘용기의 순간’을 준비하도록 이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용기가 필요한 때일지로 모른다.
9791188270903

뇌를 알면 150세까지 준비할 수 있다

이웅경, 류신영  | SUN
30,888원  | 20250228  | 9791188270903
뇌 건강을 지키는 치매에 관한 화제의 책 『뇌를 알면 150세까지 준비할 수 있다』 신간 출간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현대 사회에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세계적으로 치매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치매를 예방하고 이해하는 것이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치매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 전략을 깊이 있게 다룬 신간 『뇌를 알면 150세까지 준비할 수 있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인 이웅경 원장과 류신영 교수가 국내외 치매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집필한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가이드북이다. 치매가 무엇인지, 어떤 유형이 있는지, 위험 요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하고, 최신 치료법과 사회적 대응 방안까지 폭넓게 다룬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의료진과 요양시설 관계자, 정책 입안자들에게도 필독서가 될 것이다.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지만, 건강하지 않은 노년은 개인과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된다. 이 책은 치매의 발병 원인을 분석하고, 노화 과정에서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에서는 치매를 단순한 기억력 감퇴로 보지 않고,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병으로 분석한다. 운동, 식습관, 수면, 사회적 교류 등 생활습관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인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설명하며,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전략을 제시한다.
9791188270897

인도 한인 70년사

재인도한인회총연합회, 재외동포청  | SUN
80,000원  | 20250215  | 9791188270897
재인도한인회총연합회, 재외동포청 『인도 한인 70년사』 발간 인도 한인 70년의 발자취, 한 권의 책으로 기록되다 인도에서 한인 사회가 뿌리내린 지 70년, 그 긴 여정을 담은 역사서 『인도 한인 70년사』가 출간됐다. 이 책은 한국과 인도의 관계를 조명하며, 한인 사회의 형성과 성장, 그리고 경제·문화적 기여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한-인도 교류의 역사적 발자취 1954년, 한국전쟁 이후 중립국이었던 인도에 정착한 한인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한-인도 외교 관계의 변천과 발전 과정을 면밀히 다룬다. 특히 허황옥 공주의 전설과 불교를 통한 문화적 교류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며, 두 나라가 오랜 세월 동안 맺어온 다양한 인연을 살펴본다. 또한, 근대와 현대에 걸쳐 이어진 한-인도 간 경제·문화적 협력 관계도 상세히 분석한다. 한인사회의 성장과 정착 초기 한인 사회는 몇몇 도시에 소규모로 형성되었지만, 점차 뉴델리, 첸나이, 뭄바이, 벵갈루루 등 인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이 책은 한인 사회의 형성과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하며, 각 지역 한인회의 활동과 한글학교 운영을 통한 공동체 발전 노력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인도에서의 한인들의 생활상, 신앙 활동, 교육 및 차세대 한인들의 정체성 확립에 관한 이야기도 상세히 담았다. 한국 기업과 한-인도 경제 협력 삼성, 현대, LG를 비롯한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이 인도에 진출하게 된 과정과 그 성과를 자세히 다룬다. 특히 1990년대 이후 인도의 경제 개방과 함께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하면서, 한-인도 경제 협력 관계가 본격적으로 강화된 과정을 분석한다. 자동차, 전자, 철강, 바이오,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끼친 영향과 기여도 조명한다. 더불어, 인도 내 한국 중소기업들의 활약과 앞으로의 경제 협력 가능성도 제시한다. 미래를 향한 비전 이 책은 단순한 역사 기록을 넘어, 한-인도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한-인도 양국 간 정치·경제·문화적 협력의 미래를 전망하며, 앞으로 100년을 내다본 한인 사회와 한국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분석한다. 또한, 한인 차세대들이 인도에서 정체성을 유지하며 한-인도 관계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인도 한인 70년사』는 인도 한인 사회의 역동성과 연대를 기록한 귀중한 자료로, 연구자, 기업가, 그리고 인도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추천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한-인도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며, 미래 협력의 가능성을 함께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9781023529662

Sun

 | Anson Street Press
24,930원  | 20250329  | 9781023529662
D.H. Lawrence's short story "Sun" is a captivating exploration of nature and the human spirit's connection to the natural world. Through vivid prose, Lawrence examines the transformative power of the sun.As a work of literary fiction, "Sun" delves into themes of renewal and well-being, with a focus on sun-baths. This thoughtfully prepared print edition allows readers to experience Lawrence's masterful storytelling and enduring insights.
9791188270880

하고 싶은 건 다 해봐라 (후회 없는 20대를 위한 선배들의 조언)

