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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마귀할멈

아래층 마귀할멈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우수상)

박지혜, 윤선아, 황종금 (지은이), 김유대 (그림)
웅진주니어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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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마귀할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래층 마귀할멈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우수상)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01166780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14-12-10

책 소개

작은 책마을 시리즈 42권.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우수상을 받은 세 편의 작품으로 구성된 단편 동화집이다. 세 작품 모두 색다르고 흥미로운 판타지가 결합된 동화들로, 유머까지 잘 버무려져 있어서 글을 읽는 내내 입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목차

1. 노래하는 포도 주스
2. 검은 칠판의 비밀
3. 아래층 마귀할멈

저자소개

박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뒤늦게 책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잃어버린 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남매 쌍둥이를 낳고 키우며 동화의 세계에 발을 들인 후 이야기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노래하는 포도 주스>로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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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낱말과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매일매일 국어사전에 들어가는 낱말의 뜻을 풀이하고, 동화책 이야기를 만들어요. 이마가 동그랗고 넓어서 초등학교 때 별명이 ‘도토리’였어요. 4학년 때 여름방학 숙제가 독후감 40편 쓰기였는데, 그때부터 책을 가까이하게 되었답니다. 비밀 요원 포포를 만나면 ‘수세미바람소리귀마개’를 선물로 받고 싶어요. 귀를 쫑긋 기울여 어린이들 마음의 소리를 듣고 싶거든요. 그동안 쓴 책으로 『람 선생님과 도토리 약국』, 『ㄱ이 사라졌다!』, 『ㄴ이 사라졌다!』, 『봉쭌TV, 가짜 뉴스를 조심해!』, 『스마트폰이 사라진 날』, 『매미의 집중』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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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부산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땐 우주비행사가 되어 달나라에 가 보는 것이 꿈이었죠. 어른이 되어서는 동화책에 푹 빠져 어린이 책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 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래층 마귀할멈》(공저), 《한밤중 스르르 이야기 대회》, 《큰발이 몰려온다!》, 《숲에서 온 바람 윙윙》, 《수리 가족 탄생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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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그림)    정보 더보기
경원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서울일러스트공모전 대상, 한국출판미술대전 특별상을 수상했어요. 지은 책으로 창작 그림책 《이런, 멋쟁이들!》 《강아지 키우기 대작전》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 《엄마 관찰 사전》 《날아라, 교실》 등의 시집, 《장화 신은 개구리 보짱》 《도토리 사용 설명서》 등의 동화책, 《슈퍼 히어로의 방귀 작전》 《별별남녀》 등의 그림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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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설마 엄마가 노래를 부른 게 이 포도 주스 부작용 때문일까? 웅이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는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 손을 휘휘 저으며 어서 학교에 가라는 손짓을 했습니다. 웅이는 책가방을 메고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엄마가 노래하는 모습을 떠올리니 자꾸만 웃음이 났습니다. 짜증 섞인 잔소리 대신 노래를 들으니 아침부터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 <노래하는 포도 주스> 중에서


어머나, 칠판이 니은이 마음을 어떻게 알았지?
“한 칠십구 년 됐나?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전쟁도 겪었고…….”
또 옛날 얘기야
언제 끝날까?
기지개를 펴다가, 하품을 하다가, 아이들은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어. 칠판에 스르르 나타나는 글씨를!
“허허, 이렇게 모두가 집중을 하니 부담스럽군요. 내 얘기가 그렇게 재미있나? 아무튼 1988년에는 서울에서 올림픽이…….”
아이들은 턱을 괴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칠판을 지켜보았어. 또 무슨 글씨가 나타날까?
- <검은 칠판의 비밀> 중에서


“저, 저는 901호에 사는데요?”
“그래, 우리 집이 801호니 위층이 맞지. 안 그래도 한번 찾아갈라 캤는데 잘됐다.”
은우는 눈을 동그랗게 떴어요.
“왜요?”
“니 발바닥에 망치 달았나? 집 안에서 와 그리 쿵쿵거리노?”
“저, 안 그랬는데요?”
“머시 안 그래. 너 어젯밤에 화장실 갈 때 뛰어갔제?”
“그건 오줌이 급해서…….”
“내가 너 땜에 잠을 잘 수가 없다. 앞으로 집 안에서는 발뒤꿈치 들고 댕기라.”
은우는 대꾸를 하려다 흘긋 까마귀를 쳐다보았어요. 까마귀는 부리를 요리조리 까딱이며 은우를 쏘아보고 있었어요.
- <아래층 마귀할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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