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quire 에스콰이어 2010.4

100
야구, 기록의 스포츠
기록이 있기 때문에 야구 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윤병웅 KBO 기록위원장에게 한국 프로야구의 흥미로운 기록들에 대해 들어본다.

84
THE 11TH
ALTERNATIVE OSCARS
아카데미상은 가장 크고 화려한 영화상이다. 동시에, 줘야 할 대상을 잘못 고르는 데 도가 튼 영화상이기도 하다. <에스콰이어>가 이를 바로잡았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직접 바로잡아보시든지. 어차피 상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거니까.

176
12 PLACES FOR YOUR STYLISH LIFE
당신의 스타일리시한 삶을 책임져줄, 올봄 반드시 가봐야 할 공간 열두 곳. 레스토랑, 부티크 호텔, 스파, 복합 문화 공간, 인테리어 숍, 바, 델리 숍 등을 총망라했다.

210
애나 토브가 들려주는
가장 중요한 지혜
폭스사의 <프린지>로 스타가 된 금발의 미녀, 둔한 FBI 유니폼을 벗으면 훨씬 더 편해 보이는 애나 토브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인생과 사랑, 베지마이트, 여자, 특히 그녀에 대해 당신이 알아야 하는 것들을 들려주기 위해서.

( men at his best )
88
재테크 평행이론
우주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경우의 수가 시공간을 초월해 병렬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구현된다는 일명 '평행이론'. 이 가설 아래 2010년 경제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았다.

92
영어 공화국은 왜 팝송을 버렸을까?
예전에는 팝송을 듣는 게 영어 공부의 중요한 수단이었다. 팝송 좀 듣는다 하면 '영어 잘하는 애'로 통했다.
그런데 전 국민이 영어에 목을 매는
이 시대에 왜 우리는 팝송을 전혀
듣지 않는 걸까?

94
봄을 여는 소리
봄이 온다는 것은 모든 일의 시작을 의미한다. 기분 좋게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에스콰이어>가 추천하는
네 장의 앨범.
96
비생산적 행위로 가치 만들기
미술 작품을 만드는 것은 비생산적 행위다. 신기하게도 비생산적 행위로 얻어진 결과물은 작가와 관객의 소통을 이룬다.

98
다큐멘터리 흥행 시대
<아마존의 눈물>은 20퍼센트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큐멘터리도 돈벌이가 되는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102
도심 속 들판에 찾아온 봄
굳이 멀리 봄나들이를 나갈 필요는 없다. 야구장이라는 도심 속 들판이 우리 곁에 있으니 말이다.

110
포스트PC는 벨을 두 번 울린다
스마트폰이냐 웹패드냐. 지금 우리는 PC 다음 세대의 개인용 정보 단말기가 무엇이냐 하는 분수령 위에 서 있다.

112
따뜻한 봄날의 향수
진공관 앰프의 따뜻한 음색은 봄을 닮았다. 아직도 처음 진공관 앰프를 통해 들었던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5번'을 잊을 수 없다.

114
꼬리 밟히기는 시간문제?
타이거 우즈 때문에 세상 바람둥이들이 초조해하고 있다. 순전히 재미로 풀어보는 발각의 시점. 해당되는 답을 고른 후 해당되는 점수를 합산하시오!

116
음악과 음란의 모호한 경계
음악이 먼저인지 춤이 먼저인지도 모르겠고, 소리를 듣는 건지 얼굴을 보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녀들의 섹시함에는
진정성도 없고, 자발성도 없다.
하물며 찢어진 스타킹을 신고 요분질하는 모습에 박수를 치면서 삼촌을 자처한다고?
118
신사는 죽었다
돈을 누가 내고, 문을 누가 열어주고는 중요한 게 아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것 자체가 신사답지
못함을 의미한다.

120
이탈리아 음식으로 위안받다
어떤 식으로든지 형식이나 외양에 얽매이지 않는 게 이탈리아 음식이라는 선입견 때문인가, 심정적으로 프랑스보다는 이탈리아 쪽에 손을 들어주는 요즘이다.

