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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건축학개론

이광노 (지은이)
  |  
문운당
1994-01-01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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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책 정보

· 제목 : 건축학개론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공학계열 > 건축공학 > 건축사/건축일반
· ISBN : 5000007613
· 쪽수 : 580쪽

저자소개

이광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건축학과 명예교수는 1928년 경기 개풍에서 출생했다. 경복중학(경복고)을 졸업하고 1945년 4월,경성공업전문학교(서울공대 전신) 건축공학과에 입학했다. 그의 아호를 따 1955년 설립한 '무애 건축연구소'는 '김수근 건축연구소'와쌍벽을 이루면서 한국 현대건축을 선도했다. 1949년 이 교수는 21세의 나이에 대구시청사 현상설계를 시작으로, 6·25전쟁 기간 동안 국군충혼탑, 유엔전우탑 등을 설계하는 등청년건축가로서 촉망을 받기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교통부·서울시 연구원, 한미재단 주택건설 실무자로 6·25 직후 건축계의 부흥을이끌었고, 1954년 도미(渡美)해 건축사무소 '아이엠페이(I.M.PEI)'에서 세계적 건축가 이오밍 페이(Ieoh Ming Pei)에게 세계 수준의 건축기법을전수받았다. 28세에 서울공대 건축과 교수로 부임한 그는 30여 년 동안 강단에서 후학들을 양성하는 한편, 건설부 건축위원, 문화재위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건축위원, 대한건축학회장으로 일했다. 그가 1949년부터 1987년까지 '현역' 시절 남긴 작품은 170여 점에 달한다. 삼성빌딩(1964), 국회의사당(1968), 홍릉 한국과학기술연구원(1968), 서울 한국어린이회관(1969), 서울대부속병원(1970), 서울대 종합계획 및 기본설계(1972), 제주대(1976),영남대(1981), 아산재단 중앙병원 기본설계(1986), 오지호기념미술관(1997), S문화관(2002), 오페라극장(2008) 등이 그의 표작품이다. 특히 대한극장·크리스천아카데미 등은 근대건축을 충실하게 해석해 한국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중국대사관·서울대 규장각도서관은전통미를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교수는 대한건축학회 회장,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미국 건축가협회(AIA) 명예특별회원을 역임했고, 서울시문화상, 보관문화훈장, 대한민국 예술원상 등을 받았다. 저서로는 《건축구조》, 역서로는 《한(韓)의 건축문화》(후지시마 가이지로 저) 등이있다. 이 교수는 88올림픽경기장과 선수촌, 법원청사, 코엑스몰, 국립중앙박물관, 인천국제공항 등의 심사위원장을 역임했고, 1960~1970년대 한국건축사의 새 장을 연 무애건축연구소와 서울대 건축과를 축(軸)으로 현대 건축가 양성의 '본산(本山)'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954년 도미해 미국 뉴욕 맨해튼의 아이엠페이(I.M.PEI) 건축설계사무소에서 근무할 때다. 주말을 맞아 뉴욕에서 가장 번화한 5번가(Fifth Avenue)와 브로드웨이(Broadway) 거리를 걸을 때면, 뉴욕의 정취가 한눈에 들어왔 다. 패션과 상업의 중심가로서, 고급 상점·백화점·뮤지컬 극장·영화관을 찾는 사람들로 늘 생기가 도는 거리였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102층, 높이 381m)을 제외하고는 록펠러센터·시립도서관·시립박물관·센트럴공원·워싱턴광장, 구겐하임미술관 등 5~6층 이하의 특색 있는 건물들로 채워져 있었다. 10년 후 다시 뉴욕을 찾았을 때, 나는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무분별한 도심(都心) 재개발로 5번가와 브로드웨이의 고풍스런 상점들은 모조리 자취를 감추고 50층 이상의 고층빌딩들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었다. 맨해튼섬 북동부의 흑인 거주지인 할렘에서 흑인들이 이주해 왔고, 환락가도 생겨났다. 브로드웨이의 추억이 사라지고 만 것이다. 미국의 도심개발 부작용은 198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답습됐다. 광화문, 을지로, 명동, 종로 일대의 기념비적 건물들, 한옥들이 헐려 나갔다. 화신백화점, 구 상업은행 본점(한국은행 소공별관), 경성우체국, 조선호텔등 건축학적으로 가치 있는 근대적 건물들이다. 서울시청 뒤편의 무교동, 보문동, 옥인동, 누하동 등 전통 한옥촌들도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자국의 건축문화를 상징하는 건축물을 소중하게 보존하는 유럽 나라들을 보면 부러움을 금할 수 없었다. 현대화 물결 속에 사라지는 우리의 건축문화 유산은 지금 보존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984년 대한건축학회 회장에 취임하면서 나는 사비를 털어 개화기부터 일제 식민시대, 해방 직후의 근대 건축물들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 작업에 착수했다. 물론, 이 조사는 '무애건축연구소'에서 1985년부터 가회동을 시작으로 전국의 한옥마을을 대상으로 한 실측 조사의 후속 작업으로 추진되었다. 그 결과, 1987년 7월 <한국근대건축연구>가 탄생했고, 1988년 3월 <미지정문화재 건축물 실측조사 보고서Ⅱ>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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