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리운 당신

소백산 자락에 있는 봉화에서 태어났고 영주에서 학교를 나왔다. 이근배 선생의 문하에서 시를 공부하였고 1998년 <시대문학>으로 등단하였다. 시집 《아름다운 결핍》 《외로움을 훔치다》 《그리움 쪽 사람들》 그리고 산문집 《참 그리운 당신》과 칼럼집 《사랑하면 보이는 것》 등이 있으며, 《연필 깎는 열아홉》 《당치 않은 꿈》 《보이는 것에 대하여》 등 여러 권의 동인시집이 있다. 오랫동안 부천시청에서 공직에 몸담으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을 기획하였고 국제만화가대회(ICC) 사무국을 유치하는 등 지방 문화산업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복사골문학회장, 부천시인협회장, 부천신인문학상 운영위원장, 부천시 문화예술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4년 현재는 수주문학상 운영위원, 경인예술포럼 대표, 경인예술신문사 회장을 맡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정치에 입문하여 제5대 부천시의원(건설교통위원장 역임)을 지냈고, 경기도의원에 출마하기도 하였다. * 작가 홈페이지 : 시가 있는 간이역 www.poem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