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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거미줄을 타는 그리스도인

디지털 거미줄을 타는 그리스도인

(성경적 지혜로 온라인 시대 예배자 되기)

새뮤얼 제임스 (지은이), 이지혜 (옮긴이)
생명의말씀사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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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거미줄을 타는 그리스도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지털 거미줄을 타는 그리스도인 (성경적 지혜로 온라인 시대 예배자 되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16922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5-05-28

책 소개

신학과 철학, 기독교 세계관을 다양한 예화와 함께 일상 언어로 쉽게 풀어내어 디지털 환경을 살펴보고, 그 환경이 어떻게 우리를 형성하고 있는지를 ‘진정성’과 ‘격분’, ‘수치’, ‘소비’, ‘무의미함’ 다섯 가지 키워드로 설명한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예배의 문제다 _ 고상섭
들어가는 글 웹은 영성 생활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PART 1
진리와 테크놀로지

01 얼굴 없는 시대, 체화된 지혜
02 기술은 어떻게 우리를 형성하는가
03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 가는 사람들

PART 2
디지털 전례

04 디지털 전례 1: 진정성 _ 나의 이야기, 나의 진실
05 디지털 전례 2: 격분 _ 생각의 폐기
06 디지털 전례 3: 수치 _ 부끄러운 줄 알아야
07 디지털 전례 4: 소비 _ 벌거벗은 채 어둠 속에
08 디지털 전례 5: 무의미함 _ 미누샤, 순간의 사소함

결론 지혜와 저항의 습관
감사의 글

저자소개

새뮤얼 제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는 복음주의 신학자이자 작가다. 그는 혼탁하고 정직하지 않은 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명료하고 정직하게 사고하도록 돕는 일에 헌신해 왔다. 이 책은 그의 첫 번째 저서로, 확고한 복음주의, 개혁주의 기독교와 현대 기술 사회의 삶 사이의 교차점을 표현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그는 디지털 세계가 가진 ‘영적 형성력’을 조명하며, 성경적 지혜로 삶을 재정비하도록 독자들에게 권면한다. 이 책은 2024년 크리스천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보이스칼리지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남침례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TGC, 월스트리트 저널, 타임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했으며, 현재는 기독 서적 전문 출판사인 크로스웨이에서 기획 담당 부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또한 ‘Digital Liturgies’ 뉴스레터를 운영하며, 기술과 인간, 신앙에 대한 복음주의적 신학 성찰을 꾸준히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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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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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셜 인터넷이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재조정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것이 우리의 정서나 가치관, 세계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2) 젊은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에 꽤 시간을 투자했다고 느낄 만큼, 혹은 소셜 미디어 이전의 삶을 또렷이 기억할 만큼 나이가 많지 않은 반면, 소셜 미디어 이전의 삶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젊은이들이 겪는 그 몰입 효과를 이해할 개념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 더 나아가, 디지털 기술의 편재성은 그 본질을 흐릴 수 있다. 소셜 인터넷이 매일의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들면서,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떤 사상이나 가치 체계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물속에 있는 물고기처럼, 그것이 우리가 아는 전부이기에 제대로 보지 못한다. _ 들어가는 글


인터넷(특히 소셜 인터넷)은 중립적인 도구가 아니라 그 구성원들을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믿게 만드는 인식론적 환경(영적이고 지적인 서식지)이다. 웹이 사용자들의 욕구에 반응하는 도구라는 말은 어떤 의미에서는 사실이다. 하지만 웹은 드라이버나 렌치 같은 도구와는 다르다. 웹은 우리에게 말을 건다. 우리가 웹에 말하면 웹은 대답하는데, 이 대화가 디지털 시대에 점점 더 커지는 삶의 한 측면을 구성한다.
웹과 소셜 미디어를 사용자의 요구를 무엇이든 들어주는 중립적인 도구로 생각하기보다는 계속해서 우리를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의사소통하고 살도록 형성하는 공간으로 생각하는 편이 낫다. 다시 말해, 소셜 인터넷은 전례적 환경이다. _ 들어가는 글


따라서 진정한 지혜의 핵심은 궁극적인 현실, 곧 실용적·윤리적·신학적 실재에 온전히 정렬된 삶이다. 지혜로운 사람일수록 자신과 주변 세상과 하나님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볼 수 있다. 어느 설교자가 말했듯이, 지혜로운 인생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실재에 반하지 않고 그에 따라 사는 삶이다.
아마 독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좋은 말씀이네요. 그런데 이 모든 내용이 도대체 디지털 기술과 무슨 상관이 있죠?”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의 요점이다. 성경을 따라 지혜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면, 실재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런데 성경과 인간 역사를 보면, 타락하여 죄를 지은 사람들은 기술을 사용하여 자신을 위한 대안적 실재를 만들어 낸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분의 계시된 성품에 따라 살아가지 않아도 괜찮도록 그들을 소위 ‘해방해’ 준다는 실재 말이다. _ 01 얼굴 없는 시대, 체화된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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