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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으)로   1,30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어린 왕자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택쥐페리  | 열린책들
10,620원  | 20151020  | 9788932917245
문학 평론가 황현산 선생의 번역으로 만나는 어린 왕자! 다른 별에서 온 어린 왕자의 순수한 시선으로 모순된 어른들의 세계를 비추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 왕자』. 그동안 프랑스어 원문에 대한 섬세한 이해, 정확하고도 아름다운 문장력, 예리한 문학적 통찰을 고루 갖춘 번역으로 문학 번역에서 큰 입지를 굳혀 온 황현산. 그는 이 작품을 새롭게 번역하면서 생텍쥐페리의 진솔한 문체를 고스란히 살려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원전의 가치를 충실히 살린 한국어 결정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 작품은 어떤 소설보다도 독자들에게 오래 기억되며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문장들로 가득하다. 역자 황현산은 그 힘의 근원을 저자 생텍쥐페리의 진솔하고 열정적인 문체라고 풀이했다. 꾸밈없는 진솔한 문체와 동화처럼 단순해 보이는 이야기 속에 삶을 돌아보는 깊은 성찰을 아름다운 은유로 녹여 내 깊은 여운을 주는 이 작품을 보다 새롭고 완성도 높은 번역으로 다시 한 번 음미하며 읽어 볼 수 있다.
눈물꽃 소년 (내 어린 날의 이야기)

눈물꽃 소년 (내 어린 날의 이야기)

박노해  | 느린걸음
16,200원  | 20240222  | 9788991418363
박노해 시인이 ‘소년’의 얼굴로 돌아왔다. 그의 첫 자전수필 『눈물꽃 소년』은 남도의 작은 마을 동강에서 자라 국민학교를 졸업하기까지, “평이”라고 불리던 소년시절의 성장기이다. 어두웠고 가난했고 슬픔이 많았던 시절, 그러나 그는 “내 마음에는 어둠이 없었다”고 말한다. 독자들이 그에게 가장 많이 건넨 질문은 이것이었다. “무슨 힘으로 그런 삶을 살 수 있었나요?” 그는 답한다. “내 모든 것은 ‘눈물꽃 소년’에서 시작되었다”고. 다독다독 등을 쓸어주는 엄니의 손길 같은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덧 이 작은 아이가 웃음과 눈물로 우리의 마음을 휘젓는다. 곱고도 맛깔진 전라도 사투리의 글맛 속에 그가 뛰놀던 산과 들과 바다가 펼쳐지고, 계절 따라 진달래 해당화 동백꽃 향기가 스며오고, 흙마당과 마을 골목과 학교와 장터와 작은 공소와 그를 키운 풍경들이 영화처럼 그려진다. 33편의 글마다 박노해 시인이 직접 그린 연필 그림이 함께 담겼다. “그인들 그러고 싶어서 그리했겄는가. 누구도 탓허지 말고 자중자애허소.” 죄를 지은 청년을 보듬어 다시 살아갈 힘을 주던 할머니. 일곱 살에 아버지를 여읜 평이에게 ‘동네 한 바퀴’를 돌게 하며 씩씩하게 나아가게 한 이웃 어른들. 부당한 일에 “아닌 건 아닌디요” 함께 맞서며 같이 울어주던 동무들. “더 좋은 거 찾으면 날 가르쳐 주소잉” 늘 몸을 기울여 학생들의 말을 들어주던 ‘수그리’ 선생님. 세상 만물을 지고와 흥겨운 입담을 풀어놓던 방물장수. 말이 아닌 삶으로 가르치며 잠든 머리맡에서 눈물의 기도를 바치던 어머니. 작은 공소의 ‘나의 친구’ 호세 신부님. 낭만과 멋과 정감이 흐르던 동네 형과 누나들. 외톨이가 되었을 때 “나랑 같이 놀래?” 한 편의 시詩로 다가와 연필을 깎아주던 첫사랑의 소녀까지. 무엇이 한 인간을 빚어내는지, 부모와 아이, 스승과 제자, 이웃과 친구는 어떠해야 하는지, 지금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눈물꽃 소년』은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소중히 돌아보게 한다. ‘소년 평이’와 함께 울고 웃다보면 마음의 힘과 영혼의 키가 훌쩍 자라날 책, 『눈물꽃 소년』의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어린 왕자 (저학년 필독서 완역본)

어린 왕자 (저학년 필독서 완역본)

