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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159697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 성경 속에 담긴 가장 좋은 소식
1.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왜 살지? |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 어항고기 vs 바닷고기 | 잃어버린 킹덤 | 남자는 일중독, 여자는 멜로드라마광? | 상식의 횡포에 길들여지다 | 내 인생 내 것이 맞나? | 너무도 낯선 죽음, 그 실화 | 창세기는 아직도 진행 중 | 한 시간짜리 1억 달러 | 무신론 광고의 딜레마 | 보이는 하나님 | 하나님과 통하다 | 내가 있어야 세상도 있다
2. 성경은 너무 튄다?
무언가를 안다는 것은 | 출애굽기, 도자기를 잘 굽는 비법? | 신의 육성을 녹취하다 | 성지순례 소감 | 유대 사막신을 누가 믿어? | 사극에 칼싸움이 많은 이유 | 성경에 숨은 문화인류학 계보 |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기적 | 부족신, 세계사를 이끌다 | 성경은 과학주의가 아니다 | 아마겟돈 전쟁의 도화선 | 멜 깁슨이 삭제한 바로 그 대사 | 할리우드 영화 ‘`2012`’의 종말 효과 유비쿼터스 시대가 온다 | 구름 타고 승천했단 말을 믿으라고?
3. 하나님, 거기 계셨군요!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 | 진흙덩어리 주무르다 콧김 좀 쏘였더니 | 말로 지어진 만물 | 귓바퀴 속으로 들어가다 | 5장 6부와 5대양 6대주 | 어중간할 수 없는 나 | 우주의 오아시스 | 어느 무신론자의 항복 선언 |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 산으로 간 배 |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같이 쌓으시며 | 가장 그럴듯한 거짓말 | 처음을 모르면 끝도 모른다 | 그랜드캐니언에 들이박힌 세상 | 이성 없는 짐승같이
4. 나는 예수님이 싫었다
나는 누구인가? | 하나님은 자연, 예수는 종교? | 영향력이 증거다 | Oh, my God! | 아는 것이 힘이라는데 | ‘개그 콘서트’ 신학 | ‘올드 보이’ 세대의 허무주의 | 종교는 다 거기서 거기? | 제사, 원래는 그게 아닙니다 | 착한 심청이는 천국 갔을까?
5. 그 청년 시골 목수
말도 안 되는 생뚱맞은 기독교 | 한국판 예수전 | 예수=신의 비밀 | 고등수학을 풀다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 하나님은 Yes! 예수는 No? | 남과 여, 그 또렷한 신비 | 신의 열애 돈으로 살 수 없는 세상 것
6. 회심, U턴 사인 안 놓치기
종교, 지옥을 경고하다 215 | 너무도 짧은 집행유예 218 | 하나님의 몰래 카메라 221 | 속 보인다, 속 보여! 224 | 꿈에서 체험한 지옥 227 | 귀신이 어디 있어? 230 | 내 안의 십자가 통증 233 | 별을 넘어 세상 죄를 쏘다 236 | 아담과 예수의 맞거래 239 | 영화 ‘아저씨`’와 값비싼 특별 사면 242 | 아주 오랜만의 귀향 245 | 아는 것이 믿는 것 248 | 성경책에 빨간 물을 입힌 이유 251
7. 하나님 만나기가 구만리?
구원의 때는 바로 지금 | 따듯한 겨울 햇볕 쬐기 | 아버지의 선물 | 하나님짜리 | 쓰나미 구호보다 더 큰 구호 | 현장 부재 증명이 없다 | 한 입 베어 문 아이폰 | 죽어도 안 죽는다 | 교회 나가고 싶습니까? | 예수는 몰라도 예수쟁이는 싫다? | 예수님과 부부가 되다 | 신의 동생이 된다는 것 | 이 땅에서 천국을 살다
에필로그_ 성경, 신의 음성이 담긴 생생 오디오북
저자소개
책속에서
1986년 부산에서 가톨릭 영세를 받았다. 영세명은 ‘유스토’(Justus, 의로운 자).
그러나 대선 후보 시절 “하느님을 믿느냐?”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질문에 “희미하게 믿는다”고 답했다. “왜 확실하게 믿지 않느냐?”고 되묻자 잠시 고개를 떨구더니 “앞으로 ‘종교’ 란에 ‘방황’이라 쓰겠다”고 말했다. 이미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막연히 생기지 않는다. 그분의 책인 성경을 통해야 한다. 만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선입견을 버리고 성경을 탐독했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그의 오랜 종교적 방황에 일찌감치 큼지막한 종지부를 찍었으리라.
성경은 언뜻 보기에 너무 투박하다. 아주 특이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미리 양해를 구하거나 믿어달라고 애원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툭 하니 던져놓고 만다. 출애굽기나 하박국, 스가랴 같은
책 이름은 또 얼마나 생소한지(나는 한때 출애굽기를 ‘도자기를 잘 굽는 무슨 신통한 비법이 담긴 책’인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