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기  | 경상국립대학교출판부

11,400원  | 20130830  | 9788962570762

경상대학교는 ‘禮ㆍ智ㆍ學을 기본 덕목으로 인성ㆍ창의성ㆍ전문성을 갖춘 개척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에 따라 2013학년도 1학기부터 새 교육 과정을 마련하여 시행하였다. 특히 인성 교육 강화를 위해 기초교육원의 주관 하에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박이정

15,300원  | 20191227  | 9791158485535

올해의 인문학연구소 총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의 연장선 위에서 나온 성과물이다. 글로벌 시대의 기억과 서사로 연구주제의 범위가 확장된 것은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 우선 현대 한국과 한국인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려고 할 때 한반도 남단이라는 지정학적으로 제한되고 닫힌 공간에 초점을 맞추는 시각에 내재되어 있는 인식의 자기중심적 폐쇄성을 극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문제의식의 범위를 글로벌 차원으로 시공간적으로 확장시킴으로써 현대 한국을 상대화시키는 관점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 한국과 한국인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대와 함께 발간되는 올 해의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총서가 우리시대 한국인의 자화상을 그려주는 어려운 퍼즐 작업의 한 꼭지를 채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경상대학교 EU연구소  | 세종출판사

9,700원  | 20130220  | 9788961255714

『EU의 통합성과 지역성』은 유럽의 정체성에 대해 묻는다. 법, 제도, 지역문화, 문학, 건축 등 다양하고 다각적으로 유럽을 살펴본다. 김승렬, 신종훈, 이종호, 한봉규, 김남향, 최만진 등의 기고문이 수록되어 있다.

경상대학교 EU연구소  | 세종출판사

12,610원  | 20130220  | 9788961256773

EU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읽기위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지난 한해동안 EU 연구소는 국제지역연구학회와 공동학술대회, 한국통일연구원과 공동세미나, 교내 학술 지원 프로그램인 유럽문화연구회 세미나 'EU 아카데미' 강좌등을 주최, 주관하면서 EU의 이모저모를 연국하고 분석하였는데 이는 책의 다양한 연구 실적을 싣는다 좋은 발판이 되었다. 총 3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유럽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유럽연합의 일원이 된 헝가리인의 유럽적 정체성과 은행동맹 결성을 중심으로 본 유럽의 정체성을 살펴보며 유럽 통합의 역사를 간추렸다. 2부에서는 EU-동아시아의 관계를 경제, 정치적 측면에서, 지금의 유럽 경제 위기가 한국 경제에 미칠 파장과 대응책을 살펴본다. 제 3부에서는 논문들을 통해 유럽의 문학,철학, 경제에 대하여 문화적 접근과 이해를 시도했다.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 문예원

52,200원  | 20150528  | 9788997916481

병사공 한범석은 조선 후기 무인으로 가는 곳마다 공적을 쌓아 7도의 병마절도사를 지내고 수십 장에 이르는 교지를 받았지만, 그의 생애와 공적에 대해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다. 이에 이 책은 병사공 한범석의 생애와 활동을 면밀히 정리하여, 그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박이정

20,700원  | 20100226  | 9788962921014

이 책은 모두 20편의 논문으로 구성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동북아시아의 언어와 문학이 있고, 역사와 철학이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의 과거와 현재가 시공을 초월하여서 문화를 매개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과 대만과 러시아가 비록 살아온 과정과 살아갈 환경이 다르지만, 모두 이 문화를 통하여 서로의 삶을 호흡하고 있습니다. 소통부재의 시대에 문화가 가지는 의미는 더 이상 강조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구촌 시대라고 부르기도 부족하여, 이젠 글로벌 시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글로벌화 되고 있는 시대에 소통의 비결은 오직 문화뿐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동북아시아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에 일조하기를 기대합니다.

경상대학교 여성연구소  | 패러다임북

13,500원  | 20190208  | 9791196523404

한국에서는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여성에게 참정권이 부여되었고 여성총리에 이어 여성대통령이 선출되었다. 또한 여성정치할당제의 법적 제도화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성정치할당제는 실질적으로 여성의원의 비율을 증가시켜서 과거보다는 여성의 정치참여가 증가하였다. 하지만 여성정치할당제로 인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는 여전히 비례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여성할당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으며 의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구 선출직의 경우에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단순히 여성의 정치참여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 여성의 정치세력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여성의 정치참여의 수적 확대를 위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많은 여성을 정치권에 진출시키는 문제와 함께 여성의 실질적인 대표성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여성의 정치세력화는 단순히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제나 여성관련 쟁점에 대한 세력화, 사회전체를 성평등한 사회로 바꾸는 방향으로의 여성운동의 대중화 등의 측면으로도 살펴보아야 한다. 이 책은 지구화 지방화 시대 여성의 정치참여의 확대와 정치세력화가 중요하고 이에 대한 논의들이 좀 더 대중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기획되었다.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정치세력화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일반 대중이나 연구자들, 여성정치지망생, 여성의원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경상대학교 교수불자회  | 지앤유

