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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파랑"(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살파랑 초판 한정 박스 세트

살파랑 초판 한정 박스 세트

Priest  | 만월
0원  | 20201130  | 9791101789871
"전선에선 죽고 싶지 않은 자가 가장 먼저 죽는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던 겨울밤, 늑대 밥이 될 뻔한 장경을 구해내 의붓아들로 삼은 이는 마을의 한량 고윤이었다. 어린 장경의 마음속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의부를 향한 연모의 감정이 커져만 가고, 어느 날 북만족이 급습하면서 장경이 황제의 후손이며 고윤은 그를 지키기 위해 파견된 사령관임이 밝혀지는데……. 신 에너지원 '자류금'은 인류에게 내려진 축복인가, 저주인가? 천지가 요동치는 어지러운 세상은 전쟁과 피비린내로 뒤덮이지만, 자색 연기에 휩싸인 격변의 시기에도 진실한 사랑은 아름답게 피어난다. *본 소설은 대만판(번체) 기준으로 출간되었습니다.
殺破狼 ฆ่าหมาป่า เล่ม 1 (살파랑 1 태국어판 (Kill the Wolves, Volume 1))

殺破狼 ฆ่าหมาป่า เล่ม 1 (살파랑 1 태국어판 (Kill the Wolves, Volume 1))

Priest  | sensebook
31,500원  | 20201030  | 9786165600453
일곱 살 파랑이는 왜 기저귀를 떼지 못했을까? (기저귀를 한 일곱 살 파랑이와 온 가족이 함께한 마음 치유 여행기)

일곱 살 파랑이는 왜 기저귀를 떼지 못했을까? (기저귀를 한 일곱 살 파랑이와 온 가족이 함께한 마음 치유 여행기)

박정혜  | 리커버리
16,200원  | 20230405  | 9791198260604
‘기저귀 떼기’ 사례 하나를 한 권의 책으로 엮다! 일곱 살 파랑이와 온 가족이 함께한 마음치유 여행기! 파랑이는 일곱 살이다. 아이는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 부모는 심리치료 센터에 방문하는 것을 망설였다. 조금만 지나면 나아지고 괜찮아질 거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아이는 대소변 가리기를 극구 거부하고 훈련의 낌새만 보여도 크게 울었다. 그러다 보니 대소변을 가릴 엄두도 낼 수 없었다. 어른이든 아이든 어떠한 행동이 이상을 보일 때, 그 행동이 나타나기까지의 무수한 과정들이 얽혀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은 하나로 나타나지만, 심리적 양상들은 단순하지가 않다. 취학을 앞둔 아이가 기저귀를 떼지 못한 것은 치명적이다. 앞으로 어떤 문제가 펼쳐질 것인지 뻔할 노릇이다. 하체의 앞과 뒤가 불룩 튀어나온 채 누가 봐도 기저귀를 한 차림으로 교실에 앉아있다는 건 분명 상식 밖의 모습이다. 도대체 언제부터 어디에서부터 순리에 거스르게 된 것일까? 잘못된 근원지를 알아낼 수만 있다면, 행동은 곧바로 수정되는 것일까? 사실, 아이는 신호를 보낸 것이다.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자기 자신을 알아차리고 슬기롭게 극복하고 성장하자는 신호다. 이 신호를 무시하게 되면, 아이의 문제는 점점 덩치를 키우게 된다. 단지 아이의 문제일 뿐이라서 어른은 심리센터든, 아동발달센터든, 소아정신과든 돈만 내면 된다고 생각할수록 아이의 문제는 진화를 거듭하게 된다. 혹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우리 아이는 다만 느리게 배울 뿐이야, 느린 게 잘못된 것은 아니야. 그저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모든 것이 다 잘될 거야.’ 그것 또한, 신호를 무시하는 대표적인 행위다.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그렇게 회피하는 것이야말로 더 큰 불행을 낳게 된다. 파랑이도 그렇다. 일곱 살이 되었지만,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 문제를 안고 있었다. 부모는 그 신호를 무시한 채 ‘될 대로 되겠지’‘우리 아이는 좀 늦게 발달하나 보다’하고 지내왔다. 그러는 동안 결정적인 황금 시기를 놓치게 되고 말았다. 소아정신과에 가면 대번에 발달장애라고 판정받게 될 것이다. 관련된 기관 어느 곳을 가더라도 아이한테만 집중해서 관찰하고 여러 자극을 주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아이의 문제 증상이 ‘신호’라는 것을 포착만 해도 치유 쪽으로 몸을 돌릴 수 있다. 도무지 자신을 바라보지 않으려고 거부하는 부모를 설득해서 내면을 바라보게만 해도 치유의 걸음을 내디딜 수가 있다. 이 책은 통합·예술 치료인 ‘심상 시치료’를 통해 기저귀를 한 일곱 살 파랑이와 가족의 성장을 이끌어낸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기저귀하고 있는 것 말고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요”라고 치료 초기에 파랑이 엄마는 무표정하게 말한 적이 있었다. 치료 회기를 거듭할수록 드러난 문제인 ‘기저귀’만 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파랑이 부모들은 점차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힘을 갖게 되었다. 단순히 기저귀를 떼지 못한 아이에 대한 치유의 기록을 넘어 전인격을 향한 통합 치유적 접근으로 근본적인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찰의 기회를 이 책을 통해서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소아심리, 유아교육, 발달장애, 심리치료 등 치유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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