생텍쥐페리  | 효리원
10,800원  | 20240325  | 9788928107896
지구별을 여행하는 어린 왕자의 해맑고도 따뜻한 시선에서 전해지는 감동! 어린 왕자가 들려주는 사람과 만남, 관계 이야기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맑은 어린 왕자의 따뜻한 마음만은 아이들도 느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이나, 오후 네 시를 기다리는 여우의 설렘, 장미꽃을 향한 어린 왕자의 사랑을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빨리 눈치챌 것입니다. 어린 왕자의 마음과 여우의 말을 찬찬히 되새기면서 읽는다면, 아이들도 가슴속에서 잔잔한 감동이 일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음으로 보면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친구를 사귀는 기쁨이 얼마나 소중한지 어린 왕자처럼 끊임없이 묻고 생각해 보세요. 어린 시절의 책읽기가 평생 아이들 마음에 값진 선물로 남을 것입니다.
어린왕자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 도서출판 위
9,000원  | 20240215  | 9791186861332
어린 왕자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 시공주니어
13,680원  | 20231125  | 9791169253727
출간 80주년을 맞은 전 세계 스테디셀러! 지구로 온 가장 순수한 영혼, 『어린 왕자』 ALMA상 ㆍ 안데르센상 노미네이트,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그림으로 탄생한 가장 사랑받는 고전 비행기 고장 사고로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는 우연히 한 소년을 만난다. 소년은 처음 만난 조종사에게 양 한 마리를 그려 달라고 부탁한다. 소년은 자신이 사는 작은 별에 사랑하는 장미를 남겨 두고 세상을 보기 위해 여행 온 어린 왕자였다. 어린 왕자는 몇 군데의 별을 돌아다닌 후 지구로 와 뱀, 여우와 친구가 된다. 어린 왕자는 함께 시간을 보낸 여우와의 관계를 통해 존재를 길들여 관계 맺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함의 의미를 알게 된다. 자신만의 특별한 존재인 장미에 대한 책임감을 깨달은 어린 왕자는 지구를 떠나 자신의 별로 돌아간다.
어린 왕자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양태석  | 은하수미디어
6,420원  | 20231110  | 9788965795384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순수한 마음으로 말하는 진짜 가치 이야기! 비행기가 고장 나는 바람에 혼자 사막에 떨어진 ‘나’는 그곳에서 어린 왕자를 만났어요. 당황한 ‘나’에게 어린 왕자는 양 한 마리를 그려 달라고 부탁하지요. 양을 그려 주며 어린 왕자와 친구가 된 ‘나’는 사막에서 며칠을 함께 지내며 어린 왕자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어요. 자신의 작은 별을 떠나 지구로 온 어린 왕자는 여우를 만나 길들인다는 것과 책임진다는 것을 배웠어요. 자신이 물을 주고, 유리 덮개를 씌워 준 꽃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어린 왕자는 친구가 된 ‘나’에게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을까요?
어린 왕자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 살림
13,500원  | 20231229  | 9788952247353
‘어린 왕자’는 나의 또 다른 자아이자 분신, 바로 ‘꿈꾸는 나’의 화신 한 조종사가 비행기 엔진 고장 사고로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부터 수천 마일 떨어진 사막에 불시착한다. 그곳에서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되며,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 어린 왕자는 여섯 개의 별을 떠돌며 만난 어른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섯 개의 별에서 만난 이상한 어른들, 그러나 친숙한 사람들 어른이 되어버린 나를 깨뜨리고 삶의 진짜 스승에게로 가는 길…… 이 보석 같은 작품을 ‘이제야’ 우리말로 옮긴다. 대학에서 30년 가까이 강의를 해 왔기에 이 책을 번역하면서 느끼는 소회를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바로 그렇기에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 여리디여린 보물을 다루듯 조심스럽게 옮길 수밖에 없다. 