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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04157884
· 쪽수 : 270쪽
· 출판일 : 2008-08-13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머리글
1부 살아있는 예배의 부활을 꿈꾸라
1장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 예배자
늘 예배하는 삶|예배의 욕구
2장 예배의 핵심
예배의 정의|성경의 정의|태도와 행동|찬양과 예배
3장 예배의 시작
하나님을 의식하는 예배
4장 예배로의 부르심
하나님의 명령|영원한 예배|성경의 증언|예배 : 인간의 본성|성령의 도우심|구원과 예배|교회 지도자들의 증언|피조물의 예배|천사와 스랍과 그룹의 예배|하나님의 부르심과 우리의 선택
5장 예배의 내용
기도|음악|손을 드는 행동|신조 낭독과 성경 봉독|침묵의 시간|헌금|설교|성만찬|예배를 준비하는 시간?
6장 마음에서 우러나는 예배
마음을 다하는 예배|목숨을 다하는 예배|뜻을 다하는 예배|힘을 다하는 예배|마음에서 우러나는 말
7장 예배와 춤
의지의 행위|경배의 춤 : 문화적 관습?|인상적인 경배의 춤|성경의 초청|구약성경에 나오는 경배의 춤|신약성경에 나오는 경배의 춤|우리의 잘못
8장 세속문화의 영향
외부적 영향에 대한 거부감|지성주의의 영향|청교도들의 개혁|오순절주의와 은사주의|오늘날의 상황|결론
9장 예배의 경이감과 경외감
예배의 목적|그리스도 중심의 예배|역사적 관점의 회복|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교회 장식물|하나님을 바라보라
10장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스스로 만족하시는 하나님|영원하신 하나님|무한하신 하나님|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주권자이신 하나님|초월자이신 하나님|새로운 말|하나님 체험하기
11장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목적|하나님의 임재와 구원|하나님의 임재와 계시|하나님의 임재와 기쁨|하나님의 임재와 마귀에 대한 승리|예배와 하나님의 능력
12장 예배의 부흥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는 마음|적극적인 참여|자발적 태도|수직적 예배|예전의 문제
2부 살아있는 예배의 부활을 경험하라
13장 예전의 부활
역사성의 결여|발견을 위한 순례의 길|전통과 혁신의 관계
14장 교회력의 활용
교회력|대강절|성탄절|주현절|사순절|고난주간|세족 목요일|성 금요일|성 토요일|부활절|성령강림절|교회력의 가치
15장 성령 충만한 예배
순교자 유스티누스|성경 읽기|기도|찬양|설교|성만찬|교제|헌금|세례|본보기와 교훈
16장 역사에서 배우라
특권화된 예배|기독교와 문화|예배음악의 실종|의미의 변화|심각한 대가
17장 종교개혁과 예배
예배음악과 설교의 회복|설교지상주의|예배전통의 회복
18장 새로운 예배의 부흥
형식화된 예전의 배격|말씀의 이해|개인적인 예배체험|야외 설교|새 노래|오순절주의와 은사주의의 예배
19장 마음의 혁신
마음 : 예배의 부흥이 일어나는 장소|하나님에 관한 올바른 지식|새 노래와 예배의 부흥|신령한 노래와 예배의 부흥|공동체 의식과 예배의 부흥|예배를 위한 시간과 예배의 부흥|모범적인 태도와 예배의 부흥|예배의 부흥이 이루어지는 교회
맺는말 - 예배의 부활을 꿈꾼다
부록 - 목회자들과 예배 인도자들을 위한 메시지
예배의 동기|예배의 부흥을 촉구하는 방법|은혜로운 예배를 위한 조언|영적 열망
책속에서
예배의 감격을 느껴본 사람들은 좀 더 진실한 예배를 드리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교회의 찬양예배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면서도 자신이 참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이 책의 목적은 열정과 생명이 충만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예배의 정신을 일깨우는 데 있다. 예배의 정신을 새롭게 하려면 항상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예배의 형식이나 예전은 사람들의 눈에 드러나는 것일 뿐 참 예배를 결정짓는 척도가 될 수 없다. 예배는 마음의 태도다. 그것을 볼 수 있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시다.
“찬양과 예배에 관해 모두 알고 있다”고 자신할 사람은 없다. 그 말은 “아내를 사랑하는 법을 모두 알고 있다”는 뜻이나 같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법을 알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아내뿐이다. 아내만이 “남편의 사랑은 과연 진실한가?”라고 물을 수 있다.
우리는 제각기 다른 장소에서 예배를 드린다. 완벽한 예배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독교는 종착지가 아니라 여행길과 같다. 항상 배우기를 계속할 수는 있지만, 완전한 이해와 지식에 도달할 수는 없다.
예배는 잠시 피었다 사라지는 꽃과 같다. 꽃은 존재하는 동안에만 각기 독특한 의미를 지닌다. 피었던 꽃이 지고 나면 새 꽃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마찬가지로 예배도 목적이 아닌 삶의 경험이다. 진지한 태도와 감정을 늘 새롭게 표현하는 것이 곧 예배다.
예배에 관해 많이 안다고 해서 저절로 참 예배가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이 책을 읽는다 해도 마찬가지다). 예배는 생각이나 지성의 차원에 머물지 않는다. 예배는 밖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나는 지난 17년 동안 예배를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예배를 깊이 이해하면 할수록 더욱더 예배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현상을 체험했다. 그것은 마치 식물이 꽃을 피우도록 물을 주며 돌보는 이치와 비슷하다.
아름다운 부케와 같은 예배를 주님께 드리고 싶다. 여러분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