이승도, 김성제  | SUN
13,500원  | 20250110  | 9791188270880
취업? 창업? 진로 고민이 깊어질 때 선배들의 경험에서 찾는 해답, 실전 노하우와 인생의 지혜가 한 권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경북대학교 후배 6인의 질문에 선배 40인이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진솔하게 딥한 이 책은 취업과 창업, 진로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후배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여섯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미래 준비와 비전 수립'에서는 자신의 가치관과 직업의 균형, 진로 변경에 대한 고민 등을 다룬다. 2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팁'에서는 직장 내 적응과 성과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3부 '네트워킹과 인맥 관리 방법'에서는 조직 내 관계 형성의 중요성과 전략을 제시한다. 4부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에서는 끊임없는 학습과 도전의 필요성을, 5부 '창업과 취업, 시작의 기술'에서는 실제 창업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를 전한다. 마지막 6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비법'에서는 조직 내 소통 방법과 대인관계 개선 전략을 공유한다.
9791188270859

나를 기다리는 동고비 (박종형 수필집)

박종형  | SUN
12,672원  | 20241105  | 9791188270859
수필가 박종형이 다섯 번째 수필집 "나를 기다리는 동고비"를 출간했다. 기업인 출신 수필가로서 그간의 인생 경험과 깊이 있는 통찰을 담아낸 이번 작품집은 겨자씨만 한 희망과 따뜻한 인정이 살아있는 60편의 수필을 수록했다. 특히 표제작인 '나를 기다리는 동고비'는 겨울을 맞아 굶고 있을 새들에게 줄 모이를 준비하여 산에 오르는 저자와 작은 새 한 마리의 이타적 행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와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그날의 박수'에는 인간의 따뜻한 정과 배려를 다룬 작품들이 수록됐다. 실수로 잘못 탄 비행기에서 내리던 저자는 승객들이 보낸 격려의 박수를 평생 잊지 못한다. 2부 '꽃자루는 잡지 마세요'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았다. 메꽃의 청초함, 민들레의 강인한 생명력 등 우리 주변의 작은 생명체들이 전하는 감동과 교훈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3부 '어머니와 낙지발'은 가족애와 모정을 주제로 한다. 특히 '어머니와 낙지발'은 자식들을 위해 자신의 몫을 포기했던 어머니의 희생을 담담하게 그려내 깊은 울림을 준다. 4부 '사다리 오르기'에서는 인생의 성취와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기업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 있는 조언이 돋보인다. 마지막 5부 '울지 못하는 쇠북'은 노년의 삶과 회한, 그리고 희망을 다룬 작품들로 채워졌다. 특히 작가의 문학적 성찰과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빛을 발한다. 이번 수필집은 오랜 세월 다져진 문학적 성취와 인생의 깊이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특히 자연과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 사회 현상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비판, 노후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돋보인다. 작가는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서정적으로 우리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짚어낸다. 일상의 작은 순간들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진실과 아름다움은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위안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9791188270835

누구를 위하여 향기를 피우나

김혁동  | SUN
13,500원  | 20241003  | 9791188270835
에세이 『누구를 위하여 향기를 피우나』는 저자 김혁동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88270842

철수회 14인의 철학수필 6 : 인간 철학·수필 (철수회 14인의 철학수필 6)

김은중, 맹난자, 문윤정, 박금아, 박소현  | SUN
11,880원  | 20240925  | 9791188270842
김은중의 『인간철학수필(철수회 14인의 철학수필 6)』은 〈초대수필 · 엄정식 - 신 神 개념의 철학적 분석〉, 〈알 수 없는 것을 파는 중간도매상들〉, 〈신 神 또는 신적 神的 인 것에 대하여〉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9791188270804

위대한 등짝 (최종 수필집)

최종  | SUN
13,464원  | 20240730  | 9791188270804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 속에 담긴 깊은 사유 일상의 순간에서 인생의 깊이를 발견하는 수필집 이 책은 일상의 소소한 경험과 관찰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성찰하는 수필집이다. 노년기의 고독, 존재의 의미, 타인과의 관계, 삶의 방향성 등 보편적인 주제들을 섬세하고 철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낸다. 특히 노년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이 돋보이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 ‘불신시대’에서는 타인을 돕고자 하는 선의가 오해받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그리며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외길’은 한남역을 배경으로 인생의 여정을 외길에 비유하며 삶의 방향성과 결단에 대해 성찰한다. ‘외로움의 빛깔’에서는 노년기의 고독과 자존감 상실에 대해 다루며, 이를 극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한다. ‘시선’에서는 타인의 시선을 통해 자아를 인식하고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을 그린다. ‘탑을 쌓다’에서는 화장지로 탑을 쌓는 행위를 통해 인생의 중심잡기와 균형 잡힌 삶의 중요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포착하여 큰 의미를 끌어내는 저자의 능력이 돋보이는 수필집이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쉽게 잊히는 삶의 본질적 가치들을 상기시키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는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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