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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9607590
· 쪽수 : 166쪽
· 출판일 : 2025-12-12
책 소개
이 땅을 회복시키러 오신 ‘왕의 명령’이자 ‘선전포고’다!”
『킹덤 인사이트』는 혼란스러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던지는 강력한 도전장이자,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 살아가기 위한 실전 지침서다. 저자 염보연 목사는 오늘날 크리스천들이 세상 속에서 무기력한 이유를 ‘신앙의 이분법(영지주의)’에서 찾는다. 교회 안에서는 뜨겁게 찬양하지만, 세상 밖 정치, 경제, 문화의 영역에서는 하나님의 기준을 잃어버리고 세상 풍조에 휩쓸려가는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 책은 ‘왕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기준(Standard)에서 시작하여, 성도의 정체성(Identity)을 ‘치유받아야 할 환자’가 아닌 ‘싸워야 할 군사’로 재정립한다. 나아가 가정, 경제(맘몬), 정치, 사회라는 실제적인 전쟁터(Battlefield)에서 어떻게 ‘거짓 복음’과 ‘반(反)창조 질서’를 분별하고 승리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행동강령(Marching Orders)을 제시한다.
단순한 위로를 넘어, 시대를 분별하는 ‘창조주의 시선(킹덤 세계관)’을 장착하고 싶은 성도, 다음 세대를 세상의 이데올로기로부터 지키고 싶은 부모와 교사, 그리고 복음의 야성을 회복하고 싶은 모든 크리스천에게 이 책은 필수적인 나침반이 될 것이다.
“성도여, 병상에서 일어나 군복을 입으라!”
개인의 위로를 넘어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회복하는 야전 매뉴얼
오늘날 많은 성도가 무력감을 호소한다. 세상은 거대한 쓰나미처럼 밀려오는데, 신앙은 개인의 내면적 평안이나 종교 활동에만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킹덤 인사이트』는 이러한 무기력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성경적 해법을 제시한다.
1부와 2부에서는 ‘기준’과 ‘정체성’의 회복을 다룬다. 저자는 “누가 왕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우리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재확인한다. 또한 복음을 죽어서 가는 천국으로 축소시킨 ‘영지주의적 이원론’을 타파하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는 ‘부활 신앙’을 강조한다. 특히 교회를 ‘병원’이 아닌 영적 전쟁을 위한 ‘훈련소’로 정의하며, 성도들을 ‘군사’로 부르는 대목은 한국 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3부와 4부는 구체적인 ‘전쟁터’로 독자를 이끈다. 저자는 가정이 영적 전쟁의 최전선임을 강조하며, 자녀를 세상의 성공이 아닌 ‘예수님의 제자’로 길러낼 것을 촉구한다. 또한 미디어 중독과 맘몬(돈)의 위협 속에서 성도가 어떻게 ‘거룩(구별됨)’을 지켜야 하는지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는 ‘정치와 사회’ 영역에 대한 성경적 통찰이다. 저자는 “크리스천은 본질적으로 정치인(왕의 대사)”이라고 선언하며 ,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젠더 이데올로기와 거짓 사상에 맞서 싸우는 것이야말로 성도의 거룩한 의무임을 역설한다.
『킹덤 인사이트』는 단순한 신학 이론서가 아니다. 이 시대의 영적 기류를 읽어내고, 내 삶의 자리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행동강령(Marching Orders)’을 담은 전략서다.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왕이신 하나님의 깃발을 높이 들고 싶은 모든 ‘킹덤 빌더’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의 글
감사의 글
1부. 기준: 모든 것은 ‘왕’에게서 시작된다
1장. 당신의 ‘왕’은 누구인가?
2장. 하나님 나라의 복음, ‘천국행 티켓’이 아니다!
2부. 정체성: 우리는 ‘구별된 군사’다
3장. ‘카도쉬(קדוש)’, 거룩은 구별이다
4장. 교회는 병원인가, 훈련소인가?
5장. 영적 전쟁은 ‘리얼’이다
3부. 전쟁터 ①: 가정과 경제
6장. 영적 전쟁의 최전선, ‘가정’
7장. 미디어인가, 우상인가?
8장. 돈의 주인을 바꾸라
4부. 전쟁터 ②: 정치와 사회
9장. 크리스천은 본질적으로 ‘정치인’이다
10장. 왜 교회와 성도가 ‘좌파 이데올로기’를 대적해야 하는가?
11장.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다
나가는 글
저자소개
책속에서
모든 세계관은 사실 단 하나의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누가 왕인가? (Who is King?)” … 인간은 본질적으로 무언가를 섬기도록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왕좌를 비워둘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으면, 반드시 다른 무언가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왕’으로서 선포하신 첫 메시지는 단순히 “죽어서 천국 가라”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천국)가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였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출발점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거룩’, 즉 ‘카도쉬(קדוש)’라는 단어의 핵심 의미는 ‘도덕적 완벽함’ 이전에, ‘구별됨(Set Apart)’, ‘분리됨(Separation)’, ‘다름(Differentness)’입니다. … 우리의 거룩은 우리 자신의 의로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께 ‘소속됨’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