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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Letter to My Children and the Children of the World to Come (Paperback) 
· 분류 : 외국도서 > 인문/사회 > 철학 > 정치철학
· ISBN : 9781629635125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9-01-01
· 분류 : 외국도서 > 인문/사회 > 철학 > 정치철학
· ISBN : 9781629635125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9-01-01
저자소개
라울 바네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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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에노주(州)의 레신느에서 태어난 바네겜은 프랑스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기 드보르와 함께 “20세기 최후의 아방가르드”로 불리는 <상황주의 인터내셔널>을 이끈 핵심 이론가이다. 1952~56년 브뤼셀자유대학에서 로망스어 문헌학을 공부한 뒤 1961년 <상황주의 인터내셔널>에 가입한다. 1970년 <상황주의 인터내셔널>을 탈퇴하기까지 10여 년간, 바네겜은 수많은 논문과 팸플릿을 통해 정치체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변혁하는 것이 진정한 혁명이라는 상황주의자들의 구호를 체계화하는 데 공헌했다. 특히 드보르의 『스펙터클의 사회』와 같은 해(1967년)에 출간된 『일상생활의 혁명』은 68혁명의 숨은 원동력이었는데, 『스펙터클의 사회』가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스펙터클에 관한 정치적, 이론적 분석이라면, 『일상생활의 혁명』은 이런 스펙터클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급진적 주체성에 관한 철학적, 실천적 사색이었다. 당시 프랑스의 학생들은 이 책의 몇몇 구절들을 점거된 학교 담벼락에 쓰는 것으로 자신들의 지침서가 된 『일상생활의 혁명』과 그 지은이 바네겜에게 경의를 표했다. 1970년 자신의 무능함을 고백하며 <상황주의 인터내셔널>을 탈퇴한 바네겜은 『인류의 권리선언문: 인권의 지양으로서의 삶의 주권』(2001), 『시장사회의 철폐를 위하여, 살아 있는 사회를 위하여』(2002) 등을 발표하며 시장과 임금체계의 논리를 거부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욕망을 해방시킬 수 있는 정치학, 자유롭고도 자기규율적인 사회질서 등을 구상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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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홀러웨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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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더블린 출생.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멕시코 <뿌에블라 자율대학>의 <인문사회과학 연구원> 교수이며, 1991년부터 멕시코에 거주하면서 사빠띠스따 운동과 관련한 작업들을 하고 있다. 1970년대에는 영국 <사회주의 경제학회의>의 영향력 있는 구성원으로 활동했고, ‘국가도출 논쟁’을 주도하였다. 워너 본펠드와 함께 영국에서 ‘열린 맑스주의’(Open Marxism) 시리즈를 출판했다. 맑스주의, 아나키즘, 반자본주의 진영 내에서 많은 토론을 불러일으켰던 그의 책 『권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에서 그는 혁명의 가능성은 국가장치의 장악에 있지 않으며 자본주의 사회의 비참을 거부하는 일상적인 행위에 있다고 주장했다. 편저서로는 Social Policy Harmonisation in the European Community (1981), Post-Fordism and Social Form (1991, 공동편저), Open Marxism (1995, 공동편저), Zapatista! (1998, 공동편저), Negativity and Revolution (2008, 공동편저), In, Against, and Beyond Capitalism (2016), We are the Crisis of Capital (2018) 등이 있고, 한국어로 번역된 편저서로 『국가와 자본』(공동편저, 청사, 1987), 『신자유주의와 화폐의 정치』(공동편저, 갈무리, 1999), 『권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갈무리, 2002), 『크랙 캐피털리즘 : 균열혁명의 멜로디』(갈무리, 2013), 『폭풍 다음에 불 : 희망 없는 시대의 희망』(갈무리, 202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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