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네스뵈  | 비채

8,000원  | 20200903  | 9788934992301

행복에 빠진 해리, 그리고 위기의 오슬로! 오슬로의 짙은 어둠을 담은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제11권 『목마름』. 해리 홀레가 돌아왔다. 《박쥐》《스노우맨》 등 지금까지 열 편의 전작을 통해 보아온 그 해리이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 무엇보다도 그는 더는 경찰이 아니며, 오랜 연인 라켈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경찰대학교 강사 일도 순조롭다. 해리는 난생처음 ‘행복’을 느끼지만, 행복한 나날이 이어질수록 불안도 커진다. 한편, 오슬로에 전대미문의 연쇄살인이 발생한다. 희생자의 목에 난 섬뜩한 상처, 그리고 사라진 일정량의 피. 범인이 피를 마시고 쾌감을 얻는 ‘뱀파이어병 환자’라는 소문이 돌고, 오슬로 시민들은 불안에 떤다. 누구도 안전할 수 없고 모두가 공포에 질린 국가적 위기 앞에서 경찰청장 미카엘 벨만은 해리에게 사건의 수사를 맡기려 한다. 피를 갈망하는 범인의 목마름만큼이나 강렬한, 범죄에 이끌리는 해리의 목마름. 그 목마름이 범인을 자극하는데…. 해리 홀레는 오슬로를 구하고 자신의 행복 또한 지켜낼 수 있을까?

홍선기  | 엠오디

10,800원  | 20230224  | 9791197030284

작가의 말 재판 후 마음이 복잡하면 검찰청, 법원 뒷산에 올라 묵상하며 마음을 정리하곤 하였습니다. 검찰청 귀퉁이에 당당하게 핀 민들레, 검찰청 앞 마당 감나무에 달린 홍시(紅?), 법원 뒷 마당에서 즐겁게 뛰노는 까치 한 쌍........ 모두 평화로울 수 없는 곳에서 하나님의 평화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에 목마른 장로로서 이 세상의 착하고 의롭고 진실함에 목마른 변호사로서 기도하고 깨달아 지는 것을 시로 적고, 그 시에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르는 사진을 붙여 시집을 만들었습니다.

이슬기  | 보물지도

4,950원  | 20060930  | 9788995092941

당신의 믿음을 키우는 신앙 만화! 룸살롱의 사장인 이경숙, 그녀는 부를 쥔 채 두려운 것이 없는 방탕한 삶을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한 청년을 차로 치게 된 이경숙은 그를 병원으로 데려가던 중 절실하게 하나님을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김선주  | 미래문화사

3,600원  | 19980605  | 9788972991595

조갑문  | 나됨

9,000원  | 20100331  | 9788988146996

성경을 알고 예수를 알자 제2권『광야의 목마름』. 신학박사인 저자가 신앙생활에 귀감이 되는 이야기들을 하나로 엮어 소개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으로 가게 된 이유를 시작으로, 야곱이 죽고 난 다음의 아들들, 요셉의 죽음과 이스라엘 백성들, 모세의 출생, 처음으로 지킨 유월절, 성경의 역사 등을 다루고 있다.

강동주  | 성안당

9,000원  | 20130920  | 9788931577013

한 구도자의 목마름을 채워주었던 하나님을 향한, 영혼들을 향한, 스스로를 향한 153개의 묵상시! 필리핀 마닐라에서 '겨자씨의 꿈교회'를 섬기고 있는 강동주 목사의 묵상 시집이다. 6년째 필리핀에서 선교 활동을 해오고 있는 저자는 이국의 낯선 환경에서 목회 활동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랑’ ‘은혜’ ‘계시’ ‘성령님’ ‘기도’ ‘기쁨’ ‘두려움’ ‘지혜’ 그리고 ‘사람’ 등에 대하여 글로 만드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 글들은 페이스북에 올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에너지를 주고 있다. 이렇게 페이스북에 올린 글들을 모으고 정리하니 “하나님을 향한” “영혼들을 향한” “스스로를 향한” 목마름과 깨우침이 담겨 있는 153개의 시편이 되었다. 저자는 소개글에서 153개의 시편들에 대해 “샘이 터진 듯 써졌던 글들, 살고픈 마음에 써내려갔던 이 글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당신의 꿈을 이루시고 홀로 영광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이철신  | 예영커뮤니케이션

9,000원  | 20081205  | 9788983504982

이철신 목사의 설교집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속에서 영적 건강과 인생의 방향을 찾고 지혜를 얻길 바란다고 한다. 책은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다시 회복된 사람,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그 크신 하나님 사랑, 기도 천국의 열쇠, 광야를 지나'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성경말씀과 저자의 설교가 잘 어우러져 신앙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상원  | 렛츠북(book)

