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성경인물여행

프롤로그

아담과 하와 _하나님이 만드신 최초의 사람
노아 _큰 홍수에서 구원받은 방주 할아버지
아브라함 _언제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믿음의 조상
요셉 _어려움을 이기고 꿈을 이룬 총리
모세 _홍해 바다를 건넌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 _여리고성을 허물고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
다윗 _골리앗을 이긴 양치기 소년
솔로몬 _하나님께 지혜를 선물로 받은 왕
에스더 _백성을 구한 지혜로운 왕비
세례요한 _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사람
베드로 _사람을 낚는 어부가 된 예수님의 수제자
바울 _사울에서 바울이 된 능력의 전도자

처음에 사람들은 하얀 마음을 갖고 있었어요.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고 난 후 까만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이건 내 꺼야, 왜 빼앗아 가는 거야!”
“놀자~,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말고 우리 마음대로 살자.”
“예배도 드리지 말고 기도도 하지 말자.”
“야, 왜 때려! 너도 한 대 맞아봐, 에잇!”
이렇게 까만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자 하나님은 슬프고 속상했어요.

그런데 딱 한 사람, 하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은 바로 ‘노아’예요.
노아 할아버지만 하얀 마음을 갖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지요.
어느 날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어요.
“노아야~, 세상에 까만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속상하구나. 내가 그들에게 물로 벌을 내릴 것이니 너는 저 높은 산꼭대기에 큰 배를 만들어라.”
“네, 하나님~”

노아 할아버지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무를 가지고 ‘쓱싹 쓱싹’ 배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것도 120년 동안이나요. 그 배를 우리는 ‘방주’라고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