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김꼬똥, 나야 김단우야

김꼬똥, 나야 김단우야

지안 (지은이), 이주희 (그림)
위즈덤하우스
13,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150원 -10% 2,500원
670원
13,9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김꼬똥, 나야 김단우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김꼬똥, 나야 김단우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4770060
· 쪽수 : 92쪽
· 출판일 : 2025-06-11

책 소개

아동급식카드라는 시의적인 소재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나누며 씩씩하게 자라가는 어린이의 모습을 그려 낸 『오늘부터 배프! 베프!』로 독자와 평단의 사랑을 받았던 지안 작가가 첫 저학년 장편동화 『김꼬똥, 나야 김단우야』로 돌아왔다.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오늘부터 배프! 베프!』
지안 작가가 선보이는 첫 저학년 장편동화

친구와 반려견 사이를 질투하는 어린이의
마음과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 낸 이야기

“김꼬똥, 나야? 김단우야?”
아무나 좋아하는 강아지 꼬똥을 향한
귀여운 질투가 시작된다!


“김꼬똥, 나야? 김단우야?”
아무나 좋아하는 강아지 꼬똥을 향한
귀여운 질투가 시작된다!

나우는 난생처음으로 ‘꼬똥’이라는 강아지를 입양한다. 강아지 동생이 생겨서 하루하루가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별로 친하지 않은 단우가 강아지를 더 잘 안다는 이유로 자꾸만 꼬똥의 주인 행세를 하는 것 같아 못마땅하다. 문제는 꼬똥이 이런 단우를 꽤나 좋아한다는 것이다. 아니 가끔은 꼬똥이 나우보다 단우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이럴 때 하필 나우네 가족은 제주도 가족 여행을 가면서 꼬똥을 단우네 집에 맡긴다. 나우는 꼬똥이 없는 제주도 여행이 하나도 재미없고, 꼬똥이 단우랑 너무 잘 지내는 것 같아 서운하고 꼬똥이 단우를 더 좋아하게 될까 봐 조바심이 난다. 이제 나우의 세상은 마치 꼬똥을 중심으로 도는 것 같다. 결국 나우는 꼬똥이랑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는 단우에게 폭발해 세상 유치한 말을 하고야 만다. “꼬똥 우리 강아지거든!”

나우는 꼬똥이 단우를 좋아하면 할수록 자신을 향한 마음이 줄어들까 봐 전전긍긍한다. 그런데 좋아하는 마음은 ‘1-1=0’이 되는 단순한 뺄셈이 아니다. 꼬똥이 단우를 좋아한다고 해서 나우를 좋아하는 마음이 줄어들거나 사라지는 게 아니다. 『오늘부터 배프! 베프!』에서 “아이 마음을 내시경으로 들여다보며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듯 써 내려갔다”는 평을 받았던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처음 강아지를 키우게 된 날부터 나우가 겪는 기쁨, 설렘, 애틋함, 그리움, 질투, 미안함 등 다양한 감정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한바탕 소동을 겪는 어린이의 마음을 다정하고 섬세하게 보여 준다. 단우를 향한 나우의 마음이 질투에서 고마움으로 변해 가는 과정이 무척 공감되고 따뜻하다.

“꼬똥을 좋아하니까 꽃송도 좋아할 수밖에 없다!”
좋아하는 마음은 어린이를 자라게 한다


나우는 단우가 꼬똥을 자기 강아지처럼 대하는 것도 친한 척하는 것도 싫었다. 그런데 막상 단우가 새 강아지 동생 꽃송이 생겼다며 꼬똥을 본 척 만 척하자 기분이 이상하다. 그럼 나우는 단우의 강아지 동생 꽃송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나우는 꽃송을 보자마자 곧바로 좋아하고 만다. 사랑스런 꼬똥을 닮은 꽃송을 어떻게 안 좋아하고 안 예뻐할 수 있을까! 좋아하는 마음은 전염성이 강하다. 내 강아지를 닮은 강아지를 만나면 좋아할 수밖에 없고 내 강아지가 소중한 만큼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이 소중하다. 꼬똥과 닮았던 꽃별을 하늘나라에 떠나보낸 단우가 꼬똥을 처음 본 순간부터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나우는 꼬똥을 좋아하는 마음을 통해 단우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까지 이해하게 된다. 나우의 세계가 넓어진 순간이다. 좋아하는 마음은 어린이를 자라게 한다.

오랫동안 강아지와 함께해 온 지안 작가와
나만의 강아지를 꿈꿔 온 이주희 작가의 만남


이 책을 쓴 지안 작가는 스무 해 넘게 강아지와 함께 살아 온 강아지 엄마이다. 이야기 곳곳에 강아지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강아지의 언어와 행동이 세심하게 담겨 있다. 이제 막 강아지와 가족이 된 어린이들이나 강아지에 대해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강아지를 이해하는 좋은 동무가 되어 줄 것이다.

그림을 그린 이주희 작가는 나만의 강아지와 함께할 날을 꿈꾸는 예비 강아지 엄마이다. 작가는 세상에 태어난 지 6개월된 천진난만하고 호기심 많은 강아지 꼬똥의 표정과 행동을 통통 튀면서도 밝고 따스하게 그려 내 꼬똥을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꼬똥을 사이에 두고 나우와 단우가 벌이는 티키타카를 시각적으로 재치 있게 풀어 내 책 읽는 즐거움을 한껏 더해 준다.

목차

1. 꼬똥, 진짜진짜 환영해
2. 아무나 심하게 좋아해서 그래
3. 김나우의 동생 김꼬똥 계획표
4. 개털 알레르기라니
5. 꼬똥, 안녕!
6. 이상한 김꼬똥과 이상한 김단우
7. 똥 폭탄 사랑해
8. 물 폭탄 고마워
작가의 말

저자소개

지안 (글)    정보 더보기
강아지와 함께 살면서 쥐, 고양이, 새, 이구아나 등 동물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강아지가 하는 말도 가끔 알아듣게 되었고, 강아지에게 자주 말을 걸기도 해요. 2014년 『돌악사 우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쓴 책으로는 『아무도 모르는 김신상 분실 사건』, 『오늘부터 배프! 베프!』, 『크리스마스에는 눈꽃펑펑치킨을!』이 있어요.
펼치기
이주희 (그림)    정보 더보기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고민 식당》과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 《나는 고등어》, 《어떡하지? 고양이》, 《껌딱지 독립기》 등이 있습니다. 또 《정연우의 칼을 찾아 주세요》, 《괜히 말했네》, 《갑자기 악어 아빠》,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