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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으)로 4,23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24344033

꽃 한 송이 보냈더니 정원이 내게로 왔다

이옥희  | SUN
14,540원  | 20260406  | 9791124344033
“경영의 현장에서 피워낸 인문학적 성찰, 마음을 치유하는 정원지기 이옥희의 첫 에세이” 《꽃 한 송이 보냈더니 정원이 내게로 왔다》는 여성 경영인이자 멘탈코치인 이옥희 저자가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통해 발견한 삶의 지혜를 담은 에세이다. 저자는 반도체 부품 전문 기업을 운영하며 '기술보다 사람'이라는 확고한 경영 철학을 정립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멘탈코칭과 글쓰기로 확장해 왔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여행, 가족, 공부, 경영, 그리고 인연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를 전한다. 차가운 기계와 숫자가 오가는 비즈니스 세계의 리더가 어떻게 따뜻한 감성을 유지하며 조직과 개인을 성장시킬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정원을 가꾸는 마음’에 비유하여 담담하게 풀어냈다. 2025년 수필가로 등단한 저자의 유려한 문체는 독자들에게 산책길을 걷는 듯한 평온함을 선사한다. 성공담을 나열하는 대신, 번아웃을 겪은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고, 뒤늦은 나이에 박사 학위 취득이나 글쓰기와 챗gpt 사용법을 공부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모습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용기를 준다. 삶이 메마른 땅처럼 느껴질 때, 이 책이 건네는 진심 어린 문장들은 독자의 마음속에 잊고 있던 작은 정원 하나를 다시 깨워줄 것이다.
9791124344026

행복한 척, 이제 그만

우수진  | SUN
12,830원  | 20260323  | 9791124344026
행복을 연기하느라 지친 당신에게 건네는 다정한 안부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웃는다. 카메라 앞에서, 사람들과 인사할 때, 혹은 "괜찮아"라고 말하는 그 순간에도 말이다. 하지만 문득 멈칫하게 되는 때가 있다. 지금 이 미소가 정말 나의 진심인지, 아니면 그저 사회에 길들여진 자동 반응인지 궁금해질 때다.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된 우수진 작가의 신간 《행복한 척, 이제 그만》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저자는 사춘기 아들과 언성을 높인 뒤 심란한 마음을 뒤로하고, SNS에는 꽃밭에서 활짝 웃는 사진을 올렸던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사진 속 너무도 행복해 보이는 모습과 실제 감정 사이의 괴리감을 느끼며, 저자는 우리 시대가 앓고 있는 '가짜 행복'의 민낯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 책은 총 5부에 걸쳐 우리가 왜 가짜 행복에 중독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진짜 내 마음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지 차근차근 짚어준다 . 1부에서는 SNS의 '좋아요'와 도파민의 덫에 빠져 슬픔조차 허락되지 않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진단한다. 2부에서는 기쁨과 슬픔 모두 소중한 내 감정임을 인정하고, '잘 살고 있는지'보다 '제대로 살고 있는지'를 묻는다. 3부에서는 타인의 시선에서 로그아웃하여 비교를 멈추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용기를 내어 '감정의 근육'을 단련하는 법을 제안한다. 4부에서는 성취보다 존재 자체에 집중하며,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충분히 괜찮은 나'를 만나는 여정을 담았다. 5부에서는 '마음 한 줄' 쓰기와 SNS 단식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을 소개하며 삶을 변화시키는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말한다. 감정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나약함도 아니다. 그것은 내가 살아 있다는 신호이고, 지금 이 순간을 잘 살아내고 있다는 증거다. 《행복한 척, 이제 그만》은 단순히 긍정을 강요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오히려 '괜찮지 않음'을 인정할 때 비로소 시작되는 진짜 행복에 관한 기록이다. 남의 눈치를 보기보다 나 자신에게 먼저 안부를 묻고 싶은 분들, 보이는 삶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나만의 리듬을 찾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다정한 길동무가 되어줄 것이다. 이제 '괜찮은 척'하는 가면을 내려놓고, 당신의 진심과 마주 앉아보시기 바란다. 진짜 행복은 바로 그 솔직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9791124344040

