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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01108179
· 쪽수 : 452쪽
· 출판일 : 2010-05-24
책 소개
목차
1장 때론 머리보다 발이 더 똑똑하다
마케팅은 생방송이다_김용택 롯데중앙연구소 소장/부사장
DHA가 함유된 껌 / 그들은 왜 자일리톨껌을 보이콧했나 / 국민껌으로 부활한 자일리톨껌의 마케팅 전략 / 자일리톨은 껌이 아니라 약이다 / 마케터여, 깨어나라
체험하지 않으면 궁지에 몰린다_노익상 한국리서치 대표
어떤 숫자도 의미 없이 던져지지 않는다 / 제품 콘셉트와 광고 콘셉트, 뭐가 다른가 / 실수를 인간적인 호소로 해결하려 해선 안 된다 / 자료가 없으면 차라리 입을 다물어라 /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그리고 더 비싸게 받아!” / 체험 없는 지식은 스스로를 궁지에 몰리게 한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안 나온다_심정훈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 상무
무소불위 화장품 소매점주와 마케터의 비애 / 비정상적인 마케팅의 끝은 어디인가 / 메디컬 제품,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 우려의 목소리는 왜 들리지 않았나 / 생각은 신중하게, 행동은 전광석화처럼
해답을 찾을 장소는 현장이다_최영환 BrandMe 대표컨설턴트
value와 가치의 차이 / 불고기버거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 300원짜리 아이스크림콘의 기적 / 고급정보는 현장에 있다 / 로또는 왜 우리보다 잘나가는 걸까 / ‘반드시’라는 철칙만큼 중요한 게 ‘예외’다
남다른 마케팅 역량을 키우려면 자기만을 습관을 찾아라_백상철 푸드플래너G&G 대표
스펙보다 습관이 먼저다 / 나를 재미있는 사람으로 만든 건 8할이 호기심 / 마케터는 파이터가 아니다 / 마케터는 ‘문화 예언가’다 / 한 번 갔던 길로 다시 가지 않기 / 마케터는 에디슨이고 봉이 김선달이다 / 왼손잡이의 감수성을 되찾아라 / 브랜드는 바로 마케터 자신이다
2장 실패는 우리를 막고 있는 또 다른 기회일 뿐
욕심 때문에 황금거위의 배를 가르지 마라_위규성 CJ라이온 대표
식물나라는 왜 슈퍼에 있을까 / 다름은 특별함이다 / 콘셉트를 무시한 마케팅, 산산조각 난 식물나라의 꿈 / 강한 브랜드를 만드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열등감은 가장 확실한 모티베이터다_나진희 네오팜 마케팅&영업 본부장(이사)
대졸 여성 신입사원이 할 수 있는 일 / “커피에 크림 안 넣으시고 설탕은 한 스푼이시죠?” / 자존심을 세우고 싶다면 서러움을 이겨라 / 모두가 회피하는 일이 진짜 기회다 / 행동하지 않는 아이디어는 글자에 불과하다 / 기회 제조기가 돼라
실패를 실패로 만들지 마라_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아기기저귀시장의 춘추전국시대 / 1단계 도전 ‘풀업스’ / 2단계 도전 ‘토들러 팬츠’ / 두 번의 실패의 원인을 찾다 / 3단계 도전 ‘하기스 매직팬티’ / 전세계 국가의 벤치마킹 사례가 된 하기스 매직팬티의 성공 / 도전과 실패는 성공의 자원이다
실패한 마케터여, PVR하라_김부종 드림컴패니코리아 대표
훌륭한 보고서 작성에 눈먼 신참 마케터의 실수 / 마케팅과 영업의 우선순위 / P 전무가 몰랐던 비법, 내부 마케팅 / 헤럴드 기자의 전화와 PR 사건 / 주눅 든 발표는 틀린 영어보다 나쁘다 / Preview, View, Review / 이 세상에 완벽한 영어는 없다 / 철저한 준비가 최고의 발표자를 만든다
3장 무에서 유로, 유에서 새로운 유로 가는 길
모든 순간이 기회다_배수정 한국암웨이 상무
마케터의 영혼은 자유로워야 한다 / 마케팅 입문서, 뉴트리라이트 / 혼탁한 건강기능식품시장에 철학을 심는 방법 /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멀리보기, 높이뛰기 / 어려운 환경은 기회를 주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일상의 패러다임을 바꿔라_김성민 한국입센 대표
이상한 섬유 관련 제품의 탄생 / 페브리즈, 어디에 진열하는 게 좋을까 / 청소의 재발견, 털고 쓸고 닦고 ‘뿌려라’ / ‘디스포트’ 생존기 / 제품은 이미 많은 것을 가졌다, 단지 차별화 전략이 없을 뿐 / 전문가의 신뢰를 얻는 방법 / “보톡스가 아닌데 괜찮아요?” / 새로운 시장의 오리지널 제품이 돼라
Nowhere가 Now Here로 바뀌는 그날까지_고광열 한국DBK 대표
신뢰 없는 파트너는 적이다 / 파트너십을 저버린 쉬크의 몰락 / 4P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People)이다 / 어떻게 하면 실천이라는 유전자를 심을 수 있을까 / 수작업 POP의 힘 / 변화는 기회다