122
우리나라에 미슐랭 가이드가
안 들어오는 이유
레스토랑 가이드북 가운데에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슐랭 가이드북. 이웃 일본도 있고 홍콩, 심지어 마카오에도 있다는 이 책이 서울에는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152
이제 우리는
에디 슬리먼을 추억하지 않는다
어깨에 힘을 주던 클래식 슈트가 사라진 대신, 한결 가벼워진 소재와 디자인의 슈트들이 그 자리를 채웠다. 올 봄과 여름, 트렌디하게 슈트 입는 법.

138
HERMES
에르메스의 엑스트라 마일은 이런 것이다.

208
ESQUIRE 10
지금 당장에라도 갖고 싶은
열 개의 물건. 지금 가질 수 없다면 언제라도 갖고 싶은
열 개의 물건.

124
당신이 기댈 수 있는
한 잔의 술, 로브 로이
'스카치위스키 둘에 레드 베르무트 하나. 그리고 비터를 약간' 넣으면 맛있는 로브 로이 칵테일이 만들어진다.

126
볼보가 대세
경제적인 D5에 이어 막강한
T6까지, 새로운 볼보의 라인업은 점차 놀라움을 더한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안전성을 겸비하고 스웨덴에서 태어나는 이 차는 중국에서 온 돈으로 만들어진다는 이유로 평가절하돼서는 안 된다.

132
스타일에 맞는 머리 모양 선택법
봄을 맞아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지만 매번 실패한다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헤어스타일을 골라보라.

134
泌光
'광채' 피부를 만들어줄
여섯 가지 비밀 병기를 모았다.

136
그리고 이달에 알아야 할 것들
젊은 작가 25인의 따로 또 같은 목소리/클럽메드 허니문 블로거 모집 이벤트/한국HP의 남아공 월드컵 응원 프로모션/멈 빈티지 라인, 2002 밀레짐 탄생/갤러리 현대,
강익중 개인전 개최

140
THE WOMAN BEHIND
THE EXTRA MILE
에르메스의 엑스트라 마일을 주도하는 여인, 베로니크 니샤니앙을 만나다.

142
10 EXTRA MILES
당신이 지불하는 금액보다 조금 더 많은 것을 제공하는 브랜드.

148
ASK NICK SULLIVAN
미국판 <에스콰이어>의 패션 에디터가 독자 여러분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엑스트라 마일을 가다.

150
RETURN
OF THE MIRROR
이번 시즌 눈에 띄는 몇 가지 선글라스의 유행 경향 중에서 당신이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미러 렌즈의 귀환. 당신의 렌즈가 빛을 발하는 순간, 당신의 스타일 감각도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154
방콕, 우리들의 천국
패션계 사람들 사이에서 '방콕통'으로 불리는 최용빈이 보내온 방콕 찬가. 여자 친구와 함께 가기 좋은 방콕의 명소들을 만나보자.
158
스프링 재킷
봄에 가장 어울리는 아우터는 무엇일까? 바로 스프링 재킷이다.

160
마땅히 갖고 싶은 아이템
계획적인 소비를 하려 해도 예고 없이 나타나는 아이템 때문에 항상 실패한다. 이번 달도 예외는 없다.

162
당신의 화장대에
옷을 갈아입힐 차례
이젠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향수와 아웃도어 스포츠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로 당신의 화장대에 옷을
갈아입힐 차례다.

164
어떤 게 현명한 쇼핑일까?
저렴한 가격은 소비자를 유혹한다. 물론 소비자도 매력을 느낀다. 하지만 이런 쇼핑이 항상 이득일까?

300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한 배우에게 배우는 교훈
우리는 스크린에서 처음 본 순간부터 그가 스타임을 알았다. 함께 일하는 배우들을 주시하고 그들에게서 끊임없이 배웠기에
그는 계속 성장할 수 있었다. 이제 서른다섯 살이 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스릴러 <셔터 아일랜드>에서 주연을 맡은 그가 그간 걸어온 기나긴 길에서 무엇을 얻었는지 이야기한다.