중용의 지혜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 인생길에서 균형을 찾다)

윤진석  | SUN
14,400원  | 20260508  | 9791124344040
흔들리는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단 하나의 기준 윤진석 저자의 신간 《중용의 지혜》는 복잡다단한 현대 사회에서 방향을 잃고 흔들리는 이들을 위해 고전의 핵심 가치인 '중용'을 현대적 삶의 문법으로 재해석한 인문 교양서다. 이 책은 유교 철학의 정수인 중용을 딱딱한 이론이 아닌, 일상에서 마주하는 100가지의 구체적인 장면과 감정들을 통해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실천적인 삶의 지침을 제공한다. 저자가 정의하는 중용은 정적인 멈춤이 아니라, 끊임없이 불어오는 세상의 바람 속에서 나뭇잎이 흔들리면서도 끝내 제자리를 찾아가는 역동적인 균형이다. 이러한 관점은 자전거를 타듯 치우침과 회복을 반복하며 나아가는 우리네 삶의 속성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있다. 책은 총 10장에 걸쳐 자아의 확립, 언어의 절제, 관계의 거리, 그리고 삶의 상처를 대하는 태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유를 전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중용'을 산술적인 평균이나 어중간한 태도로 오해하지 않도록 명확한 철학적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다. 저자는 현대인의 고질적인 문제인 '과잉'과 '결핍' 사이에서 어떻게 최적의 지점을 찾을 것인지 조망하며, 특히 절제를 개인의 자유를 확장하는 도구로, 반성을 성장을 위한 지혜로 치환하는 통찰력을 보여준다. 또한, '가면(Persona)'과 '진실된 자아' 사이의 간극이나, 타인과의 관계에서 필요한 적절한 거리 두기 등 현대사회의 인간관계론을 중용의 시각으로 분석한 대목은 매우 흥미롭다. 이는 단순한 도덕적 훈계를 넘어, 관계의 피로감이 극에 달한 독자들에게 자신을 지키며 타인과 공존할 수 있는 심리적 여백을 마련해 준다. 나아가 저자는 상처를 '살아온 자국'으로 긍정하며, 무너진 중심을 다시 세우는 회복 탄력성에 주목한다. 치밀한 문장력과 따스한 감수성이 어우러진 이 산문들은 독자로 하여금 내면의 정원을 가꾸듯 자신의 삶을 정성스럽게 돌보게 만든다. 속도와 효율만을 강조하는 시대에 비움과 멈춤, 그리고 균형의 가치를 일깨우는 이 책은, 삶의 본질을 회복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품격 있는 인문학적 길잡이가 될 것이다다.
9791124344057

노짐고개 2 (최순애 시집)

최순애  | SUN
16,200원  | 20260513  | 9791124344057
굽이치는 생의 고개를 넘어 피워낸 인내와 사랑의 노래 『노짐고개 2』는 8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학구열과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는 최순애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한글 창제에 참여한 최항의 24대 후손으로서 자신에게 흐르는 문학적 유전자를 증명하듯, 삶의 풍파 속에서 길어 올린 정제된 언어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이 시집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머니를 향한 절절한 사모곡부터 유년의 기억, 자연의 섭리, 그리고 아들을 잃은 개인적인 비극까지 인생의 전 과정을 관통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특히 세계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민들레」를 비롯하여, 보릿고개의 허기를 견디며 살아온 우리네 어머니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투영한 시들이 깊은 울림을 준다. 화려한 수사보다는 투박하지만 진솔한 언어로 쓰인 이 시편들은 독자들에게 인생이라는 '고갯길'을 어떻게 걸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따뜻한 지혜와 위로를 건넨다.
9791124344002

사람과 길 (길 위에서 사람을 만났고, 사람을 통해 미래로 나아간다)

