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는 글쓰기

주옥 같은 여러 권의 시집과 저서를 펴낸 영성 작가다. 일리노이 주의 휘튼 칼리지를 차석으로 졸업하고 현재는 캐나다 뱅쿠버의 리전트 칼리지 거주 작가이자 강사로 몸담고 있다. 아울러 예술과 기독교 영성 그리고 영적 성숙을 다루는 글쓰기를 주제로 한 강연자 겸 교사로, 또한 편집자와 출판인으로 널리 활동해 왔다. 북미주는 물론 한국에서도 하나의 뚜렷한 영적 각성의 한 흐름을 이끌어 내고 있는 '리전트 칼리지 사단'의 일원으로, 유진 피터슨, 제임스 패커, 폴 스티븐스를 비롯한 저명한 저술가들과 함께 활동하며 신선한 신앙적 상상력을 담아낸 왕성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또한 필립 얀시, 리처드 포스터 등 미국의 이름 있는 기독교 작가 20여 명으로 이루어진 크리소스톰 작가회의 핵심 멤버다. 그녀의 시는 TV 방송의 낭송시로 소개 된 바 있고, 저서들은 현재 휘튼 칼리지 부시웰 도서관에 루시 쇼 선집 코너에 별도 소장되어 있다. 또한, The Secret Trees는 ‘올해의 대학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God in the Dark은 미국 성공회 선정 최우수 도서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저서로는 <헨리 나웬>, <물댄 동산 같은 내 영혼>이 있다.

한동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거룩한 나침반』, 『제자 캐스팅』(넥서스CROSS), 『나는 하나님을 아는가 하나님도 나를 아는가』(생명의말씀사), 『격려』(성서유니온선교회), 『세상을 가슴 뛰게 할 교회』, 『영을 분별하는 그리스도인』(예수전도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