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책이 될래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시리즈 107권. 꼬마 책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 책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기 쉽고 재미나게 보여줌으로써 독서의 참의미를 그려내고 있다. 꼬마 책은 아이들처럼 좋아하는 것도 있고, 싫어하는 것도 있고, 무서워하는 것도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어 한다. 이는 막 책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책을 친근한 존재로 느끼게 하여 더 자주 책을 접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