김두연  | SUN
18,000원  | 20260205  | 9791124344002
28년 공직과 10년 경영 현장을 관통한 한 가지 진리, “사람이 곧 길이다” 경북 봉화의 깊은 산골에서 검정 고무신을 신고 뛰놀던 소년이 대한민국 치안의 최전선을 지키는 경무관을 거쳐, 중견기업의 위기를 책임지는 리더로 서기까지. 자전 에세이 《사람과 길》(도서출판 SUN)은 한 개인의 성공담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둔 삶의 궤적&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 김두연은 28년의 공직 생활과 10년의 기업 경영이라는 서로 다른 두 세계를 경험하며 얻은 통찰을 통해, 우리 사회가 회복해야 할 본질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담담하면서도 힘 있는 문체로 풀어낸다. 그가 도달한 결론은 단순하지만 분명하다. “모든 길의 끝에는 사람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2016년 새해 첫날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28년 공직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경찰대학 졸업 후 경위로 임관한 김두연은 영등포경찰서장, 경찰청 정보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치안 현장을 지켰다. 퇴임 후 애경그룹과 (주)이도의 상무이사로 재직하며 가습기 살균제 사태 대응,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기업의 절박한 위기관리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경찰 조직의 엄격한 규율과 기업 현장의 효율성 사이를 가로지르며, 결국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언제나 ‘현장’과 ‘사람’임을 깨닫는다. 영등포경찰서장 시절, 32년 만에 영등포역 앞 횡단보도를 재설치하여 주민의 불편을 해소했던 경험이나, (주)이도에서 안전보건관리실장을 맡아 ‘규칙을 위한 안전’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안전문화’ 정착에 힘쓴 사례들은 그가 지향하는 ‘사람을 향한 길’이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할 대목은 고향 봉화를 향한 저자의 시선이다. 그는 공직과 경영에서 축적한 행정력과 통찰을 바탕으로, 스마트 농업·디지털 헬스케어·체류형 관광이 어우러진 ‘패러다이스 농촌도시’ 봉화라는 실천적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이는 지방 소멸의 위기 앞에 선 고향을 향한 절절한 애정이자, 성공 이후 다시 공동체로 돌아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이다. 상명대학교 김종희 총장은 이 책에 대해 “한 개인의 삶을 기록한 회고록을 넘어 우리 모두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 삶의 지침서”라고 평가했다. 《사람과 길》은 치열한 현장을 살아온 직장인에게는 성실의 의미를, 새로운 출발선에 선 청년에게는 용기와 방향을 건네는 책이다
9791188270125

DMZ 평화의 길을 걷다 2

경기DMZ생태관광협회  | SUN
15,300원  | 20260205  | 9791188270125
분단의 상흔을 넘어 생명과 평화의 길을 잇다 『DMZ 평화의 길을 걷다 2』 출간 (사)경기DMZ생태관광협회가 32개월간의 긴 여정을 기록한 신간 『DMZ 평화의 길을 걷다 2』를 펴냈다. 이 책은 ‘제1기 DMZ 생명평화대장정’ 509km의 후반부 기록을 담은 것으로, 화천에서 고성까지 이어지는 강원도 평화누리길 구간의 생생한 현장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필자들은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DMZ 접경지역의 자연을 온몸으로 마주하며 총 32차에 걸친 대장정을 완수했다. 이번 2권에서는 화천의 ‘만산동길’을 시작으로 양구의 ‘두타연길’, 인제의 ‘서화길’을 거쳐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기까지, 분단의 상흔이 깊게 남은 현장을 직접 걸으며 느낀 평화에 대한 갈망을 정성스럽게 기록했다. 또한 책 곳곳에는 그 지역이 품고 있는 인문학적 가치와 역사가 녹아 있다. 화천의 곡운구곡에 깃든 김수증의 사상, 인제에서 만난 만해 한용운과 시인 박인환의 문학 정신, 양구의 독립운동 정신 등 길 위에 숨겨진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피의 능선' ,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는 가곡 '비목'의 탄생지, 미군 소위의 유언으로 세워진 '리빙스턴교' 등 전쟁의 상처를 기억하고 평화로 승화시키는 과정도 생생하게 담았다. 이 책은 인간의 출입이 제한되어 역설적으로 생명의 땅이 된 DMZ 접경지역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암산 용늪(람사르 습지 1호), 유해식물 없는 비수구미 숲길과 두타연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개인 컵과 수저 사용, 쓰레기를 줍는 '클린존 활동', 유해식물 모니터링 등 환경 보전을 위한 대원들의 활동은 평화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실천임을 보여주고 있다. 『DMZ 평화의 길을 걷다 2』는 길 위에서 마주한 수많은 인연과 풍경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결국 화해와 공존의 길임을 역설한다. 분단의 아픔을 딛고 희망의 발걸음을 옮긴 90여 명 대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 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9791188270996

