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토뚜기가 뛴다

토뚜기가 뛴다

윤미경 (지은이), 이주희 (그림)
함께자람(교학사)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000원 -10% 2,500원
500원
11,000원 >
9,000원 -10% 2,500원
500원
11,000원 >
9,000원 -10% 2,500원
500원
11,000원 >
9,000원 -10% 2,500원
500원
11,000원 >
9,000원 -10% 2,500원
0원
11,500원 >
11st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개 3,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000원 -10% 350원 5,950원 >

책 이미지

토뚜기가 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토뚜기가 뛴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09208239
· 쪽수 : 100쪽
· 출판일 : 2018-12-20

책 소개

저학년 북플러스 11권.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흥미롭게 담아내는 윤미경 작가의 신작 동화로, 남다른 외모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힘들어하던 다문화 가정 아이가 책 속에서 튀어나온 괴물 곤충 토뚜기와 소통하며 용기와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목차

1. 책 속에서 톡!
2. 토끼 귀를 단 메뚜기
3. 뚱까짬
4. 노란 연필을 찾아라
5. 하늘 높이 점프
6. 사라진 토뚜기
7. 토뚜기가 뛴다
8. 매미야, 같이 가
9. 마크 풍뎅이

저자소개

윤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화와 동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2012년 황금펜 문학상에 동화 《고슴도치, 가시를 말다》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2019년 《시간 거북이의 어제 안경》으로 창작동화대상에서 장편 대상을 받았고, 2024년 《사거리 반점 을숙 씨》로 열린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쓴 작품으로 그림책 《엄마는 카멜레온》 《그 오월의 딸기》 동화 《빨간 구두 춘맹 씨》 《글자를 품은 그림》 《전국 2위 이제나》 《특별한 학교의 최우수 선생님》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이주희 (그림)    정보 더보기
저희 집에도 망고 같은 친구가 있어요. 어느 날 시를 읽어 달라고 부탁했더니 무뚝뚝한 목소리로 들려주더라고요. 여러분은 망고랑 무슨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숨은그림찾기 ㄱㄴㄷ』 『안녕, 오리배』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 『고민 식당』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김꼬똥, 나야 김단우야』 『귤 양말이 사라졌어』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책장을 넘기다 메뚜기가 나오는 페이지에서 손이 멈칫했어요. 재미있는 그림이 있었거든요. 연필로 서툴게 그린 이상한 곤충 그림. 메뚜기 몸통에 커다란 토끼 귀가 달려 있어요. 그 밑엔 삐뚤빼뚤한 글씨로 이렇게 쓰여 있고요.
‘토뚜기’
아차, 토뚜기를 잊고 있었어요. 내가 그리고, 토뚜기라는 이름까지 지어 주었는데 까맣게 잊어버렸지 뭐예요.
“안녕? 토뚜기야, 잘 있었어?”
나는 가만히 토뚜기를 불렀어요.
“나랑 같이 놀래?”
토뚜기 그림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었어요.
순간, 책장이 부르르 떨면서 토뚜기가 살아 있는 것처럼 꿈틀거렸어요!


“뚱까, 뚱까, 뚱까짬! 아프리카 반점에서 배달해 드립니다.”
현석이는 나를 놀리는 것도 모자라 노래까지 만들어 불렀어요. 아프리카 춤이라고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기도 했어요.
우리 아빠는 큰 회사에 다녔었는데 자꾸 아프리카 반점 배달부라고 했어요.
얼굴이 하얗고 예쁜 우리 엄마를 아프리카 반점 종업원이라고 했어요.
나는 까무잡잡한 박한결인데 뚱뚱하고 까만 짬뽕이라고 했어요.
너무 억울해서 울었더니 짬뽕 국물 흘린다고 놀렸어요. 더 억울한 건, 진짜 더 억울한 건 아무도 내 편이 되어 주지 않는다는 거였지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09547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