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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지킬 박사와 하이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홍성찬 (그림), 이정기 (옮긴이)
계몽사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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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킬 박사와 하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06702044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4-05-15

책 소개

엄마, 아빠가 읽고 느꼈던 고전의 감동을 한결 풍성하게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해 주는 세계 명작 시리즈 '계몽사 주니어 클래식' 8권. 고전 읽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번역했다.

목차

문에 얽힌 이야기
하이드를 찾아서
만사태평한 지킬
커루 경의 살인 사건
이상한 편지
래니언의 이상한 죽음
창가에서 생긴 일
수상한 지킬
문제의 종이쪽지
하이드의 죽음
알 수 없는 지킬의 행방
래니언의 편지
헨리 지킬의 고백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등대를 전문적으로 짓는 건축 기사 아버지와 신사 계급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약해 어려서부터 정규 교육 과정을 따라가지 못하고 개인 교사에게 배우고 여러 학교를 옮겨 다녔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등대 건축을 공부하기 위해 에든버러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문필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생계를 위해 법학을 전공했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실제로 법률가 일을 하지는 않았다. 에세이와 시, 단편 소설 등을 쓰면서 유럽을 여행하다가 1876년 프랑스에서 미국인이자 기혼이었던 패니 오즈번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1879년 오즈번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여행길에 올랐다가 건강이 악화되었다. 1880년 5월 오즈번과 결혼하고 그녀가 전남편과 낳은 아들 로이드와 함께 스코틀랜드로 돌아왔다. 1881년 여름, 악천후로 실내에만 머물러 있어야 할 때 로이드와 함께 보물이 묻힌 섬에 대한 지도를 만들면서 놀다가 『보물섬』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이 이야기를 《영 포크스(Young Folks)》에 연재하고 1883년 책으로 출간해 곧바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건강을 위해 영국 남부 해안 도시인 본머스에 정착해 그곳에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1886) 같은 대표작들을 집필, 출간했다. 의사의 조언에 따라 미국으로 떠났다가 이후 길버트제도, 타이티, 뉴질랜드 등을 여행하다가 남태평양 사모아에 정착했다. 사모아 문화에 매료되어 서구 열강의 식민 지배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으며, 관련 주제의 글들을 언론에 발표하는 한편 『캐트리오나』, 『섬에서 보내는 밤의 도락』, 『조수(潮水)』 같은 장편 소설들을 집필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 1894년 과로로 사망했으며, 사모아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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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다른 책 >
이정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27년 경상북도 금릉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시인, 영문학자, 교수, 한국 현대 시인 협회 이사로 활동했다. 쓴 책으로는 《현대 미국어》 《영어 회화 24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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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그림)    정보 더보기
1929년 서울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미술 공부를 했습니다. 1955년 월간지 〈희망〉에 일러스트를 발표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책과 신문, 잡지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1992년 제1회 어린이문화대상 미술 부문 대상을, 1995년 제17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 부문으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집짓기》, 《단군 신화》, 《재미네골》, 《선비 한생의 용궁 답사기》, 《할아버지의 시계》를 비롯한 수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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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녀는 몸집이 작은 신사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다음 순간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신사는 언젠가 집에 찾아온 적이 있는 하이드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하녀는 하이드가 몹시 싫었다. 그때 하이드는 손에 묵직한 짧은 지팡이를 들고 있었다. 지팡이를 가만히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휘휘 돌리면서 장난치듯 했다. 하이드는 노신사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아무 대답이 없었고 마치 듣기 싫은 얘기를 억지로 참아 가며 들어준다는 듯 가만히 있
지 못하고 건들거렸다. 그러다 갑자기 벌컥 성을 내면서 미친 듯 크게 발을 구르며 지팡이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은 그야말로 미치광이 같았다.


“나는 하이드를 두 번 다시 보기 싫네. 내가 그 사람을 한 번 본 적이 있다고 말을 했던가? 나도 자네와 마찬가지로 너무나 끔찍해서 이름만 들어도 싫네.”
어터슨이 엔필드의 말을 받았다.
“그 사람을 한 번만 봐도 누구나 그런 느낌을 받을 걸세.”
엔필드가 대꾸하며 다음 말을 이었다.
“그런데 내가 알고 보니 이 골목이 바로 지킬 박사네 집 뒷골목이던데! 자네 말을 듣고 혹시나 하고 와 봤거든. 그랬더니 바로 지킬 박사네 집이 보이지 뭔가?”


어느덧 나이가 들자 나는 내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생각해 보았네. 그리고 내 주위도 돌아보았어. 내가 사회에서 얼마나 높은 자리에 올라갔으며, 그 자리는 얼마나 좋은 자리인지 하나하나 돌이켜 보았지.
그리고 나는 겉과 속이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걸 깨달았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겉과 속이 다른 이중생활을 하고 있더군. 속으로 생각할 때 조금이라도 흠이 된다면 남에게 드러내지 않았지. 다시 말해서 겉으로 보이는 내 모습은 진짜 내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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