발리에서 나를 만나다

안향림  | SUN
18,000원  | 20251215  | 9791188270996
발리를 여행하며 만난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자신의 과거와 화해해 가는 과정을 담은 기행 에세이 인생의 긴 여정 중 하산길에 접어든 안향림 작가가 60년간 마음속에 간직했던 꿈의 섬, 발리로 떠난 여정을 담은 기행집 『발리에서 나를 만나다』를 출간한다. 이 책은 아름다운 풍경만을 기록한 여행기가 아니라 뜨거운 햇살과 고요한 신전, 친절한 발리 사람들의 미소 속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근원적인 순례기다. 작가는 일흔일곱의 나이인 2025년 신년 초하루 아침,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가 발리행 티켓팅으로 이어지며 60년의 숙원을 풀게 된다. 사춘기 시절 영화 《남태평양》을 보며 '환상의 섬 발리 하이'를 그리며 "나는 크면 발리에 갈 거야"라고 다짐했던 어린 소녀의 꿈이 현실이 된 것이다. 작가가 발리에서 애타게 찾은 대상은 바로 순수한 자아, 즉 '순이'였다. 발리 여행에서 작가는 무의식 속에 잠자던 기억의 조각들을 맞추며 그리운 아버지와 일찍 떠난 어머니, 천진하게 뛰놀던 어린 자신과 동생까지 마주하게 된다. 특히 발리 마사지숍에서 나타난 '순이'를 통해 작가는 결국 사라지지 않고 내 안에서 다시 웃고 있는 '순이', 즉 순수했던 자아를 발견하며 치유의 여정을 완성한다.
9791188270910

돈이란 무엇인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행복을 찾는 법)

강성광  | SUN
22,500원  | 20250410  | 9791188270910
돈을 알면 인생이 바뀐다. 당신의 경제 철학을 깨우는 책! 돈은 단순한 교환 수단이 아니다.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힘이며, 동시에 행복의 도구가 될 수도 있다. 30여 년간 금융권에서 근무한 저자 강성광은 이 책에서 ‘돈의 본질’을 깊이 있게 파고든다. 현장의 경험과 철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돈을 올바로 이해하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을 독자에게 안내한다. 이 책은 재테크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태도에서부터 인간관계, 자녀 교육, 노후 준비, 그리고 자아실현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국면에서 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실용적이면서도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낸다. 특히 각 장마다 생애주기별 재정 전략, 유대인의 경제교육, 돈의 역사와 미래, 디지털 화폐 등 현실 밀착형 주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읽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경제적 통찰을 제공한다.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싶은 이들, 그리고 돈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강력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9791188270972

철수회 15인의 철학수필 7 : 인간 철학·수필 (철수회 14인의 철학수필 7)

