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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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82cook.com 개설
현재 82cook.com (한마루엘앤씨) 대표이사
‘요리는 무엇보다도 요리하는 사람이 즐거워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저자 김혜경은 1979년부터 2000년 7월까지 23년간 한국경제신문, 스포츠서울 기자를 거쳐 여성지 ‘파르베’, ‘퀸’의 편집장으로 일했다. 기자 생활을 할 때 별난 음식들을 많이 먹어보고, 음식 칼럼을 맡아 진행하면서 요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바쁜 신문 기자 일을 하며, 8남매의 맏며느리로 생활하면서도 가족들 저녁상을 손수 차리는 것은 물론 제사 등이 집안 대소사도 척척 치러냈는데, 요리는 피해갈 수 없는 괴로운 가사노동이 아니라 오히려 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창조 활동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녀가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한 것은 자신의 요리와 살림 노하우를 한 매체에 ‘김혜경의 스마트 쿠킹’을 통해 세상에 알리면서 부터이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2002년에는 맞벌이 주부로 살면서 하나하나 모아놓았던 쿠킹 노트를 묶어 '일하면서 밥해먹기'를 출간해 직장 여성들은 물론 전업 주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그 책의 발간과 함께 문을 연 82cook.com은 요리를 비롯해 살림살이, 가족관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대한민국에 살림 좀 하는 주부라면 모르는 이가 없는 유명한 사이트가 되었다.
*저서 및 연재
<일하면서 밥해먹기>(디자인하우스, 2002년)
<칭찬받은 쉬운 요리>(서울문화사, 2003년)?
<희망요리수첩>(디자인하우스, 2004년)
<요리가 좋아지는 부엌살림>(디자인하우스, 2005년)
조선일보 칼럼 ‘김혜경의 살림노트’ 연재(2004~2005년)
여성중앙 칼럼(2002~2003년)
우먼센스 칼럼 (2003년~2004년, 2008년~현재 연재 중)
한겨레신문 칼럼(2007년)
동아일보 사외기자 (2006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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