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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주의가"(으)로   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반공주의가 외면하는 미국 역사의 진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부터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반공주의가 외면하는 미국 역사의 진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부터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김남기  | 어깨걸고
13,500원  | 20211001  | 9791197041822
세계 제일의 자본주의 왕국이자 자유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나라,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나라 미국은 1776년 독립 이래 한 번도 전쟁을 멈추지 않는, 전체 인민 소득의 50% 이상이 전쟁이 있어야 생존이 가능한 군산복합체 깡패 국가로 성장했다. 세계 모든 분쟁 지역에는 어김없이 성조기가 나부끼고, 음습한 CIA 공작과 부패한 달러가 춤을 춘다. 반공주의 시각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나라, 공산주의로부터 우리를 지켜준 은혜로운 국가인 미국이 실은 일제 조선 지배를 인정하고, 필리핀을 독점적으로 지배하는 가쓰라 태프트 밀약을 일제와 맺은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일제의 진주만 공격으로 적성국이 되고, 미제 원폭을 맞고 항복한 패전국 일제를 다시 재건시킨 나라도 미국이다. 조선 분할과 한국 전쟁 병참 기지 역할을 통해 일본은 완벽하게 패전의 참화를 극복하고 군사력을 증강시키고, 전수 방위 헌법까지 고치려는 시도를 통해 과거 군국주의 대동아 공영권 재건을 노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전쟁 후 미국은 남한 군사 작전권을 접수하고 정전 협정상 외국군 철수 조항도 무시한 채 오늘도 남한을, 조·중·러를 견제하는 전초 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조선 반도 근본 모순이 된 식민지 체제로의 편입과 민족 분단 원인은 바로 미국이다. 제국주의 국가 독점 자본주의 말단에 편입된 불공정한 신식민지 신자유주의 노동 착취 경제 체제도 미국을 빼고 설명할 수 없다. 분단과 전쟁, 군비 경쟁과 대북 제재, 조·중·러를 견제하기 위한 전초 기지, 군사 작전권 미반환 등 우리는 미국으로 인해 엄청난 민족적 경제적 손실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전쟁 위험과 인민 생활 향상에 투입되어야 할 엄청난 인민 혈세가 침략 무기 수입에 투입되는 슬픈 운명을 강제당하고 있다. 일제 파쇼 잔재 국가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남아 통일을 원하고 미국을 반대하는 세력을 탄압하는 보검으로 쓰이고 있다. 통일을 원치 않는 청년이 절반을 넘고, 제1야당 대표가 공공연하게 흡수 통일을 말하는 현실도, 모든 정치 세력이 숭고한 한미 동맹을 외치는 현실에서 우리가 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미국이라는 나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깨워주는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추천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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