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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케인

시민 케인

오손 웰즈, 조셉 코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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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케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민 케인 
· 분류 : DVD/블루레이 > 드라마/코미디
· ISBN : 8809046776038
· 출판일 : 2001-12-01

저자소개

오손 웰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발명가이자 사업가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웰스는 일찍부터 예술적 분위기 속에서 자라날 수 있었다. '신동'이었던 그는 세 살쯤에 이미 스스로 인형극을 해 보였고, 학교에 들어가서는 친구들에게 귀신 이야기를 해주고 마술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연극 활동으로 학교를 졸업한 16살의 웰스는 더블린의 게이트 극단에서 배우가 되었으며, 미국으로 돌아와서도 활발한 연극 활동을 펼쳤다. 연극감독이자 제작자인 존 하우스만이 웰즈를 뉴욕 연방 극단의 기획에 끌어들여 19살에 <로미오와 쥴리엣>으로 처음 브로드웨이 무대에 섰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은 두 사람은 <맥베스>를 성공시켰으며, 그는 흑인 분장을 하고 맥베스를 연기했다. 그 후 웰즈와 하우스만은 '머큐리 극단'이라 이름 붙인 극단을 만들어 1937년에 <쥴리어스 시저>라는 연극으로 톡톡히 재미를 봤다. 이 작품은 무솔리니가 집권한 당대의 이탈리아 현실에 맞게 웰즈가 새롭게 고쳐 쓴 희곡을 무대에 올린 것이었다. 웰즈는 곧 머큐리 극단의 배우를 이끌고 CBS 라디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의 연출을 맡게 된다. 1938년에 그가 연출한 <화성인 습격>은 특히 화제를 모았다. 뉴스를 넣고 사람들의 반응을 끼워 맞춰서 마치 실제로 일어난 일인 것처럼 드라마를 끌고 갔기 때문에 얼마나 실감이 났던지 라디오를 듣던 L.A 시민들이 대피소동을 벌였다는 것이다. 명성을 안고 헐리우드로 진출한 그는 RKO사와 두 작품을 계약했다. 22만 5천 달러의 보수에 웰즈에게 연출 전권을 보장하며 이익배당금을 지급하는 조건이었다. 그건 무명의 영화감독에게 헐리우드가 지불한 액수로는 역대 사상 가장 후한 것이었다. 몇 개의 기획을 검토한 후에 웰즈는 비로소 영화감독 일에 뛰어 들었다. 아무도 그 작품이 영화 역사에서 가장 칭송 받는 작품이 될 줄은 몰랐다. 이십 대 중반의 청년이 만든 작품이, 그것도 처음 만든 작품이 영화역사에서 맨 앞줄에 서는 작품이 됐던 것이다. 그게 바로 <시민 케인>이었다. 원래 <미국인>이란 제목이 붙었던 <시민 케인>은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미국 언론계의 제왕 찰스 포스터 케인에 대해 증언하는 얘기를 복잡 미묘하게 구성한 영화이다. 케인은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타락한 언론 재벌로 불행한 인생을 마감한다. 비평가들의 평가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케인>은 주인공 케인의 실제 모델이었던 당시 언론 재벌 랜돌프 허스트의 개봉 반대 캠페인 때문에 배급과 상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흥행에 실패했다. 뒤이어 <훌륭한 앰버슨가>도 흥행에 실패하자 웰즈와 머큐리 극단 출신 연기자들은 RKO사에서 해고됐다. 첫 셰익스피어 원작 <맥베스>도 흥행에 실패하자 웰즈는 10년 동안 헐리우드을 떠나있다가 <악의 손길>(1958)로 컴백한다. 프란츠 카프카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든 <심판>(1963), 프랑스 텔레비전 방송국의 자본으로 제작된 <불멸의 이야기>(1968), 그리고 마지막 작품 <사기꾼>(1973)에서는 기록 필름과 무대 공연을 담은 필름을 교대로 엮어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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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코튼 (출연)    정보 더보기
조셉 코튼은 워싱턴 D.C.의 히컴 스쿨 오브 익스프레션에서 연기를 공부한 다음, 1924년 뉴욕으로 건너갔다. 연기를 직업으로 삼는 데 실패하자 광고계에서 일하다가 무대감독과 비평가로 연극계에 입문했다. 1930년에 마침내 브로드웨이에서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고 이어서 연극과 라디오 쇼에서도 활동하게 되었다. 그가 영화에 출연할 기회를 얻은 것은 오손 웰즈 감독과 친구사이였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다가 만났는데, 곧 웰즈는 코튼을 설득하여 자신의 머큐리 극단에 입단시켰다. 코튼은 머큐리극단의 배우 중 유일하게 「시민 케인(1941)」에 출연했다. 계속해서 정통 영화배우로서 40년 동안 70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성격 배우와 주연 배우, 액션 영웅과 로맨틱한 주인공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그와 계약을 맺은 데이비드 O. 셀즈닉은 「백주의 결투(1946)」에서 흥을 깨는 역할을 맡겼지만 환상적인 「제니의 초상(1948)」에서 천상적인 로맨스의 장면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들이 나눈 우정의 성격은 불안정했지만 어쨌든 웰즈는 코튼을 후원하여 그를 「훌륭한 앰버슨 가(1942)」의 핵심 인물로 만들었으며 「공포 속의 여행(1943)」의 대본을 그와 함께 썼고 「제3의 사나이(1949)」에서는 해리 라임 역으로 거의 카메오로 등장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경이와 상심을 되새겼다. 할리우드는 코튼을 침착하고 따분한 인물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히치콕은 「의혹의 그림자(1943)」에서 매력적인 모습으로 부유한 과부에게 접근하는 연쇄살인범 역할로 그의 비범한 연기를 이끌어냈다. 그 후 코튼은 세계로 무대를 넓혀 「서부의 무법자(1967)」 등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에서 남부군 대령 역할을 맡거나 마리오 바바의 「블러드 남작(1972)」 같은 기괴한 공포 영화에도 이따금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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