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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과학잡지 에피Epi 28호)

최형섭, 이정모, 이진수, 김범준, 송영한, 신남식, 이은희, 정인경, 오철우, 윤신영, 신방실, 김나희, 장재호, 김연재, 전혜정, 이창환, 원용진, 강남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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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양이 (과학잡지 에피Epi 28호)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72586200280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4-06-10

책 소개

과학잡지 에피 28호, “고양이”는 하나의 문화적 상징이 된 고양이를 인간과 사회 그리고 과학적 관점으로 다양하게 살핀다. 고양이의 진화와 가축화 과정을 통해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하기까지의 여정을 들여다보고, 고양이의 질환과 길고양이를 통해 인간과 고양이가 맺고 있는 관계를 파악한다.

목차

들어가며 – 과학과 고양이 | 최형섭

숨 – Exhalation (키워드)
인간을 사로잡은 고양이의 진화 | 이정모
사람은 물론 아니지만 작은 개도 아닌 고양이 | 이진수
고양이 액체설에 대한 물리학적 고찰 | 김범준
고양이의 가축화 | 송영한
인간 사회 속의 길고양이 바로 알기 | 신남식
바뀐 건 고양이가 아니라 사람이야 | 이은희

갓 - Ansible (뉴스)
이 계절의 새 책 | 세포에서 삶으로 세상으로 | 정인경
과학뉴스 전망대 | 인류세 기각 이후의 인류세 | 오철우
과학이슈 돋보기 | 젊은 연구자 처우 개선하는 미국, 한국은? | 윤신영
글로벌 기후리포트 | 해마다 반복되는 벚꽃 잔혹사, “벚꽃은 죄가 없다” | 신방실

터 – Foundation (컬처)
현대미술, 과학을 분광하다 | 시간을 붙잡기 위해 우리가 하고 있는 일 | 김나희
음악, 그리고 | #2 음악의 할아버지, 피타고라스 | 장재호
과학, 무대에 오르다 | 우리들은 키 작은 잡풀 속에 있다 | 김연재
에세이 | 생선이라니, 고양아 | 전혜정

길 – Farcast (이슈)
이상한 우주 진공의 체셔 고양이들 – 양자장으로 이해하는 우주 진공 | 이승재
탐구와 비평 | 심해 탐사와 채굴, 미지를 발견하고 개발하기 | 원용진