13,500원  | 20190512  | 9788962572889

평생 학문적 지식에 몰두한 대학 교수들이 잠시 분별망상(分別妄想)을 내려놓고 자신을 찾아 나섰다! 이 책은 경상대학교 교수불자회 회원 중 마음이 맞는 9명의 회원이 법회를 통해 특강한 내용, 나름대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 불교 이론 그리고 불교 지식 중 전공과 관련한 내용들을 틈틈이 적어 모은 것이다. 불교를 바탕에 둔 이론과 수행 그리고 작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능한 한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여 집필했다. 저자 일동은 경상대학교 불자교수회가 사십여 년의 역사동안 전국의 사찰을 순례하고 부처님의 경전과 조사님들의 글을 읽고 토론했지만 지나온 흔적이 없음이 아쉬웠다. 그래서 뜻이 통하는 교수들과 함께 그동안 다름대로 생각한 바를 글로 남겨보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무명한 중생의 한 생각이 불자들에게 작은 법보시라도 될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모았다. 책의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나는 누구인가’에서는 참나[眞我], 이해하고 되찾기, 유식(唯識에) 쉽게 다가가기, 팔정도(八正道)란 무엇인가 등 세 편을 담았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불교 수행의 ‘방법’적 측면을 고심했다. 대승선에 이르는 수행이야기, 생활하며 명상하기(서장에서 본 간화선), 호흡명상의 방법과 과학적 이해 등이다. 3부 ‘고이접어 나빌레라’에서는 정통 불교 이론을 바탕으로 해 파생된 불교 이야기를 다룬 진언의 소리이야기, 하늘을 나는 비천이야기, 한국 전통춤의 백미 승무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  | 경상대학교출판부

18,900원  | 20110831  | 9788962570458

한국어 교육과 관련해 내세울 만한 연구 성과를 이루어내지는 못했지만, 우리 대학 안에서 한국어 교육 관련 학술 발표회를 가지면서 교재 개발과 관련된 준비 작업을 조금씩 수행해 왔다. 한국어 교재 개발 준비를 본격적으로 수행한 것은 2009년부터이다. 우리 국어문화원에서는 2009년에 한국어 교재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로 한국어 교재 분석 사업을 수행하였고, 2010년에 한국어 교재 개발 예비사업으로 한국어 교재 개발을 위해 기초어휘를 조사ㆍ정리하고, 한국어 교재의 수준별 내용을 검토ㆍ정리하고 한국어 교재 개발 연구팀을 구성하였다.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  | 경상대학교출판부

18,900원  | 20130228  | 9788962570687

『한국어3』은 중급 과정으로 모두 20과로 돼 있으며, 각 과는 ‘본문, 어휘, 문법, 말하기ㆍ듣기, 읽기ㆍ쓰기’로 구성돼 있다. 교재 뒷부분에는 듣기 지문과 어휘에 관한 찾아보기가 별도로 실려 있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 대화 내용으로 회화능력을 키우고자 했다.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  | 경상대학교출판부

17,100원  | 20110831  | 9788962570465

『한국어』제2권. 한국어 자모와 기초 표현을 익힌 학습자들이 현대 사회의 다양한 상황 속 사용되는 기초적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모두 20과로 구성했으며 본문, 어휘, 문법,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로 되어 있다. 또한 찾아보기도 별도로 구성하여 어휘와 문법에 대해 쉽게 찾아 학습할 수 있다.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  | 경상대학교출판부

18,900원  | 20150226  | 9788962570977

중급 과정으로 모두 20과로 돼 있으며, 각 과는 '본문, 어휘, 문법, 말하기·듣기, 읽기·쓰기'로 구성했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 대화 내용으로 회화능력을 키우고자 했다. 각 과마다 주제와 관련된 대화상황을 좀 더 복잡하고 구체적으로 여러 개 제시해, 학습자들이 현대사회의 다소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한울아카데미

22,050원  | 20160222  | 9788946061262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총서 3권. 심각한 우리나라 부패 문제에 대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소장 정성진)가 우리나라 부패 문제 전문가를 조직하여 수행한 공동연구를 단행본으로 엮었다. 주로 행정학 분야에서 이루어진 기존의 부패 연구와는 달리 사회과학 여러 분야의 학제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또 최근 부패 연구의 국제적 추세인 경제학적 접근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에 특색이 있다.

경상대학교 글쓰기교재편찬위원회  | 경상대학교출판부

11,250원  | 20180820  | 9788962571615

이 책은 경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들이 처음 글쓰기를 접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이를 위해 글쓰기 이론부터 실전 글쓰기 방법까지 네 부분으로 나누어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1부에서는 글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글을 쓸 때에는 어떤 글을 쓸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예상 독자를 충분히 고려하려 독자의 수준에 맞게 써야 하고, 기록으로 남는 글의 특성상 신중하고 거짓 없이 써야 한다. 2부에서는 글을 쓰는 본격적인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즉, 글감을 모으는 단계인 ‘생각하기’, 글감을 주제로 구체화하고 개요를 잡는 ‘계획하기’, 자신의 목소리로 글을 쓰고 단락을 구성하는 ‘집필하기’ 등 세 단계로 설명하고 있다. 3부에서는 글의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서사문, 묘사문, 논설문, 감상문 등 여러 유형을 통해 실제 글쓰기를 학습하고 반복 훈련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상대학교 여성연구소  | 소명출판

15,300원  | 20190131  | 9791159053368

여성의 몸을 바라보는관음적 시선을 넘어여성이 먼저 자신의 몸을 바라볼 때 생물학적 차이가 만든차별의 정당화 ‘여성’ 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단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출산일 것이다. ‘숭고함’이라는 미명하에 여성은 출산과 육아에 내몰렸고, 그외의 영역에서 차별받아 왔다. 여성의 생물학적 요소들은 사회문화 곳곳에 스며들었고, 여성이 사회로 나가려 할 때마다 억압 기재로 작용했다. 이 책은 여성과 몸을 주제로 한 8개의 글을 모은 것이다. 여성이 겪는 차별을 이해하고 보듬는 대신 사회현상으로서의 여성 차별을 고찰하고 있다. 사회학, 법학, 철학, 사학, 국문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8명의 저자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이용되는 여성의 몸이라는 현상을 짚어 보고 있다. 경상대학교 여성연구소의 세 번째 기획도서인 이 책은 차별적 시선을 논리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사회전반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