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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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 연애조작단><광식이 동생 광태> 등의 영화에서 선보인 감각적인 연출과 디테일한 인물 심리묘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현석 감독이 타임스릴러 <열한시>로 스릴러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 각본을 맡으며 잘 짜인 플롯과 특유의 유머 코드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김현석 감독은 이후 <YMCA 야구단><광식이 동생 광태><스카우트> 등으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며 충무로 대표 이야기꾼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2010년, 그는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부일영화상, 청룡영화상 등 국내 유수 영화제들의 각본상을 휩쓴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으로 흥행 감독의 반열에 오르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대가로 우뚝 서게 된다. 하지만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타임스릴러 <열한시>를 통해 기존 관습에 기대지 않은 자신만의 스릴러에 도전한 김현석 감독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스릴러로 올 가을, 관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하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연출력을 입증할 것이다.
Filmography
연 출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스카우트>(2007), <광식이 동생 광태>(2005), <YMCA 야구단>(2002) 外
각 본 <공동경비구역 JSA>(2000),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 <사랑하기 좋은 날>(1995) 外
수상경력 2010년 제6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각본상
2010년 제31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2008년 제17회 부일영화상 각본상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2003년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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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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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에서 식당 종업업 역할로 데뷔한 엄태웅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로 남성적인 매력이 풍기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드라마 <쾌걸춘향>을 통해 춘향전 속 악역으로만 여겨지던 ‘변학도’를 젠틀한 매력남으로 소화해내며 주목받기 시작한 엄태웅은 <부활>과 <마왕>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통해 ‘엄포스’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여세를 몰아 스크린에서도 작품성 있는 영화로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가족의 탄생> <이리>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내 사랑>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열연, 명실상부 충무로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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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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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배우. 데뷔한 해에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으로 출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비천무> <귀엽거나 미치거나> <깍두기>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도마뱀>과 <전설의 고향>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9년 TV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남장여자 주인공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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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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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연기 예술학부에서 연출을 전공한 이민정은 지도 교수 눈에 띄어 연극배우로 발탁되었던 것을 계기로 연기를 시작하였다. 방송계 데뷔전 장진 감독의 연극 '택시드리벌' '서툰 사람들'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의 내공을 쌓아오다가, 장진 감독의 <아는 여자>에서 작은 배역으로 데뷔했다.
영화 <포도나무를 베어라>에서는 실연을 당한 여인 수아와 헬레나 수녀 등 1인 2역으로 서로 상반된 캐릭터를 콘택트 렌즈를 바꿔끼면서 다른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하였다. CF로는 옴파로스 지면, 삼성 래미안, 박카스 등에 등장했으며, 뮤직비디오로 김우주의 '편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남자답게'에 등장했다.
2009년에 큰 인기를 끈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는 주인공 구준표의 약혼녀인 '하재경'으로 등장하여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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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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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모델로 시작해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고교 시절 빼빼로 CF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4년 EBS ‘학교이야기’에 출연한 뒤 KBS ‘황금사과’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몇 편의 CF를 더 찍었으나 주목받는 활동을 하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한 이동통신사 광고에서 신입사원으로 등장, '부장 싫으면 피하면 되고..'라는 일명 '되고송'을 불러 얼굴을 알렸다. 2008년 MBC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철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방송국 프로듀서 '양수경'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6살 위 형은 공무원, 아버지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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