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대통령과 빨갱이 대통령
이창국 | 부크크(Bookk)
30,000원 | 20221201 | 9791141004422
1장.
박근혜 대통령 사기 구속한 윤석열 녹취록
윤석열의 목소리와 말투가 너무 독특해서
녹음을 듣고 일일이 워드 찍기 매우 어렵네요.
윤석열 말 (윤석열 녹취록)
그러니까 박근혜는 어차피 이렇게 됐으니까
버리는 카드 안에 박근혜를 조짐으로써
국민들을 조금씩 달래가면서
TK 보수세력들의 시간을 좀 주기위해가지고
하는 그런 고려도 좀 있지 않았나 싶어. 검찰 수사가.
박근혜가 처음에는
박근혜와 최순실을 분리하려고 그러다가
에이, 이제는 안 되겠다 하니까
박근혜와 보수 권력을 분리한 거지.
그래서 일단 뇌물로 넣어놓으면은
박근혜가 나갈 수밖에 없어요.
부패범죄로 이렇게 되면은
조사도 안 받고 이게 재판을 기다리면서
대통령 되겠어.
진술 다 털어가지고
막 엮어서 이렇게 해 놓으면은
그래서 저걸 뇌물로 엮지 못한 게 아닌가!
그리고 이제 특검의 몫으로 넘기면서
검찰은 이제 이걸 할 만큼 했다는 식으로 해서
이제 하는 거 아닌가.
내가 이 상황이 됐으면은 검찰에 가서 저거 해야 돼.
그리고 박근혜 나가고
우리가 제대로 수사할 거니까
특검부나 해봐라.
2장.
대통령실에 윤석열 정체 알려주려 전화했다.
‘상담사, 연결을 원하시면, 1번을, 눌러주세요.’
‘뚜루루루 - -’
“국민제안, 상담사, 박수아입니다.”
“여보세요?”
“예. 선생님!”
“예. - 대통령실이죠?”
“어! - 선생님! 여기는, 대통령실이, 아니고요. -
102번, 국민제안,
접수 안내를, 해드리고 있는
상담, 콜센터예요.”
“그러면, 저기, – 대통령실 좀, 부탁드릴게요.”
“어, – 대통령실은, 선생님! 번호가, 없습니다.”
“그래요!?”
“네. -”
“아! - 왜 그러냐면, 윤석열이가,
간첩신고를. 검찰총장 때부터, 숨기고 있어가꼬요.”
“예!? -”
“이것,
윤석열이가, 간첩신고를, 검찰총장 때부터, 숨기고 있어요. -
그래가지고, 국민제안,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접속하니까,
이 번호, 나오네요?”
“음! - 예. 예.”
“이거를, 대통령실에 좀, 전달 좀, 해줘요.
윤석열은, 검찰총장 때부터,
제, 간첩신고를, 숨기고 있어요. -
예? -
윤석열 빨갱이
“예? - 간첩, 간첩신고요?”
“예. -
제가, 김정은한테, 충성맹세 서명한,
2014년 6월 15일부터,
김정은한테, 충성맹세해가꼬,
박근혜 대통령을, 사기 탄핵 목적으로,
김정은 충성맹세문 작성한,
문재인 간첩 새끼하고,
박지원 간첩 새끼, 정청례, 한명숙, 박영선,
이런 것들, 간첩들하고,
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경련,
10개 단체를,
제가, 윤석열한테, 검찰총장 때,
제가 2번 신고 보냈거든요. -
근데,
윤석열, 빨갱이 새끼가, 숨기고 있어요. -
대통령 되고도. -
아셨어요? -
국민제안. -
어디다, 전달하는 거예요? 국민제안.”
“어! -
선생님!
저희가,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니고요.
그런, 내용이 있으시면, 선생님께서,
민원 접수를 직접,
온라인으로, 해주시거나,
우편...”
“제가, 대검찰청에, 그러니까, 뭐냐면은요,
윤석열을 제가,
9군대, 고발해놨거든요. -
국가정보원하고, 대검찰청 7군대 하고.”
“예.”
“그다음에, 감사원에까지, 고발해놨어요.
윤석열 미국에 있을 때.”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