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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13번째 사도의 편지 2 (뫼비우스 서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01061368
· 쪽수 : 285쪽
· 출판일 : 2006-11-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01061368
· 쪽수 : 285쪽
· 출판일 : 2006-11-25
목차
1권
프롤로그
1부 최후의 만찬
2부 사도의 편지
2권
3부 장서의 비밀
옮긴이의 글
책속에서
'자, 이제 그이거나 아니면 나다.'
베드로가 생각했다.
베드로는 열 명의 동지들을 바라보았다.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무는 그의 형제인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 과거에 세리였던 마태오...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우두머리가 될 배짱이 없었다.
누군가가 방향을 잃고 헤매는 이 무리의 중앙에 서서 그들을 이끌어야 했다. 일어서서 입을 여는 바로 그 순간이 권력을 잡는 순간이었다.
베드로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일어섰다. 창문을 등지고 있어 그의 얼굴은 더욱 어둡게 보였다.
"형제들이여..."
베드로는 온 힘을 다했지만 에세네파들이 예수의 시신을 어디에 묻었는지 알아내지 못했다.
'그와 내가 유일한 증인이야. 그는 알아냈을까? 이 사람들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고, 내 권력을 한 번 더 확인해야 해.'
베드로는 무리의 질문을 모르는 척하기로 결심하고 그들을 아래 위로 훑어보았다. 그들은 이제부터 바로 그가 신의 심판을 실행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 신은 그를 사용했고, 앞으로도 그를 사용하시리라. - 1권 본문 14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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