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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교회개척/성장론
· ISBN : 9788904060306
· 쪽수 : 720쪽
책 소개
목차
총회장 추천사
서문
서론
제 I 부 제주 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준비(-1908)
제 1장 수난의 땅, 비운의 역사 제주
제 2장 세계문화의 길목, 희망의 섬 제주
제 3장 제주선교의 준비
제 II 부 제주기독교 개척과 확장(1908-1930)
제 4장 복음의 불모지 제주에 심겨진 기독교(1908-1915)
제 5장 틀을 더해가는 제주기독교(1915-1922)
제 6장 선교지 분할과 복음의 확장
제 7장 고난 속에서 진행된 제주선교(1922-1930)
제 8장 황해노회 철수 후 제주선교의 침체
제 III부 영광과 고난의 제주기독교(1930-1945)
제9장 제주노회의 분립: 자립의 길, 고난의 길(1930-1938)
제10장 제주노회의 신사참배 결정과 교회의 변화(1938-1945)
제 IV부 해방 후 제주기독교 (1945-1960)
제 11장 해방과 이데올로기의 대립(1945-1950)
제 12장 한국전쟁과 제주기독교 부흥(1950-1960)
제 V부 근대화 시대 제주기독교 (1960-2008)
제 13장 한국근대화 시대 제주기독교 (1960-현재)
맺는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2008년은 제주 선교 100주년을 맞는 해이다.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일어나던 그 해 개최된 제 1회 독노회의 결정에 따라 이기풍 선교사가 제주에 파송되었다. 이기풍 선교사는 1908년 1월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길선주 목사의 설교로 파송예배를 드리고, 서울과 목포를 거쳐 제주도에 도착했다.
첫 독노회가 조직 되면서 해외선교를 착수하기로 결정한 것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일이다. 한국교회는 처음부터 선교하는 교회로 시작했다. 복음의 빚 진 자의 본래의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출한 것이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신 그대로 오순절 성령강림을 경험한 이들이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를 넘어 땅 끝까지 선교적 사명을 감당한 것처럼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놀랍게 임하고 그 부흥의 열기는 선교로 이어졌다.
놀라운 부흥운동의 현장에서 은혜를 경험한 일곱 명이 목사 안수를 받고 그 가운데 이기풍 선교사가 제주도에 파송되었다. 제주 선교는 평양대부흥운동의 결실이었고, 선교로 시작한 한국교회의 모델이었다. 제주 선교 역사는 곧 한국선교 역사였다. 한국선교의 영광과 고난을 동시에 간직한 곳이 제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