고객을 유혹하는 빅 아이디어를 찾아라_정병헌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 대표
콘택즈렌즈를 착용하는 인구는 얼마나 될까 / 아큐브가 대표적 가격 할인 품목으로 전락한 사연 / 아큐브 전문점은 그냥 안경점이 아니다 / 아큐브와 아큐브2가 공존할 수 없는 이유 / 소비자에게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라 / 혁신 앞에서 부대비용을 아까워 마라 / 혁신이 가져온 매출이 진짜 성장이다
마케팅 불모지대의 백신, 트렌드를 만들어라_김원태 에이치이엠코리아 대표
5F의 시대가 온다 / 여성 심리를 꿰뚫다 / 지원하되 간섭하지 마라 / 한 명만 변하면 왕따, 천 명이 변하면 트렌드 / 부록 마케팅 경쟁이 가져온 소동 / 끊임없이 시장을 발굴하라 / 랜덤하우스와의 허니문 그리고 파경 / 선택의 기로, 고수냐 파괴냐
시장점유율 1위의 헛된 신화에서 벗어나라_조원익 에스콰이어 사장
1+1의 덫으로 울며 겨자 먹는 제조업체 / 제 살 깍아먹기 덤 프로모션 쇼쇼쇼 / 이윤을 창출하는 리더는 마케팅 타깃이 다르다 / 다른 시간, 다른 공간이 차별화 포인트 / 프리미엄 전략으로 거대한 잠재시장을 깨워라 / 매스티지를 다루려면 유연하고 또 유연하라 / 이윤 리더가 될 것인가, 시장 리더가 될 것인가
4장 기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감동이 감동하는 순간까지 마케팅하라_김정일 삼성생명 마케팅전략그룹 상무
해외 금융사들의 기상천외한 유쾌한 마케팅 / 마케팅을 무시한 금융사들의 몰락 / 주먹구구식 보험 영업에 FC시스템을 도입하다 / 와우를 지나 올레까지
신뢰로 시작하고 신뢰로 완성하라_강홍규 전 신한카드 부사장
파산 위기의 LG카드에 투입된 특수요원 / 공격이 최선의 수비다 / “천만 명이 쓰는 카드니까 ‘천만인의 카드’라고 하면 안 될까?” / 콜센터의 콘셉트는 문제 해결이다 / 자신을 긍정하면 매 순간이 새롭다
사원을 움직이면 고객이 웃는다_권오휴 닐슨미디어 수석고문
아침에 눈뜨자마자 달려가고 싶은 회사 / 직원이 춤을 추면 마케팅은 저절로 된다 / 미봉책은 항상 다른 문제의 불씨일 뿐 /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문화를 바꿀 비장의 카드 / 리더는 ‘배’고, 부하직원은 ‘물’이다
매 순간 당신의 열정을 기억하라_양재현 아벤트코리아 대표
‘신뢰’라는 이름의 첫 단추 / 사업계획서, 열망을 기초로 작성하라 / 우리 회사는 ‘마케팅 회사’다 / So what? Why so?를 항상 생각하라 / 임산부는 화장하면 안 되나? / 여전히 진행 중인 꿈의 로드맵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그때까지도 마케터가 아니었다. 자일리톨껌이 치아에 좋다는 광고를 할 수 없으니 홍보기사라도 만들어서 뿌렸어야 했는데 그런 건 안중에도 없었다. 그러면서도 아이러니하게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포장 같은 데 돈 들이지 말자면서 포장 차별화도 안 했다. 그렇다 보니 가격이 다른 제품들과 헷갈렸고, 가게 주인들이 자일리톨껌을 보이콧하게 되는 빌미를 주고 말았다. _ <마케팅은 생방송이다> 김용택 롯데중앙연구소 소장/부사장
“백화점 지을 자리에 가보셨습니까?” 나는 그 질문에 아찔했다. 가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조사를 수행한 연구진들은 가보았지만, 정작 발표자인 나는 가지 않았던 것이다. 사장이 정중하게 묻는 이유도 짐작됐다. 실감나는 이야기는 하나도 하지 못하고 숫자만 늘어놓았기 때문이리라. 나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못 가보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미 판단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조사를 잘해줘서 고맙지만, 너하고는 다시 안 만난다.’ 아마 그 사장의 마음속에는 그런 다짐이 스쳐 지났을 것이다. _ <체험하지 않으면 궁지에 몰린다> 노익상 한국리서치 대표
우리는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뜨렸다. 시장은 조용하지만 매우 냉정하고 날카롭게 우리를 압박하고 있었다. 어느 순간 시장의 움직임이 거의 멈추었다. 마치 스틸 사진을 보는 것처럼 말이다. 물건은 회전되지 않았고 재고가 창고에 차곡차곡 쌓여갔다. 약국 영업을 맡은 총판 대리점에서 나에게 직접 면담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그들은 자신들이 사입해간 제품의 전량 반품을 요구했다. 뭔가 잘못되긴 했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 _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안 나온다> 심정훈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 상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