맹난자, 문윤정, 박금아, 박소현, 박춘  | SUN
13,500원  | 20250918  | 9791188270972
사랑·철학·삶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15인의 성찰, ⟪인간ㆍ철학ㆍ수필 7⟫은 철수회 15인의 필자들이 철학과 수필의 접점을 찾으며 써 내려간 작품집이다. 삶과 철학, 그리고 문학이 서로 교차하는 지점에서 사유와 감성이 한데 모여,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일곱 번째 책은 세 가지 흐름으로 짜여 있다. 첫째는 사랑이다. 엄정식 교수의 초대 수필 〈사랑에 관하여〉를 비롯해 다양한 필자들이 사랑을 존재론적·윤리적 관점, 그리고 개인적 체험의 차원에서 탐구한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삶의 근원적 힘으로 바라보며, 철학과 일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둘째는 철학과 문학을 잇는 작가론과 작품론이다. 동서고금의 사상가와 문인들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비추고, 그 사유를 문학적 글쓰기 속에 녹여낸다. 플라톤, 러셀, 사르트르 같은 사상가들의 사랑론은 물론, 문학 작품 속에 드러난 인간의 내면이 함께 다뤄진다. 셋째는 자유 수필이다. 필자들이 각자의 체험에서 길어 올린 병고, 세월, 관계, 깨달음의 이야기들이 담백하고 진솔한 문장으로 펼쳐진다. 그 속에는 삶을 관통하는 보편적 진실이 깃들어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성 속의 진정성이다. 필자마다 문체와 시선은 다르지만, 모두 삶을 깊이 성찰하며 끝까지 정직하게 질문을 던진다. 독자는 여러 목소리를 만나지만, 결국에는 하나의 울림으로 수렴되는 공통된 감각을 경험하게 된다. 빠르게 변하고, 즉답과 속도가 요구되는 시대에 이 책은 “잠시 멈추고 깊이 들여다보라”는 메시지를 건넨다. 철학적 사유와 문학적 성찰을 통해 독자 스스로 묻고 또 질문하게 하는 힘, 바로 그것이 ⟪인간ㆍ철학ㆍ수필 7⟫이 지닌 가장 큰 가치다.
9791188270965

카톡 통신 4

장일환  | SUN
13,500원  | 20250627  | 9791188270965
일상 속 메시지, 시가 되어 흐르다장일환 시인의 ·『카톡 통신 4』 출간 도서출판 SUN은 장일환 시인의 신작 시집 『카톡 통신 4』를 2025년 6월 27일 출간했다. ‘카톡 통신’이라는 독특한 제목처럼, 일상에서 건져 올린 감정과 풍경을 문자처럼 짧고 간결하게, 그러나 시처럼 깊고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집이다. 『카톡 통신 4』는 다채로운 시적 실험과 철학적 시선을 담고 있다. 사랑을 정치에 비유하거나, “사랑 = -1”이라는 역설적 수식을 통해 인간 감정의 본질을 사유하며, “사랑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믿는 것”이라 말한다. 계절을 닮은 시어와 현대적 감각의 이미지가 어우러져 읽는 이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 장일환 시인은 ‘책머리에’에서 “시 작업은 끊임없는 자기 수련의 모습과 같다”며 앞으로 10집까지의 계획을 밝혔다. 일상에서 출발해 보편의 감정으로 확장되는 그의 시는, 디지털 시대에도 시가 왜 필요한지를 다시금 상기시킨다. 1부부터 5부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시인의 감정이 계절처럼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독자 또한 자신만의 풍경을 발견하게 된다. 카카오톡의 말투처럼 친근하면서도, 한 편의 시처럼 묵직한 울림이 있다. 누구나의 하루 끝에,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시집으로 추천할 만하다.
9791188270958

카톡 통신 3

장일환  | SUN
13,500원  | 20250627  | 9791188270958
사랑만으로도 바쁘고 짧은 인생 긍정의 시선으로 세상을 밝히다 장일환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카톡 통신 3』이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저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지인들과 소통하며 느낀 단상들을 엮은 것으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사랑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집의 '책머리에'에서 시인은 "혼자 산다는 것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슬픔과 부정적인 생각을 기반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세상을 처음 살아 보는 사람들끼리 만들어 가는 세상에선 인생이 사랑만으로도 너무 바쁘고 짧기 때문이다. 좋은 생각은 세상을 밝게 만들어 간다"고 밝히며,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제안한다. 특히, 시집에 수록된 「산에 오르는 이유」는 “더 높이 올라서 바벨탑처럼 하늘에 닿으려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14좌에 서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려는 것도 아니고 잠시나마 세상을 내 발밑에 두는 기쁨을 누리려는 것은 더욱 아니다”라며, 경쟁과 성취보다는 자연과의 교감과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는 시인의 깊이 있는 시선을 보여준다. 그는 산에 오르는 이유를 "산에 사는 이름 모를 풀이며 나무 새 산짐승들과 같이 호흡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잊고 지내는 자연의 소중함과 여유의 미학을 일깨운다. 또한 시인은 「산을 오르고 싶을 때」에서 "순수한 맘이 아니면 오르지 마시게 / 산을 오를 땐 그냥 오르시게 / 공명심 같은 건 버리시게"라고 강조하며, 어떠한 욕심도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삶을 마주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역설한다. 『카톡 통신 3』은 장일환 시인 특유의 담백하고 진솔한 언어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탁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시집은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9791188270941

