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동화작가들의 상상동화 이야기 2 : 두근두근 (두근두근)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문예창작영재 20인 | 가나안디앤피
13,500원 | 20191214 | 9791196588342
꿈나무 동화작가 20인의
‘상상동화 이야기2-두근두근’ 출간
가나안디앤피출판사는 서울시교육청 대학부설소속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문예창작영재 과정에서 1년 동안 유영대 고려대 국문과 교수와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으로부터 직접 강의와 실기 지도를 받은 20인의 문예창작영재 꿈나무 작가들의 수료 작품집 ‘상상동화 이야기2-두근두근’을 출간하였으며, 12월 14일 서울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은 수료 작품집 ‘마음속의 새싹’ 발표 및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문예창작영재 기초과정은 유영대 지도교수와 정은아 국문과 교수, 유영민 음악학 박사, 조예정 동화작가, 홍기정 극작가 등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대학 교육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편성된 꿈나무 동화작가 양성 과정이다. 1년 2학기제의 창작그림동화책을 만드는 PBL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 3시간의 실기수업으로 짜여 있다. 학생들은 창작 동화작가가 되기 위해 동화창작, 음악, 미술, 영화 등의 다양한 수업을 총 100시간 이상 수강했다.
올해 수료하는 김가현, 김채민, 김태오, 안정현, 유주리, 유지혜, 윤동준, 윤은서, 윤주성, 이승유, 이승주, 전영선, 정서현, 정지윤, 주의현, 주현서, 최수영, 최은서, 한예원, 현지예 꿈나무 동화작가 20인이 지은 ‘상상동화 이야기2-두근두근’ 동화책은 이달 17일부터 서점에서판매가 시작된다.
문예창작영재 지도교수 유영대 고려대 국문과 교수는 “올해 우리 동화작가들이 써낸 작품 중에는 마법사가 등장하는 판타지 작품이 많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이야기, 할로윈데이의 사건, 볼링핀의 사연을 담은 이야기 등 모두가 생동감이 넘치는데, 특히 주목할 만한 경향으로는 구체적 현실에서 경험한 사건을 동화로 꾸며낸 작품이 많았다는 점이다. 그만큼 글쓰기가 무르익었다는 것을 뜻한다. 어떤 작품도 작가가 스스로 직접 경험하고 생각을 집중해서 써나가야 이 작품을 읽는 독자를 감동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꿈나무 작가들의 많은 경험과 그들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펼치는 작가의 꿈을 출판시장에서 가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