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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01062549
· 쪽수 : 141쪽
책 소개
목차
1장
첫 번째 이야기 마지막 순간에 찾아온 구원
두 번째 이야기 모르 가젤의 귀향
세 번째 이야기 멸정된 야생 소를 다시 살려 내려던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원시 야생말 타르판, 다시 살려 낼 수 있을까?
다섯 번째 이야기 재규어를 살리자! 동물원의 구조 프로젝트
여섯 번째 이야기 독화살과 취통, 통증 없이 꿈속으로 이끈다
일곱 번째 이야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는 헬라브룬 마취 시스템
2장
여덟 번재 이야기 날갯짓만으로 하늘을 나는 새들의 비밀
아홉 번째 이야기 비행, 어디에서?
열 번째 이야기 몸을 따뜻하게 덥혀 주는 연미복을 입은 새
열한 번째 이야기 추위를 무서워하지 않는 북극곰 이야기
열두 번째 이야기 심해 잠수의 명수 장수거북
열세 번째 이야기 곰돌이의 솜씨 자랑
열네 번재 이야기 고혈압 관리에 뛰어난 기린
열다섯 번째 이야기 긴팔원숭이의 공중 곡예술
열여섯 번째 이야기 서로 다른 불 이야기
3장
열일곱 번째 이야기 냄새로 말해요, 사슴의 냄새 커뮤니케이션
열여덟 번째 이야기 알락꼬리여우원숭이의 냄새 이야기
열아홉 번째 이야기 치명적인 경고
스무 번째 이야기 몸짓으로 말해요, 늑대의 언어
스물한 번째의 이야기 왕의 사냥 친구, 치타
스물두 번째 이야기 사자는 사회성 있는 고양이
스물세 번재 이야기 세로줄 무늬 옷을 입은 정글의 왕
스물네 번째 이야기 거친 사냥꾼 리카온, 먹잇감을 공중분해시키다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힘이냐, 머리냐?
4장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 겨울잠도 할부로 잔다?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강설량이 개체 수를 조절한다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 층층이 공간을 나누어 사는 삶
스물아홉 번재 이야기 무엇이든 먹어요, 대식가 엘크
서른 번째 이야기 인간을 따라다니느 엘크
서른한 번째 이야기 부르는 순서대로 나오세요 캥거루의 시닙
서른두 번째 이야기 가문과 함께하는 삶
서른세 번재 이야기 바다 속에서 방향을 탐지하는 동물들
서른네 번재 이야기 턱수염이 멋진어부, 수달
5장
서른다섯 번재 이야기 아득한 옛날 선시 시대에는.......
서른여섯 번째 이야기 거대한 체구의 조상 동물들
서른일곱 번째 이야기 코기리의 조상들, 초원을 주름잡다!
서른여덟 번재 이야기 자연의 창조력을 보여주는 코끼리의 긴 코
서른아홉 번째 이야기 코끼리 이빨 이야기
마흔 번째 이야기 새로운 조은 어떻게 생겨날까?
마흔한 번째 이야기 코끼리 동화
마흔두 번재 이야기 코뿔소와 미신
6장
마흔세 번째 이야기 야생 동물에서 가축으로, 인간과 가까워지다
마흔네 번째 이야기 야생 나귀에서 노새와 버새까지
마흔다섯 번째 이야기 무플론에서 집 양, 맛있는 소시지까지
마흔여섯 번째 이야기 가난한 자들의 암소라 불린 염소
마흔일곱 번째 이야기 염소와 환경 이야기
마흔여덟 번째 이야기 소들의 조상, 야생 소 이야기
마흔아홉 번째 이야기 원시 야생말과 가축화된 말
쉰 번째 이야기 말의 문화사
7장
인간은 유인우너과 왜 다를까?
1. 우리 모두는 어디에서 나왔을까?
2. 공동조상
3. 직립보행
4. 손의 발달
5. 불의 사용
6. 뇌의 발달
7. 인간의 언어 능력
8. 기호에서 언어로
9. 성찰하는 자의식
10. 눈의 진화
11. 앞으로는 어떻게 말달할가?
부록
동물원은 어떻게 될까?
벤예 형제의 울타리란 무엇일까?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 층층이 공간을 나누어 사는 삶
마다가스카르 섬의 토종 여우원숭이는 종류가 다양하다. 이들은 공동의 서식지를 사이좋게 나누어 살고 있다. 목도리여우원숭이는 원시림의 키 큰 나무의 맨 꼭대기에 살며, 갈색여우원숭이는 대부분 키 작은 나무에 살고, 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덤불나무, 풀들이 많은 곳에 산다. 이렇게 세 종류의 비슷한 동물들이 영역이나 먹이를 두고 서로 경쟁할 필요 없이 상호 간에 방해받지 않으며 평화롭게 살고 있다.
하지만 원시림의 나무를 베어내고 인간에게 유용한 식물들을 재배하면서 원래의 여우원숭이들의 서식지들이 점점 방해를 받게 되었다. 그 때문에 나무의 맨 꼭대기나 가지에 살던 동물들도 어쩔 수 없이 땅 위로 내려와 살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했다.
그리하여 이미 그곳에 살고 있던 다른 동물들과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또 서로간에 먹이 경쟁을 피할 수 없으며, 적응력이 뛰어나지 못한 동물들은 멸종하게 되었다. 서식지와 동물은 이렇게 서로 떼려야 뗄 수 없이 생물학적으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 본문 70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