10,800원  | 20181010  | 9791160541953

『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 2018년 개정판 출간! 정작 J를 지배한 것은 육신의 고통이 아닌 영적 갈증이었다. 메마른 땅, 그 지하에서 한 인물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았다. 일그러진 믿음으로 방황하던 시절을 딛고 기어코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는 주님의 전도자로 일어난 J. 애통하게도 이국땅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그의 발자취가 이 책 『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에 남아있다. 부디 J가 일신을 부딪쳐 만들어낸 이 처절한 울림이 이 땅의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구원의 복음으로 전달되어 척박한 땅 위에도 성령의 꽃이 피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

장보철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4,500원  | 20201129  | 9788934122180

2020년을 기억할 때, 세계와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일어난 팬데믹의 공포가 가장 큰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비록 이런 사태가 우리의 몸과 생각과 마음을 움츠러들게 만들지만, 예수님의 나심을 기다리고 축하하는 우리의 간절함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 땅의 모든 교회는 분명히 이 사태를 이겨내고, 더욱더 예수님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팬데믹의 시대 속에서 맞이하는 대림절의 키워드를 목마름/기다림/간절함/신실함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너무나 힘겹고 어려운 이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실함을 하루에 한 번씩 26일 동안 묵상 가운데 큰 은혜를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황재호  | 예미

16,200원  | 20221231  | 9791192907000

국가 간의 관계는 국민과의 친선에 있다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였다. 한중 수교는 새로운 동북아 번영 시대를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그리고 이제 한중 모두는 국제사회의 핵심 국가들로 성장하였다. 중국은 미국과 함께 국제사회의 주요 역량 국가로, 한국은 글로벌 매력 국가로 성장했다. 한편 지난 몇 년 양국 관계의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는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통으로 이해하면서, 음수사원飮水思源, 물을 마실 때 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생각하자의 마음으로 수교 당시 노력과 사람들을 기억하자는 따뜻한 회고와 격려들이 많았다.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황재호 교수가 양국 관계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책으로 출간했다. 당시 목말랐던 기억과 심정을 이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번 에세이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상대 국가 및 상대 국가 사람들과의 첫 인연들, 유학 또는 교류 과정에서 겪었던 일들, 돌이켜보면 보람을 느꼈던 일들, 앞으로 의욕적으로 하고 싶은 일들, 그리고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자 했다. 본 에세이는 크게 세 파트로 나눠지는데, 첫 파트는 당시 수교와 한중 양국 우호 증진에 노력해온 여섯 인사들, 둘째 파트는 상대국에 유학 경험을 가진 인사들, 셋째 파트는 현재 양국에 유학 중인 청년들의 이야기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군사 영역의 큰 담론은 아닐지라도 양국 수교 이후의 긍정적인 메시지, 따뜻한 스토리, 건설적인 제안을 담은 《목마름을 기억하다》는 수교 세대에서 청년 세대에 이르기까지, 지난 30년 양국의 수교, 현재, 미래를 돌아보고 살펴보고 내다보았으면 한다. 왜냐하면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며 작지만 따뜻한 기록은 언젠가 한중 교류 역사의 한켠을 지킬 것이기 때문이다.

박영숙  | 지식공감

9,000원  | 20131022  | 9788997955909

박영숙영 시집 『인터넷 고운님이여』. 자연과 인간에 대해 시인이 가슴에 지니고 있는 열정적인 사랑을 드넓은 바다에 비유하면서도 오히려 사랑에 목마름을 호소하는 뜨거운 사랑에 대해 노래하는 시집이다.

김지하  | 창작과비평사

0원  | 19820601  | 9788936420338

우리 시대가 낳은 세계적인 시인 김지하의 자선 시선집. , , 등 시 56편과 , 등 산문 5편을 수록하고 있다. 우리는 이 시선집을 통해 빼어난 서정 시인으로서의 저자의 참모습을 바라본다.

김지하  | 아킬라미디어

0원  | 20160524  | 9791195136872

1975년 발표된 시집 『타는 목마름으로』가 근 20년 만에 재출간되었다. 시인 김지하는 정치적으로 유신시대에 자유민주주의의 일시적 좌절의 시기에 '타는 목마름으로'를 써서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표현하였다.

이탄  | 건국대학교출판부

3,800원  | 19970505  | 9788971071700

이 책은 일반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비전공인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교양 도서이다.

홍성표  | 쿰란출판사

11,700원  | 20140530  | 9788965626046

홍성표 시편 기도집 『한국교회 희망을 향한 타는 목마름』. 시편의 순서대로 본문을 인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읽어가도록 했다. 기도문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 평화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