내게 너무 친해졌기에 그래서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존재, 그것이 바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이다. 아마 나는 『어린 왕자』에게 길들었나 보다. 아니면 내가 『어린 왕자』를 길들였거나……. 『어린 왕자』 강의는 강의라기보다는 학생들과 함께 이 소설의 비밀을 마치 보물 발굴하듯 발굴하는 작업이기도 했다. 그만큼 이 작품에는 엄청난 비밀이, 그리고 보물이 묻혀 있었다.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강의를 할 때조차 나는 ‘내가 왜 여태 이걸 몰랐지?’라고 느낀 부분이 있었다. 어쩌면 전에 한 번 깨쳤지만 다시 잊었는지도 모른다. 그만큼 매번 새롭게 만나서 새롭게 다시 서로 길을 들여야만 하는 책이 바로 『어린 왕자』이다. 이 글은 해설이라기보다는 바로 그렇게 길들고 길들인 구체적 체험의 기록이다. 1943년에 세상에 나온 『어린 왕자』는 전 세계에서 1억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 성서 다음으로 많이 팔리고 읽힌 책이다. 아니다. 판매 기간까지 감안하면 성서 이상의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이다. 그만큼 누구에게나 쉽게 읽힌다. 그래서 누구나 아주 쉬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이다. 『어린 왕자』는 아주 쉽게 읽히는 책이다. 그리고 그 가독성이 『어린 왕자』를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만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디 쉽게 읽히는 책이 『어린 왕자』 뿐일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린 왕자』가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그 책이 읽기 쉬우면서도 그 무언가 깊은 뜻을 많은 사람에게 전해주기 때문이다. 그 무언가 많은 울림을 사람들에게 주기 때문이다. 나는 이 작품을 강의하면서, 그리고 이 책을 길들이고 이 책에 길들면서 그 깊은 뜻을 체험한 셈이다. 그리고 이 작품을 읽으면서 체험한 것이 내 구체적 삶과 공명(共鳴)하는 경험도 했다. 그러니 이 책은 절대로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 아니다. 아이의 마음을 잃은 어른들을 위한 책이다. 아니다. 아이들도 읽을 수 있고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던가? 이 작품이 바로 그렇다. 읽은 이의 이해도에 따라 그 의미의 진폭이 엄청난 작품이다. 읽는 이가 알고 느끼는 만큼의 의미만 살짝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렇게 쉽게 읽히는 작품이 그렇게 켜켜이 비밀을 감추고 있다니 정말 엄청난 일이다. 나는 30년간 이 작품을 강의하면서 내가 이해한 만큼의 의미를 여기에 풀어놓는다. 지나는 길에 한마디만 더 하자. 번역자의 작품 이해도에 따라 번역 문장 자체가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는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다. 나의 번역은 나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그대로 반영한 번역이다.
어린 왕자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 책세상
11,700원  | 20231225  | 9791171310999
《어린 왕자》는 프랑스 문학작품 가운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외국어로 가장 많이 번역된 책이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마법 같은 이 우화는 어느 날 비행기 조종사가 황량한 사하라사막에 불시착하면서 시작된다. 사막에 발이 묶여버린 조종사는 소행성 B612에서 온 ‘어린’ 왕자를 만나 친구가 된다. 조종사는 어린 왕자로부터 그가 외로웠고, 사랑했고, 상실했으며, 우정을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듣게 되는데, 그것들은 곧 ‘삶과 인간의 본성’에 관한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하다.《어린 왕자》는 짧은 동화책 스타일이지만, “자신이 어린아이였던 것을 기억하는 어른을 위해, 나아가 눈앞의 바쁜 일만을 좇느라 지구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는 어른을 위해, 그리고 어른은 알 수 없는 ‘아이만의 슬픔’을 위해 쓰인” 진정한 사랑의 본질에 대한 비유와 교훈을 주는 인생의 이야기다.
어린 왕자(오리지널 초판본)(무선)