( feature )
166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전쟁은?
당신은 어떤 전쟁 영화를 좋아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의 명료함으로 승패를 따진다면, 테러리스트는 미국을 압도하고 있다. 미국이 만드는 전쟁 영화는 좋게 말하면 다종다양하고, 나쁘게 말하면 중구난방이다.

172
부동산 차명 거래의
위험 요소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양도할 때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리면 법적인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

178
ALL ABOUT SHOES
당신이 알아야 할 슈즈의
모든 것.
194
이별 앞에 동등하지
못한 자들의 세계
룸살롱 아가씨나 마담이 손님과 사랑에 빠지는 경우, '그'는 언제든 돌아갈 곳이 있고 '그녀'는 언제든 버려질 수 있는 존재가 된다.

198
블랙 데이 미팅 이벤트
<에스콰이어>가 당신에게 어울리는 멋진 여성을 찾아드린다. 4월 14일. 블랙 데이에 외롭고 쓸쓸하게 보낼 당신을 위해 결혼정보업체 듀오와 손잡고 미팅 이벤트를 준비했다.

216
꿈꾸는 여자, 예지원
그녀는 나이 마흔 넘어서 무용가가 되기를 꿈꾼다. 예술과 예술가를 사랑하는 여자.

THE ESSENTIALS
남자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정보 몇가지.

209
women
20대 여자들이 직접 말하는 자신들에 관한 이야기.
놀랍고, 흥미롭고, 의심스러운, 그러나 알아둬야 할 가치가 있는 몇가지 데이터. 그리고 당신의 삶에 매우 도움이 될 어드바이스.

220
STYLE
남자가 알아야 할 역사적 패션 피플과 믿음직한 패션 컴퍼니, 그리고 반드시 지켜야 할 스타일에 관한
열 가지 법칙들을 모았다.

230
BOOKS
당신이 반드시 읽어야 할 아홉 권의 책. 당신이 알아야 할 영미권 작가 열두 명. 그리고 간단한 책의 역사. 교양의 기본이 될 '없어서는 안 될' 두 페이지.

238
남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상식
나잇대별 경제 상황 파악하기, 아이에게 돈에 관해 가르치는 법, 인플레이션의 긍정적인 면, 경제 용어 사전, 돈에 관한 금쪽같은 조언 등등.

242
갑자기 닥치는
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책
예상치 못한 통증에 대처하는 치료 속성 가이드, 알아둬야 할 숫자들, 건강에 대한 두려움과 그 두려움을 진정시키는 방법, 완벽한 하루 식단.

300
ART DE VIVRE
중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정우성이 <에스콰이어>의 카메라 앞에 섰다. 영국 신사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알프레드 던힐의 의상과 더 깊어진 눈빛으로 돌아온 정우성의 조우.

( fashion )
222
THE ESQUIRE COLLECTION
웰빙 의생활을 누리는 데 필요한 25가지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232
DOING WITHOUT
살다 보면 너무 중요해진 나머지 '없으면 못 살 것'처럼 생각되는 게 생겨난다. 과연?

240
갤러리에서 무시당하지 않는 법
그림을 관람의 목적이 아닌,
소유의 목적에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244
당신, 혹은 당신의 도구를 위한 장수의 비결
면도날, 전기면도기 헤드, HDD, 광디스크, 두통약, 러닝화, 전구, 콘돔, 콘택트렌즈의 수명 또는 유효기한.

246
달콤한 시작, 쓰라린 끝
사람 망가지는 것을 볼 때마다 중독의 무서움에 몸서리쳐진다.

248
내 몸을 위한 독서
면역력 강화와 바이러스 청소법부터 금연과 뱃살 빼기 노하우가 담긴 실용서까지.

250
BRAND-NEW HOT STUFF
새롭게 등장한 디지털 루키들. 분위기 잡는 데 그만인 LED 캔들 라이트, 노트북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한 SSD 키트, 무선 랜이 탑재된 전자사전.

