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철학을 입는다

1. Intro
2. Formal
-수트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의 역사/성공을 부르는 수트의 조건/수트는 남자의 질서/수트에 대한 신중하고도 진지한 접근
-맞춤복 : 남자의 신뢰와 품격을 재단한다.
-드레스셔츠
부적절한 셔츠는 남자의 품위를 해친다/남자를 말하는 중요한 풍경/셔츠의 품격과 악덕
-타이
넥타이는 정치다/당신이 갖추어야 할 클래식 타이/남자를 드러내는 매듭의 법칙
-구두
구두가 지위를 결정한다/남성들이여, 구두에 투자하라/당신이 알아야 할 좋은 구두의 가치/자식에게 구두를 물려주기 위하여
-양말 : 그 누구도 모르지만 누가 보아도 아는 것
-포켓스퀘어 : 포켓스퀘어는 손수건이 아니다

3. Casual : 편안함의 철학
-스포츠 코트
캐주얼에 깃든 남자의 철학/여유와 긴장을 조화시키는 기민한 방법
-외투 : 몸에 잘 맞는 코트는 성공의 표식이다./욕심 내야 할 실루엣의 매력
-니트 :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옷/캐시미어의 메시지
-피케셔츠 : 폴로셔츠의 경쟁적인 매력
-티셔츠 : 자유와 개성의 트레이드마크

4. 액세서리 : 멋을 촉매하는 신사의 조건

5. Personal Suggestions
‘자기다움’의 힘/남자가 준수해야 할 쇼핑의 룰/명품은 명품(明品)이다

6. Gentleman's manner : 깊이 그러나 가볍게

대한민국 남자들은 ‘옷입기’의 기본과 원칙을 모른다. 우리의 아버지들은 아들에게 제대로 된 옷입기를 가르치지 않았다. 당신 자신도 옷에 대해 잘 몰랐고, 또 옷입기 따위는 사소한 일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우리가 입는 옷은 결코 사소하지 않으며 과소평가되어서도 안 된다. 우리가 착용한 수트와 셔츠, 액세서리는 타인들이 우리를 보는 시선에 가장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우리를 성공자와 실패자, 순응주의자와 반항주의자, ‘신중맨’ 또는 ‘대충맨’으로 평가하는 주된 기준이 바로 외모일진대 룩에 의한 판단이 어떻게 피상적이겠는가. 하물며 재킷 밖으로 조금 드러난 칼라와 커프스에서도 성품이 드러나는데.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