내 인생 최고의 용기

가금현 외 66인  | SUN
13,500원  | 20250520  | 9791188270941
평범한 사람들이 써 내려간, 인생 최고의 순간들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내디뎠던 그 찬란한 기록 한국디지털문인협회, 내 인생 시리즈ㆍ7 '내 인생 최고의 용기' 발간 삶의 중요한 전환점에는 언제나 용기가 필요하다. 한국디지털문인협회가 펴내는 ‘내 인생’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내 인생 최고의 용기』가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협회 소속 작가 67인이 삶의 한 순간에 내디뎠던 ‘용기’의 기록을 담아낸 공동문집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공감을 전한다. 이 책은 “진정한 용기는 외로움 속에서도 옳은 길을 선택하는 것”이라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말을 서두에 인용하며 시작된다. 작가들은 저마다의 인생 속에서 겪었던 용기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그것은 큰 결단이나 극적인 장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직장을 그만두는 결단, 질병의 고통에서 마주한 생의 의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선택, 늦은 나이에 시작한 배움, 타인에게 건넨 도움의 손길 등 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책 속에는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감정과 깨달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누군가는 스무 살 시절 친구의 장난스러운 행동 덕분에 처음 무대에 서며 인생이 바뀌었고, 또 다른 누군가는 투병 중에 깨달은 생명의 의미를 통해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했다. 안정된 직장을 내려놓고 제2의 삶을 설계한 결단, 미얀마 청소년들을 위한 원격 강의로 시작된 봉사와 나눔의 길, 오십이 넘어 다시 대학에 진학해 배움의 기쁨을 누린 이야기까지, 저마다의 사연은 독자들에게 삶을 움직이는 에너지로서의 ‘용기’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발간사에서 김종회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장은 “용기는 존재의 증명이며, 타인의 체험을 통해 배우는 간접 경험이야말로 살아 있는 교과서”라고 말한다. 이상우 협회 이사장 또한 “이번 공동문집은 디지털 시대에 글쓰기의 두려움을 이겨낸 용기의 실천이며, 우리가 미래 문학을 어떻게 이끌어갈지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강조한다. 『내 인생 최고의 용기』는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 또한 자신의 삶 속에서 마주하게 될 ‘용기의 순간’을 준비하도록 이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용기가 필요한 때일지로 모른다.
9791188270934

