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04년 개정판 3쇄)

1967년 서울출생. 일본과 일본여행에 관한 한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전문가이다. 우연히 읽게된 한 권의 배낭여행기에 감명 받아 ‘배낭여행’이란 단어조차 생소했던 1983년 처음 일본 배낭여행을 계획했다. 1992년 첫 일본여행에서 달랑 30만원만 들고 12일동안 일본을 쏘다니며 기상천외한 거지여행 비법을 터득하고, 이듬해 모 잡지사가 주최한 <일본여행 계획안> 공모에 당선되어 다시 일본을 여행하는 기회를 얻었다. 해외여행 준비물 제 1호인 여권을 만들기 위해 여행사를 들락거리다 결국 관광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엔 여행사에 입사하여 일본 패키지여행 업무와 투어가이드 업무를 겸임하였다. 2002년 8월 현재, 수십 차례의 개인 배낭여행과 업무차 250회가 넘는 일본 여행을 했다. 지금도 시간과 돈만 있으면 일본으로 훌쩍 떠나는 여행광으로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다 쉬운 일본여행을 안내하고자 <알짜배기 세계여행 일본>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