어린 왕자(오리지널 초판본)(무선)

생텍쥐페리  | 코너스톤
2,970원  | 20200922  | 9791190669313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모두가 사랑하는 《어린 왕자》를 초판본 디자인으로 만나보세요. “네가 만약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할 거야.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더 행복해지겠지. 네 시가 되면 흥분으로 안절부절못할 거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게 되겠지! 하지만 네가 아무 때나 오면, 난 언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를 거야…. 그래서 의식이 필요한 거야.” 사막에 추락한 조종사가 지구를 여행 중인 어린 왕자를 만나는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어린 왕자》는 1943년 출간 이래로 지금까지 연극, 영화, 뮤지컬, 만화, 애니메이션, 오페라, 샹송, 카세트테이프, CD 등 다양한 매체로 변용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독자들이 읽을 때마다 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어린 왕자》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종이 책만 1억 5천만 부 이상이 팔린 것으로 유명하다. 코너스톤에서 새롭게 출간된 《어린 왕자》는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던 1943년 초판본 이미지를 그대로 담았다. 순수한 어린 왕자와 함께 잊어버린 그 마음을 찾으러 함께 떠나보자!
전라도 사람 전봉준 (김희정 이야기 시집)

전라도 사람 전봉준 (김희정 이야기 시집)

김희정  | 어린작가
10,800원  | 20230615  | 9791196430191
어린 왕자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 열린문학
8,820원  | 20230210  | 9791192199283
[삶의 본질을 잊고 사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어린 왕자는 지구에 오기까지 여섯 개의 조그만 행성인 별을 여행한다. 오직 권위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명령만 하는 왕, 유난히 허세를 부리는 사람, 부끄러움을 잊기 위해 술만 마시는 술꾼, 헛된 소유욕으로 가득한 사업가, 명령대로 쉴 틈도 없이 가로등을 켜는 사람, 일시적인 것을 하찮게 생각하는 지리학자를 만났지만 결코 어른들을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지구에 온 어린 왕자는 여우를 만나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다른 존재를 길들여 관계를 맺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 어린 왕자는 어느 날 자신의 별에 책임져야만 하는 장미꽃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깊은 뜻이 있음을 깨닫고 지구를 떠나 그의 별로 돌아간다.
어린왕자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 신라출판사
8,820원  | 20230130  | 9788972441601
순수한 영혼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어린왕자의 계산적이지 않은 순수한 영혼과 아름다움을 지닌 신비한 이야기를 담은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으로 작가의 인간애와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주인공이 머나먼 별에서 우주여행을 온 어린왕자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눈에 비친 어른들의 어리석은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사랑과 소유에 대한 상징적 표현 등을 통해 정작 우리가 잊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 우리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추구하고 확인하려는 어떤 보편적 가치가 담겨 있으며 우리에게 사랑과 관계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인간과 사랑의 참모습을 일깨워 준다. 이 이야기는 인간이 고독을 극복하는 과정을 어린왕자를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서, 예쁜 삽화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어 이 책을 아이들 책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순수한 영혼과의 만남을 통해 사람들에게 삶의 본질적인 의미와 아름다움을 되새겨보게 하며 어린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자신을 되돌아봐야 할 사람은 어린이가 아니라 어른들이기 때문에 예전에 읽었던 이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어린 왕자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 비룡소
9,900원  | 20000523  | 9788949190136
생떽쥐페리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출간된 책이다. 원본에 충실한 깔끔한 번역과 기존의 판형보다는 조금 넓어진 판형으로 읽기 편하게 편집되어 있다. 뒷편에는 생텍쥐페리에 관한 사진과 작품론을 수록하여 생텍쥐페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어린왕자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 비룡소
7,200원  | 20050125  | 9788949140865
지난 2000년 생텍쥐페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던 가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 열네 번째, 새로운 판본으로 나왔다. 해방 이후 가장 많이 읽힌 해외 문학 작품 중 하나로 기록되며,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끊임없이 사랑받는 는 시간의 흐름을 뛰어넘어 이른바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작품이다. 이번에 나온 는 현대 우리말의 문체를 고려한 서울대학교 박성창 교수의 깔끔한 번역이 돋보인다. 또한 생텍쥐페리의 작품 속 명구와 사진 자료를 곁들인 깊이 있는 작가 연보와 옮긴이의 생텍쥐페리 문학론이 수록되어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린 왕자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 뜻밖
8,730원  | 20221010  | 9791192684048
“세월이 흘러도 〈어린 왕자〉를 만나면 당신은 사막의 우물처럼 깊어지고 풍부해집니다.” ● 편집자의 말 “우리들 마음이 저랬을까요?” 책을 읽다가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 울음을 꾹꾹 참아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있습니다. 전철 안에서였지요.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에서 제제가 아버지를 위로하기 위해 외설스런 노래를 부르다가(제제는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불렀지요), 아버지에게 가죽띠로 죽도록 맞는 장면이었습니다. 〈어린 왕자〉를 읽으며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신 적이 있나요. 어린왕자가 웃고 있는 별요. 저는 원고를 살피다가 밤이 아닌 낮에, 창문을 열고 하늘을 더러 바라봤습니다. 어린 시절에 읽을 때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세파에 시달리기 전의 우리들 마음이 저랬을까요? 사막의 깊은 우물 같은 말들이 나올 때마다, 어린왕자가 작은 별에 두고 온 길들인 장미들을 떠올리며 마음 아파할 때마다, 저는 창문을 열고 하늘을 봤습니다. 어린왕자는 어느 먼 별에 마음을 준 장미를 두고 왔지만, 우리들은 지구 이 초록별 구석구석에 어떤 영롱한 마음을 흘리고 온 것 같아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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