한국의 초기 항공산업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심원 여영록  | SUN
22,500원  | 20250421  | 9791188270934
70년대의 선택이 오늘의 항공강국을 만들다.국내 최초 전투기 생산 비화를 중견 간부의 시선으로 풀어낸 유일한 기록! 한국 항공산업의 초석을 다진 숨은 주역의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예비역 공군 대령이자 삼성항공 전 임원이었던 심원 여영록 저자가 자신의 실무 경험과 항공산업의 태동기를 담은 회고록 『한국의 초기 항공산업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을 펴냈다. 1970년대 대한민국은 전투기 하나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던 시절이었다. 정부는 중화학공업과 함께 항공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했지만, 기반은 미비했고, 자립은 요원한 목표였다. 그런 시절, 공군 정비장교였던 저자는 F-5E/F 전투기 생산을 위한 기종 결정부터 사업의 추진 과정과 종결에 이르기까지 항공산업의 핵심 흐름을 중견간부의 시선에서 조망한다. 특히 A-7 공격기와의 경쟁 속에서 전투기 생산의 명분을 세우고, 박정희 대통령의 최종 결심을 이끌어낸 뒷이야기, 국내 생산 기술 기반 확보를 위한 치열한 협상 과정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이면을 생생히 증언하는 기록으로서 높은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이 책은 제공호 사업, F-16 공동생산, KAI 설립 등 한국 항공사의 결정적 전환점에 저자가 어떤 방식으로 관여했는지를 풀어낸다. 또한 퇴역 후 서예에 몰두하며 국전에 입상한 제3의 인생을 돌아보는 장면은 한 사람의 역사가 단지 산업과 기술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한국의 초기 항공산업』은 군과 산업, 정책과 실무의 경계를 넘나든 한 시대인의 치열한 증언이자, 항공 강국 대한민국의 출발선에서 함께했던 이들의 기록이다. 항공과 방산 분야는 물론, 국가 산업사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9791188270927

현대의학의 진화 (히포크라테스에서 AI 의료까지)

한헌  | SUN
20,700원  | 20250415  | 9791188270927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부터 AI 진료실까지, 의학의 흐름을 한눈에! 책 『현대의학의 진화』(한헌 지음)는 고대의 약초 요법과 히포크라테스의 윤리정신부터 AI 진단, 유전자 치료, 디지털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의학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흥미로운 대중 교양서다. 이 책은 의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균형 있게 조망하며, 특히 의학의 본질적 가치와 윤리에 대한 성찰을 놓치지 않는다. 이 책은 의학을 단지 기술이나 과학으로 보는 관점을 넘어선다. "과학 없는 의학은 무책임하고, 예술 없는 의학은 비인간적이다"라는 마르틴 H. 피셔의 말처럼, 저자는 의학을 인간 삶의 존엄과 직결된 분야로 바라본다. 의사로서 40년간 환자를 만나온 저자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의학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냄과 동시에 인류에 대한 따뜻한 통찰로 이어진다. 책은 네 개의 큰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인류가 병과 죽음에 어떻게 맞서 왔는지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전개한다. 히포크라테스의 '자연 원인'에 대한 인식, 갈레노스의 해부학, 제너의 백신, 파스퇴르와 코흐의 미생물학,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각 인물의 과학적 업적을 넘어 그들의 시대적 고민과 인간적인 면모까지 조명한다. 2장과 3장에서는 진단 기술, 의료 기기, 공중보건, 예방의학의 발전이 다뤄지며, 독자들은 현대 의료 시스템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팬데믹과 관련해 공중보건 체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부분은 시의적절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4장 ‘첨단의학과 미래’는 이 책의 백미다. AI 의료, 유전자 기반 정밀의료, 디지털 치료제, 바이오프린팅, 그리고 기후변화와 건강의 연관성까지, 현재 의료계가 마주한 최전선의 과제들을 폭넓고 심도 있게 다룬다. 미래의학의 전망을 그리며,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도 단순한 기술 낙관주의에 머물지 않고 질문을 던지고 있다. 『현대의학의 진화』는 단지 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의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다. 인류가 어떻게 질병과 싸워왔는지, 지금은 어떻게 공존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게 만드는 진정성 있는 탐구다. 지식과 인간미, 통찰과 과학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이 책은, 독자에게 의학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의료 인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의학도, 과학도, 교육자, 그리고 일반 독자 모두에게 귀중한 읽을거리로 추천할 만하다.
9781023529662

Sun

 | Anson Street Press
25,800원  | 20250329  | 9781023529662
D.H. Lawrence's short story "Sun" is a captivating exploration of nature and the human spirit's connection to the natural world. Through vivid prose, Lawrence examines the transformative power of the sun.As a work of literary fiction, "Sun" delves into themes of renewal and well-being, with a focus on sun-baths. This thoughtfully prepared print edition allows readers to experience Lawrence's masterful storytelling and enduring 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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