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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통신 3

카톡 통신 3

장일환 (지은이)
SUN(도서출판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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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통신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카톡 통신 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8270958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5-06-27

책 소개

장일환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카톡 통신 3』이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저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지인들과 소통하며 느낀 단상들을 엮은 것으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사랑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 00
1부 ·
너를 처음 만난 날 · 13
이 비는 당신이 내게 내리는 비요 · 14
장미를 보다가 · 15
사랑은 표시를 내는 게 아니에요 · 16
그믐달이 뜨면 · 17
오늘 오실 건가요 · 18
장미야, 우리 사랑도 대체될 수 있을까 · 19
안개꽃처럼 · 20
외로워서가 아니라 대화할 상대가 없어서 비를 맞는다 · 21
당신이 있는 그곳 별나라 · 22
밀밭에서 당신이 오기를 기다렸네 · 23
등대 가는 길 · 24
당신 내가 사랑하는 당신 · 25
시월이 가면 당신은 그래도 시월이 가면 당신은 · 26
사랑, 별을 보면 생각나는 당신 · 27
늑대라고 말하지 마, 나는 외로운 사랑의 사냥꾼일 뿐 · 29
운명적인 사랑은 · 30
길의 끝에는 당신의 표류 중인 마음이 머문다 · 31
사랑의 길 · 32
산 깊은 곳에 당신도 있었네 · 33
우리 처음 만난 날 홀딱 벗고서 심장을 보여준 당신 · 34

2부 ·
사슴아 사슴아 내 사랑아 · 37
목이 잘린 장미가 선물로 왔네, 나는 장미 가시에 찔렸지만
내 피로 장미에게 새 생명을 주었네 · 38
연적이 없는 사랑은 면역력의 부재와 같다 · 39
네 잎 클로버 · 40
기다림에 대하여 · 41
별과 술 - 외로워야 별이 보인다 · 42
이른 새벽인데도 배 한 척이 나를 기다리네 · 44
모아이 별을 가지고 은하수를 만들다 · 46
가을은 그렇게 소멸되고 있었다 · 47
등불은 빛으로 말한다 · 49
장미야, 지금은 내 사랑이여 · 50
겨울바다 · 52
그날 등불이 켜졌다 · 54
내 마음의 홍조 · 55
구름 속에서 혹은 구름 밖에서 · 56
하늘이 내려오다 · 57
기다리는 배 · 58
명품은 옷과 장신구가 아니고 당신이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육신이다 · 60
비벼서 만드는 인연의 세상 · 62

3부 ·
네 이름은 불사화 · 67
코스모스 한 송이가 손짓하는 새벽 · 68
밤에 당신의 침실로 흐르는 강
그리고 잠든 영혼을 흔드는 강 · 70
내가 새를 보는 것이 아니라 새들이 나를 보고 있다네 · 72
구월을 보내며 · 73
당신이 오든지 함박눈이 오든지 해야겠습니다 · 74
민들레는 가슴으로 낳은 핏줄을
다 날려 보낸 후 눈을 감았네 · 75
코스모스에게 배우자 · 76
시월의 산을 보다 · 78
코스모스 길 끝나는 곳에선
지금도 나를 기다릴 당신이 있네 · 79
피오르(fjord) · 80
가을은 그냥 오고 가는 것이 아니다 · 81
민들레야 민들레야 · 82
가을이 떠나가네 · 83
십일월의 달을 보면 · 84
시간은 삶의 궤적이 아니라
시간이 이동하면서 남긴 사랑의 잔영이다 · 85
그 벤치 위에 당신이 좋아하던 눈은 내리고 · 86
이젠 당신을 떠나려 하네 · 87
사십이 넘은 꽃 진달래야

4부 ·
집에 가는 길 · 93
가을비가 내리네 · 94
말 대신 미소로 대화하는 사회 · 95
가을이 숲속에서 그림자로 변하고 있네 · 96
내가 사랑하는 당신 오늘도 꿈같은 하루가 열리시길 · 97
은하수를 밤새도록 본 적이 있나요
그러면 제 얘기를 이해하실 거예요 · 98
별이 뜨면 뜨는 대로
별이 지면 지는 대로 그대로 두어라 · 100
어머니와 마누라의 고향을
옮겨다니는 새, 내 이름은 철새 · 102
시월의 산에서 송이를 찾는 것처럼 · 104
나는 사랑에 빠진 늑대다 · 106
가을 바다는 · 108
할머니가 애지중지하던 감나무에 올해는
사무치는 그리움만큼이나 감이 열렸습니다 · 109
겨울 하늘을 보네 · 110
동지의 강 · 111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 112
김치찌개 블루스 · 113
막걸리 블루스 · 114
문이 열리면 · 115
주무실 거예요 · 116

5부 ·
십일월의 눈 · 121
혼자서 비를 기다린다 · 122
우리는 덥겠지만 아이는 이 모든 것이 재미있답니다 · 123
아침부터 바람이 불더라 · 124
맑은 물을 만나면 · 125
땅에는 눈이 가득하고 하늘에는 별이 가득합니다 · 126
달 보러 나가세 · 127
덥다고 세상 모두가 손을 놓고 사는 것은 아니라네 · 128
여름에 겨울을 그리워하네 · 129
월요일 새벽비를 보냅니다 · 130
핑계를 대지 마 · 131
행운에 대한 고찰(考察) · 132
주민등록증의 나이를 지웁니다 · 134
그렇고 그런 날 우울한 날 마음이 편한 날 · 135
춤 · 136
이 나이의 명상법 · 137
십이월 첫날에 · 138
산에 오르는 이유 · 139
산을 오르고 싶을 때
순수한 맘이 아니면 오르지 마시게 ·

저자소개

장일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충북 제천 출생 투비링크 회장 시집 《카톡통신》, 《카톡통신 2》, 《카톡통신 3》, 《카톡통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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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를 처음 만나고 돌아올 때
가을과 겨울 사이에
계절이 하나 더 있었으면 하고 빌었다
그리고 인생이 짧음을
처음으로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네가 식물의 한 종이라면
내가 식물이 될 수도 있음을
가슴속의 순수에게 속삭였다
하늘은 당신을 닮아 더욱 맑고
당신은 하늘을 닮아
더 깊고 푸른 미소를 뚝뚝 흘리고 있었다
내가 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면
지금 이 순간일까
얼마나 긴장했으면 새들은 입을 가렸고
바람은 시들대다가 내 앞에서 멈췄다
너를 처음 만난 날
새벽하늘엔 서슬 퍼런 하현이
그때까지도 지지 않고 있었다
- ‘너를 처음 만난 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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