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굿맨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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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루이스 태생이며 사우스웨스트 미주리 주립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체육 장학생으로 미주리 대학에 입학한 우량아다. 풋볼 도중 다리를 심하게 다친 이후로 드라마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졸업 후 연극 무대에서 활동한 후 <바톤 핑크>로 널리 알려졌다. 코엔 형제의 <아리조나 유괴 사건>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고인돌 가족>, 코엔 형제의 <바톤 핑크>, 한 야구 선수의 일생을 다룬 <베이브> 등이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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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말코비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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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말코비치 되기>란 영화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존 말코비치는 1953년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를 꿈꿨던 그는 대학을 졸업한 뒤 세계적인 극단인 시카고의 '스티븐울프 씨어터 컴페니'에 들어가 1976년부터 1982년까지 50여편의 스티븐울프 극단 작품을 감독하고 출연했다. 그리고 뉴욕으로 옮겨 연극 TRUE WEST에 출연하였다.
1984년 출연한 TV 영화 로 오비상을, 그리고 더스틴 호프만과 함께 출연한 1985년 작품 <세일즈맨의 죽음>으로는 에미상을 수상하면서 배우로서 인정받게 된다.
그의 영화 데뷔작은 <마음의 고향>으로 그는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그리고 1988년 미셸 파이퍼, 글렌 클로즈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 <위험한 관계>에 출연하였고, 주인공 발몽 역을 맡아 매력적인 바람둥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연기 대결을 벌였던 1993년 작품 <사선에서>를 통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이후 <여인의 초상>, <존 말코비치 되기>, <잔 다르크> 등의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댄서 업스테어즈>와 <판타스틱 소녀 백서>에서는 각각 감독과 제작을 맡아 연기뿐만 아니라 숨겨진 자신의 끼를 보여주었다. 1998년에는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도노시티아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말코비치는 현재 연기와 감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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