인류세 - Anthropocene
AI로 친환경 제품 설계하기 | 강남우

INDEX

저자소개

최형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과학기술사 연구자다. 과학기술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합교양학부교수로 재직하며 해방 후 한국의 기술 학습과 토착화에 대해 집필 중이다. 일상 사물에서부터 이 시대를 만든테크놀로지와 역사를 연구한 『그것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순간』(2021)을 출판하였으며, 역서로 『처형당한엔지니어의 유령』(2017),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2010) 등이 있다. 과학비평잡지 『에피』 창간 이래지금까지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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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생화학을 공부하고 독일 본 대학교에서 유기화학을 연구했지만 박사는 아니다.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지냈다. 대중의 과학화를 위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찬란한 멸종』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과학이 가르쳐 준 것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달력과 권력』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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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저술가. 필명 하리하라. 연세 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신경 생리학을 전공했다. 고려 대학교에서 과학 언론학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졸업 후 신약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3년간 근무하다가 블로그에 연재하던 글을 모아 2002년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를 출간했다. 이후 『하리하라의 과학 블로그』,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등 다수의 하리하라 과학 시리즈를 출간하며 본격적인 저술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과학책 방 갈다’의 이사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일한다. 최근에는 『미래를 읽다 과학 이슈』 시리즈와 『하리하라의 사이언스 인사이드』 등을 저술했다. 제21회 한국 과학 기술 도서상 저술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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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식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로 근무하며 야생동물의학을 가르쳤습니다. 현재는 명예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장과 에버랜드 동물원장을 지냈고, 한국야생동물의학회 회장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감수한 책으로는 《동물과 친구가 되는 책》, 《동물원에서 생긴 일!》, 《정글의 동물》, 《나는 알아요 : 동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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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저술가,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 과학기술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내 생의 중력에 맞서』, 『모든 이의 과학사 강의』, 『통통한 과학책 1,2』, 『과학을 읽다』, 『뉴턴의 무정한 세계』 등이 있다. 고등학교 『과학사』(씨마스)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한겨레 신문에《정인경의 과학 읽기》칼럼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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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경의 다른 책 >
신방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KBS 기상전문기자. 연세대학교에서 수학과 대기과학을 공부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여러 연구소와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나로호·누리호 발사, 천리안2A 발사 현장을 취재했다. 2022년 여름 북극에 다녀와 시사기획 창 〈고장난 심장, 북극의 경고〉를 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되돌릴 수 없는 미래』, 『이토록 불편한 탄소』, 『탄소중립 어떻게 해결할까』, 『세상 모든 것이 과학이야!』, 『나만 잘 살면 왜 안 돼요?』 등이 있다. 2021년 ‘대한민국 과학기자상’ 2022년 ‘한국방송기자대상’ 과학 부문,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언론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UNC) 채플힐의 방문 연구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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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의 다른 책 >
윤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잡지 《에피》 편집위원, 연세대학교에서 도시공학과 생명공학을 공부했다. 과학 기자로 글을 쓰면서 4년간 《과학동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생태환경전환잡지 《바람과 물》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2009년 로드킬에 대한 기사로 미국과학진흥협회 과학언론상,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와 『인류의 기원』(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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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의 다른 책 >
이창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중성자별 내부 구조에서 출발해 블랙홀과 중력파에 이르기까지 중성자별 관련 물리 및 천체 물리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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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초전도 배열에 대한 이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스웨덴의 우메오대학교와 아주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2024), 『세상은 왜 다른 모습이 아니라 이런 모습일까?』(2023),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2023),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2022), 『상상력과 지식의 도약』(공저, 2015) 등이 있다. 2006년 한국물리학회에서 용봉상을 수상하였고, 과학의 대중화를 넘어 대중의 과학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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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립 한밭대학교 강사. 대학에서 논리적 글쓰기와 과학 저널리즘, 과학 기술과 현대 사회를 강의하고 있다. 2016년 서울대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현 과학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1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한겨레신문사에서 주로 과학 담당 기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 『갈릴레오의 두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 태양계의 그림을 새로 그리다』,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과학의 언어』, 『과학의 수사학』, 『온도계의 철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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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극작가. 희곡에서의 여성적 글쓰기를 실천하며 문자, 말, 몸의 사이를 탐구한다. 극단 동 월요연기연구실에서 인류세 이후의 연극 만들기를 실험하고 있다. 〈낙과줍기〉, 〈복도 굴뚝 유골함〉, 〈매립지〉 등을 쓰고 공연했다. 『상형문자무늬 모자를 쓴 머리들』(이음), 『한쪽 발은 무덤을 딛고 나는 서 있네』(나선프레스, 근간)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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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 강원대학교 축산학과 학사, 석사 • 일본큐슈대학 대학원 동물행동관리학 박사 • 강원대학교 교수(1992~현재), <동물행동학>, <동물사양관리학> 강의 •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장 역임 • 한국축산학회 한우연구회장 역임 • 강원한우특화사업단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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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진수고양이병원 원장. 고려대학교 금속공학과 석사를 마치고 대기업 연구원으로 일하다, 30세 넘어 진정한 수의사가 돼보자는 뜻을 품고 서울대학교 수의대에 편입했다. 진심으로 수학해 수석 졸업한 후 충북대학교 내과학 박사를 수료했다. 졸업 후 고양이 임상에 관심을 갖고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학술이사, 부회장을 거쳐 현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언론 기고와 수의사를 대상으로 수백 회 강의를 통해 한국 고양이 임상의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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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웹 프로그래머이다. 생명정치적인 관점에서 (사회적으로) 코드화된 인간의 섹슈얼리티와 생식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간의 성적 욕구에 대한 코드를 작성하거나 그것에 대한 실험적인 내러티브 영상, 웹페이지를 제작한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콜렉티브 ‘업체eobchae’의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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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토리 작가이자 연구자, 그리고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소설창작전공 교수. 록음악과 장르물, 게임을 좋아하는 오타쿠이다. 강원도 삼척 시골에서 나고 자라 만화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고2때 미대 진학을 결심, 이화여자대학교에 들어가 시각디자인 및 영상디자인을 전공했다. 내친 김에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나 막상 졸업 후 할 일이 없었다. ‘사업을 구상한다’는 핑계로 더 당당하게 놀아보고자, 개인사업자를 내고 본격적으로 스토리 창작을 시작했다. 단편 소설 데뷔로 시작한 일은 점점 규모가 커져서 특수영상 회사 빅아이의 콘텐츠기획 PD를 거쳐, 스토리텔링 회사 미디어피쉬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SF 단편영화 〈아톰팩스〉와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의 제작 및 시나리오에 참여했으며, 중국과 태국으로 진출한 장편 웹툰 《세이브》 등 다수의 웹툰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이후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산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로 초빙되어 웹소설, 만화 스토리, 장르문학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웹소설창작과를 창과했다. 제도권 대학 최초의 웹소설창작 전공 전임교수로서 ‘글을 써서 먹고사는 프로작가’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전혜정 교수의 ‘스토리텔링 작법 강의’는 스토리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과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청강대 학생들이 가장 사랑하는 인기 강의 중 하나다. 이 책은 그의 강의를 옮긴 첫 저서로, 현장에서 창작 지망생들과 함께 ‘재밌는 이야기’에 관해 나눈 폭넓은 대화와 오랜 연구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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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생물의 자연사와 지구사가 교차하는 주제에 관심을 두고 연구한다. 특별히 지난 26년 동안 심해 열수분출공의 화학합성 기반 생물들을 연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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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집에 ‘버터’가 온 것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던 10월의 어느 날이었다. 아파트 단지에 서식하던 고양이 중에 유독 사람을 잘 따르던 삼색이가 있었는데 (…) 버터는 그 새끼 고양이 중 한 마리였다.
최형섭, 「과학과 고양이」


고양이는 어쩌다가 우리와 함께 살게 되었을까? 약 9천 년 전부터 고양이가 가축이 되었다는 증거가 있다. 시작은 기후 변화였다. 2만 년 전에서 1만 년 전 사이에 지구 평균 기온이 갑자기 4~5도 오르면서 지구 평균 기온은 15도가 되었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인데 때마침 인류가 농사를 발명하였다.
이정모, 「인간을 사로잡은 고양이의 진화」


아픈 티를 내지 않는 고양이가 입을 벌리고 숨을 쉰다면 응급상황에 준한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사람이나 개도 그렇듯 개구호흡을 하는 건 숨이 차기 때문인데 주로 폐나 심장 문제다. 내 경험으로는 심장보다 폐, 특히 천식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흔했다. 따라서 고양이가 기침을 하거나 개구호흡을 한다면 우선적으로 천식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진수, 「사람은 물론 아니지만 작은 개도 아닌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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