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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로이스 라우리 (지은이), 에릭 로만 (그림), 홍연미 (옮긴이)
웅진주니어
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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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01259734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2-04-25

책 소개

목숨이 경각에 달린 최악의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생쥐들의 모험기를 담은 작품이다. 평화롭게만 보이는 성 바르톨로메오 성당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다. 바로 230마리 생쥐들이 성당의 구석구석에 살고 있다는 사실!

목차

1장 아기에게는 최악의 시기
2장 보호를 바라는 기도
3장 생쥐들 모두 모여라!
4장 머피 신부에게 들키지 않기
5장 한밤의 공격
6장 엑스 씨
7장 으아악! 밖이다!
8장 이냐시오가 들려준 섬뜩한 이야기9장 용감한 생쥐가 필요해
10장 생쥐 한 마리가 사라졌다!
11장 구해 줄게!
12장 동물 축복식

저자소개

로이스 로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3월 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났다. 1989년,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문제작 《별을 헤아리며》를 발표했는데, 이 작품으로 1990년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1993년에는 인간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며 독자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기억 전달자》를 발표했고, 이듬해 1994년에 또 한 번 뉴베리 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파랑 채집가》, 《최초의 아이》 등 사회적 이슈, 정체성, 기억, 상실 같은 깊이 있는 주제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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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에게 큰 웃음과 깊은 감동을 주는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성적표》, 《기분을 말해 봐!》, 《작은 집 이야기》, 《동생이 태어날 거야》, 《도서관에 간 사자》, 《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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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로만 (그림)    정보 더보기
다양한 글과 그림을 선보이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림책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으로 ‘칼데콧 명예상’을 받았고, 『내 친구 깡총이』로 ‘칼데콧 대상’을 받았다. 작가 캔디스 플레밍과 함께 작업한 그림책 『꿀벌 아피스의 놀라운 35일』은 ‘시버트 상’을 받았고, 신작 그림책 『북극곰 살아남다』는 <북리스트><혼 북><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등 여러 저널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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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동물 축복식은 매해 10월에 열리는 기억에 남을 만한 행사였다.
그러나 힐데가르트와 로드릭은 동물 축복식에서
자기들이 처한 위험이 뭔지를 정확히 깨닫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예식이 열릴 때가 다가오자 하늘의 보호를 바라는 기도를 드렸다.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예식은 더욱더 커지고 점점 더 혼잡해졌다.
그런데 비라도 내리면 모든 것이 성당 안으로 옮겨질 판이었다.
성당 생쥐들이 옹기종이 모여 살고 있는 성당 안으로.
그리고 그 행렬에는 언제나, 언제나!
고양이가 있게 마련이었다.


드디어 화요일 밤, 떠날 때가 되었다.
생쥐들은 어둠은 틈타 길을 떠났다.
힐데가르트가 앞장을 서로, 프레드릭과 제러마이어가 모두 질서를 지키며
조용히 따라오고 있는지 아이들을 단속했다.
그런 다음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이백 마리가 넘는 생쥐가 서로 바짝
붙어서 성 바르토롤로메오 성당의 무거운 나무 문 아래를 비집고 나와
어둠 속으로 들어섰다. 성당 밖으로.


“그래, 우리는 어쩌면 오늘 밤 용감한 쥐 몇 마리를 잃을지도 몰라.”
그리고서 힐데가르트는 기다리고 있던 생쥐들에게로 돌아섰다.
“자, 준비되었나요?”
힘이 넘치는 목소리 52개가 찍찍거렸다.
“이제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 지시는 들었겠지요?
최선을 다합시다! 할 일을 다합시다! 우리의 기도가 여러분과 함께할 겁니다!
자, 이제 출발하세요!”
아무 소리 없이, 찍찍거림도 작별 인사도 없이,
용감한 생쥐 52마리는 돌아서서 성 바르톨로메오 성당을 향해 줄지어
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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