256
전통와 혁신이 공존한다는 것
글렌피딕의 신임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만이 한국을 찾았다. 그에게서 들어본 글렌피딕 싱글 몰트위스키에 대한 고집과 철학.
258
가방 블랙 리스트
가방 속 물건은 남자의 품격을 나타낸다. 당신의 품격을 떨어뜨릴 아이템들을 여섯 가지 뽑아봤다. 당장 당신의 가방 속을 체크해봐라.

260
GUESS WHAT?
남자를 근사하게 만들어준다.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권고하고 싶을 만큼 멋진 것들이 많다. 4월을 위해 만들어진 가죽 블루종들.

262
THE CHRONICLES
OF FEDORA
마피아 모자라 불리던 페도라가 할리우드 배우들을 거쳐 2010년 트렌드의 중심에 서기까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자.

264
우린 디자인이 전부가 아니다
시선을 사로잡은 뛰어난 디자인. 그리고 높은 브랜드 가치. 하지만 시계 전문 브랜드는 아니다. 이런 시계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268
베스트셀러의 귀환
BMW 5시리즈는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다. 올해도 베스트셀링 수입차의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 왜냐면 이 차는 더 커지고, 더 빨라졌으며, 더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세상에. 이런 게 가능이나 했단 말인가!

270
아우디,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다이내믹을 외치다
아우디가 새로 선보인 뉴 A8는 이전 모델, 아니 지금까지 아우디가 걸어온 길을 그대로 걷고 있다. 이 차는 다이내믹한 프리미엄 세단이다.

312
HOME AWAITS US
이혼을 선언하기 하루 전, 아내가 먼저 집을 나가버린 탓에 졸지에 홀아비 신세가 된 지성희(지진희 분). 10년째 감독 지망생인
오지랖 황동민(양익준)과 변두리 제비 유곽(이문식). 영화 <집 나온 남자들>의 세 캐릭터가 들려주는 기막힌 가출 이야기.

( beauty )
273
손님은 왕이 아니다
왕 대접을 받고 싶다면 서비스 받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해하라. 손님이 예의를 갖춘다는데 어찌 직원이 친절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280
생각지도 못한 방법들
바지를 뒤집고 덧입고 소매와 칼라를 떼어낸 뒤 다시 재조합. 별의별 방법을 동원한 옷 입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287
AMERICAN TRIBES:
A FASHION STORY
미국적인 스타일의 열두 가지 문화에 대한 결정판 가이드.

320
STILL VIVID
빨강부터 주황까지, 노랑부터 초록까지. 이번 시즌의 컬러는 더욱 화려하고 깊어졌다.

330
戀愛史
사랑도 했고 미워도 했다.
어쨌거나 지금은 지나간 일이다.
이제 와서 다시 떠올려봤자 어찌할 수 없는, 지나간 일이다.

340
DRESS UP & DOWN
성장을 위한 아이템과 캐주얼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섞어 입는 것,
그 안에서 균형 감각을 잃지 않는 것.
이번 시즌의 드레스 코드는
드레스 업 & 다운.

362
TRANSFORMING ESQUIRE WAY
남자가 평생 동안 가장 많이 입는 옷은 슈트다. 하지만 슈트를 입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 남자는 드물다. 이번 달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그 방법을 배워보자.


370
SPF GUIDE
아직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나요?"라고 묻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수많은 궁금증을 Q&A로 풀었다.

372
TONER UPGRADED
여러 가지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에센스 못지않은 기능을 자랑하는 '물 좋은' 토너들을 엄선했다.

374
IN THE MEDICINE CABINET
지독한 아토피와 트러블성 피부로 고생하고 있는 민감한 당신이라면 약장 속 아이템에게 SOS를 쳐보자.

376
술 마신 다음 날을 위한 마사지
술 마신 다음 날 북엇국과 콩나물국밥을 먹는 것 말고도 숙취 해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몸의 독소를 배출하고 음주로 인한 피부 컨디션까지 회복시켜주는 '알코올 디톡스 마사지'를 아는가.

378
SMART GUYS,
SMART OILS
'오일' 하면 떠오르는 것은? 진정한 그루밍족이라면 성능 좋은 엔진오일보다 까칠하고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오일 한 방울의 힘에 주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