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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04164783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4-10-1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서론 _ 기독교의 참된 성지를 제자리로 돌리는 일
PART 1. 사우디아라비아, 기독교의 광야로 보내신 하나님
사우디아라비아 왕립병원 최초의 침술센터
이슬람의 총수, 메카 주지사의 부름
하나님이 만지신 사우디 왕자의 목 디스크
사우디 마담의 말 못할(?) 에피소드
잠 못 드는 왕자의 오침을 돌려주다
극적으로 왕자의 주치의가 되다
초호화판 비행기에서 내려놓은 교만
유럽의 최고급 여름 휴양지에서
“오늘부터 너는 내 아들이다!”
이역만리 사막을 일군 열정의 한국인들
사우디에서의 흔한 일상들
시내산을 거느린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
PART 2. 출애굽의 퍼즐 조각들, 성경 안에 단서가 있다
그 거룩한 산의 위치는 어디인가?
이집트 탈출, 그 대장정의 서막
출애굽 이슈의 네 가지 쟁점
쟁점_1 출애굽 당시 애굽의 경계선은 어디까지였나?
쟁점_2 모세는 어느 경로로 도망갔었나?
쟁점_3 모세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명령은 무엇이었나?
쟁점_4 시내산은 어떻게 성경의 ‘시내산’으로 둔갑했나?
PART 3. 광야의 발자취, 성경은 신화가 아니었다!
단 1센트도 받지 않겠습니다
잊지 못할 우리들의 유월절
고센 땅 제자리에 놓기
노예에서 여호와의 군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흘 동안 몇 km를 걸었나
너희들은 완전히 포위됐다!
주말의 명화 <십계>의 옥에 티?
초대형 해저 육로, 지상 최대의 토목공사
광야의 외침, 헬프 미! 헬프 미!!
홍해 횡단 기념 기둥, 여기가 수르 광야
타는 갈증을 달래준 단물의 기적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가 있는 쉼터 엘림
고센에서 신 광야까지의 한 달 스케줄 총정리
아침마다 ‘만나’는 하늘의 음식
신 광야의 메추라기 떼와 탐욕의 무덤
PART 4. 숨겨 둔 것 중에 알려지지 아니할 것이 없나니
둘로 쪼개진 거대한 반석 르비딤!!
르비딤 반석은 ‘아론의 축복의 손’모양?
르비딤 반석에 도포 입은 모세의 형상?
레디, 액션! 하나님은 우리의 총감독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한 여호와 닛시 단
가장 귀한 곳에 쓰인 사막의 나무 조각목
호밥이 말한 ‘친족의 땅’은 어디인가?
가데스 바네아의 진짜 위치는 어디인가?
순간의 선택이 아쉬웠던 가나안 정탐꾼 사건
가데스 바네아에서 38년이나 떠돌았을까?
기네스 급 초대형 스톤서클들의 불가사의
아론의 제단과 애굽 황소 신 아피스의 암각화
시내산 앞, 성경 기록의 현장 검증
바위에 남은 고대인들의 지문
야훼스톤, 하나님 얼굴일까? 모세의 얼굴일까?
일본인이 유대인과 사촌이라고?
시내산 중턱 오각형 분지의 미스터리
약속의 땅 가나안의 새드엔딩
PART 5. 책을 마무리하며
<마치는 글> 출애굽 음모, 진실게임은 끝났다!
<궁금했습니다> 김승학 저자 일문일답
그림지도 _ 새롭게 추정한 출애굽 40년 광야 여정 지도 한눈에 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2001년부터 약 6년 동안 12차례 사우디아라비아 북부지역을 탐사했다. 구약성경 중에서도 특히 모세오경의 역사적 현장들을 발로 밟아 보고 만져보며 느낀 것은, 누가 뭐래도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지금도 역사하신다는 것, 성경 말씀이 실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이다!
탐사 동기는 이미 이 책의 전편에서 밝혔듯이 미국의 탐험가 론 와이어트의 비디오(Discovery)를 한 재미교포에게 소개받은 아버지(대구 산격제일교회 김상태 은퇴장로)를 통해 전달 받으면서 시작되었다.
나는 대학교에서 성서 고고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말씀을 교재로 여겨 그 말씀에 따라 지금부터 출애굽 여정과 현장들을 내가 탐사한 그대로 기술하려고 한다. 하나님께 이 배교의 시대에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이며, 3,500여 년 동안 감추어졌던 현장들이 왜 하필 이 시대에 우리의 눈에 펼쳐지도록 하셨는지 제시할 것이다.
애굽에서 나오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현대인들에게도 유효하다. 불완전한 나의 안일과 평안에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세상으로부터 나오라고 외치신다. 출애굽 시대를 알면 우리의 나아갈 길도 알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의 역사를 알려주는 말씀과 흔적을 연구하는 일은 값지다 할 것이다. 이제 출애굽 여정에 관한 고찰을 통해 시내산에 관한 이슈를 하나씩 정리해 보고자 한다.
필자는 여러 자료들을 토대로 몇 년간 이 지역을(사우디아라비아) 수차례 답사했는데, 이드로의 동굴과 이드로의 딸들이 모세를 처음 만났던 우물, 물을 길어 붓는 구유 통까지 고지도에 나타났던 그대로 현장에 남아 있음을 확인했다.
이미 현장들은 사우디 정부 차원에서 철책과 경비원들로 ‘고고학 지역’이라는 입간판에 경고 표시를 하여 접근을 원천 봉쇄하고 있었으나, 메카 주지사 왕자의 특별 여행허가서와 왕자 명의의 자동차 번호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신구약을 통틀어 성지 중의 성지를 찾는다면 나는 시내산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것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만나 삶의 율례와 법도를 전하시기 위해 신이면서도 직접 강림하신 장소인 거룩한 산은 안타깝게도 시나이반도로 옮겨진 후 527년 유스티아누스 황제 때 시내산으로 명명되었다.
_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